부산 깡통시장
진짜 미군 보급품을 훔쳐온걸 파는 것으로 시작한 시장이다.
당시 사람들은 보급품을 도둑질 당해도 방관 하는 미군을 무능하다며 고문관이라고 놀렸지만
미군은 피난민을 돕고 싶지만 보급품을 직접 피난민에게 나눠주면 횡령으로 처벌 받을 수 있어서
일부러 도둑질 당했다는 설도 있다.
부산 깡통시장
진짜 미군 보급품을 훔쳐온걸 파는 것으로 시작한 시장이다.
당시 사람들은 보급품을 도둑질 당해도 방관 하는 미군을 무능하다며 고문관이라고 놀렸지만
미군은 피난민을 돕고 싶지만 보급품을 직접 피난민에게 나눠주면 횡령으로 처벌 받을 수 있어서
일부러 도둑질 당했다는 설도 있다.
그런거면 그걸 왜 돈받고팔아요
??? : 팔려고 훔친거지 그럼 왜 훔치냐
저건 그냥 눈감고 뿌려준거지
그걸 놀린건 좀 너무하네 걍 감사합니다 하면 되는것을
그런거면 그걸 왜 돈받고팔아요
??? : 팔려고 훔친거지 그럼 왜 훔치냐
안그어면 굶어죽던 시절이라
그렇다고 꽁짜로 풀어도 문제 생김
미군은 그냥 주고 싶었지만 훔친놈들은 팔아먹고 싶어서 훔쳤을 뿐
도난당하는 척 뒷돈 ...
저건 그냥 눈감고 뿌려준거지
그걸 놀린건 좀 너무하네 걍 감사합니다 하면 되는것을
보급 실패로 군대가 망하는걸(일본) 불과 얼마전에 봐서
미군의 저런 태도를 이해하기가 많이 힘들었을 거임..
당시 베트남전에서도 국군이 m16가지고 싶다고해서 싸우다가 잃어버렸다 시전해서 또 주고 다시 또 주고 등등 사건 같은것 보면 =_= 그때 대한민국 국군이 사용했던 총이 m1 개런드 생각하면 =_=;;;;;;;
??? 보급품이 복사가된다고? 캬
시장이 형성될정도로 크게 빵꾸가 나는데도 냅둔거보면 뭐
근데 미군부대에 납품되는걸 저렴하게 삥땅치고 사오고 웃돈주고 파는경우도 있었을거 같음
부대찌개 재료들이 그랬잖아
사실 저기 말고도 미군 통해서 들여온 물건을 합법과 불법을 섞어가며 빼돌려 유통하는 걸로 발전한 시장이 참 많음.
관광지로 유명한 남대문시장도 그렇잖아.
상부도 아마 그걸 알고 방관했으니까 저게 가능했겠지 아니었으면 한국군에게 항의해서 다시 뺏어오거나 직접 헌병대 보내서 뺏어왔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