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전에 150만원이나 주고 구입한 애 침대입니다. 아래쪽에 수납공간이라 이것저것 넣어두는데 두달만에 문짝이
떨어져 나갔어요. 빈번하게 열고 닫으면 몰라도 정말 가끔 여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문짝이 떨어졌네요 ㄷㄷㄷ
7월달에 문짝 떨어지고 8월 3일인가 전화햇 AS신청을 하였는데 가구 업체랑 AS업체 분리되어 있다고 날짜 예약도
안되고 본사라는 곳은 협약 맺은 물류회사에 토스 하고 '나머지는 그쪽이랑 이야기해라' '날짜 상담도 그쪽이랑
해야지 우리는 그쪽에게 아무것도 요구할 수 없다' 이러고 있네요 ㄷㄷㄷㄷ
그렇다고 물류회사라는 곳이 체계적인가? 여기도 개판입니다. 일하는 사람들도 불친절하기 이를 데 없고 방문한다는
연락도 없고 ㄷㄷㄷ 8월 초에 토요일 방문해 달라고 귀에 못이 박히게 말했지만 수요일 2시에 온다고 연락오네요..
그래서 집에 사람 없으니 토요일로 바꿔달라고 하고 기다렸는데 오늘도 연락 없음. 게다가 여기 물류회사는 전화도
없고 기사 개인 휴대폰으로 전화하면 가구업체 본사랑 이야기하라고 책임 떠넘기기 ㄷㄷㄷㄷ
본사는 물류회사로 책임 떠넘기기 하고 있는 상황이라 결국 구입한 사람만 개고생하고 골탕 먹네요 ㅡ.ㅡ;
이정도로 그지같으면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본사 상담사라는 물색없는 상담원은 '지방이고 2주면 엄청 빨리 처리
되는 건데 뭐가 문제냐?" 시전 ㄷㄷㄷ
2주가 엄청 빨리 처리되는 거래요 ㄷㄷㄷㄷ 더 싸우는 거 의미없는 거 같은데 가구는 디자인이고 나발이고 서비스
잘 되고 튼튼한 거 사시길 바랍니다. 구입하고 3달째 접어드는데 슬라이딩 도어 파손으로 AS 받고 이번에는 문짝
떨어져서 또 받습니다 ㅡ.ㅡ; 다음에는 어떤 불량이 있을지 걱정되고 서비스 받으려니 두렵습니다ㅠㅠ
꿈꾼다는 뭐시기 가구입니다 ㄷㄷㄷㄷ
가구는 한번 팔면 끝이다 라는 식이더란.. 해준다니 그나마 양반..
나쁜 시끼들..
그냥 오래 판매하고 유지되는 삼익가구나 뭐 그런류 브랜드도 개판인 부분 있지만 신생 업체나 얼마 안된 웁체들보다 서비스나 사후관리가 더 좋긴 하더군요.
토요일은 보통 일을 안 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런 이유도 있는 듯하네요.
내부사정은 모르겠지만 토요일 예약 의뢰가 가장 많을 거 같긴 합니다.
그래서 대형을 해야 합니다. 중소기업이나 듣보잡 가면 그냥 개판 그자체임
가구 조립이랑 AS를 외주줘버리는 이런 X같은 회사는 걸러야해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