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가 알고보니 치킨이었네 어쩌네 화제(?)였던 적이 있었죠
하지만 공룡 복원도같은건 해석하는 사람들의 '상상력' 차이일 뿐이죠
공룡 학자들의 복원 방식 그대로 대입한 '고양이' 복원도
현재의 고양이가 이런 모습이던가요?
설명대로 뿔은 뼈가 아닌 피부라서 화석으로 남지 않습니다
당연히 후대의 학자들은 남아있지도 않은 뿔을 집어넣어 복원할 리가 없죠
이구아나찡 커엽..
타임머신 발명해서 그 시대로 가 사진 증거 가져오지 않는 이상
복원도는 단지 '상상도' 일 뿐이죠
뼈로는 이전 형태를 알기 어렵군요
저 티라노 털있는 잘못된 상상도 여전히 돌아다니네요
잘봤어요
화석 위에다 가설이라는 상상략을 덧입혔죠. 과학이란 분야에 많은 부분이 가설 수준으로 있는데 진리로 받아드리는 사람들이 많죠 ㅋㅋ 뭐 우주에 대한 부분이나 지구 땅속 끝이나 등등요.
먼미래에 현재 동물을 어떤모습으로 생각할지 궁금하긴 하네요..ㅋ
이런 상식과 눈에 보이는 것에 반하는 글들 너무 좋습니다.
또 올려주세요~
재밋네요.영원히알수없겟죠.어쩜 진짜티라노도 귀여울짇‥
[리플수정]노도사우루스라고 최근에 캐나다에서 머리와 등이 피부까지 거의 완벽하게 보존된 채로 발굴된 화석이 있습니다 심지어 소화기관도 남아있다는ㄷㄷㄷ 암튼 얘가 기존의 복원도와 놀라울만큼 비슷해서 전 웬만하면 공룡들 모습 다믿기로 했네요ㅎ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해보시길... 정말 멋집니다
저 최근에 재복원된 공룡 모습도 최근이 아니예요..;; 오히려 요즘엔 깃털이 일부 정도만 덮고 있었을거라는게 정설에 가까워요.. 백악기 시절의 기후 자체가 성체 티라노급 크기의 공룡이 깃털로 수북히 덮혀 있으면 체온 조절에 애로사항이 꽃필 정도의 아열대 기후라는게 정설이라.. 아성체 시절엔 보온용 깃털을 가지고 있었을것이라는대는 대체로 학자들도 동의 하지만 성체시절엔 빠졌거나 일부만 있었을거라는게 현재 주류학설이예요.
소는 아프리카 톰슨가젤이나 임팔라에 오가피를 섞어논거 같네요
공룡후손인새들보면 털이진짜잇엇을수도잇고 귀엽게 생겻을수도잇음
송포아미/ 맞습니다 마치 코끼리가 어릴때 털이 많다가 성체로 자라면서 빠지는것과 비슷한 과정을 거친다는게 현재 유력설이죠
피부까지 남아있는 노도사우르스 복원 영상
https://youtu.be/dbBNXoCyW2M
소는 뿔이 있는데, 코뿔소는 뿔이 없네요. 둘다 각질 아닌가요?
코뿔소의 뿔은 피부조직이고 소는 뿔이라 저리 표현한걸겁니다
...이거 창조론자들이 열심히 만들어 퍼트리는 어거지임
티라노 깃털은 확정된 것도 아닌데 진짜인거 처럼..
이거 기독교인들이 퍼나르는 자료인데 이거에 속는 사람들 많네요
재밌네요
기독교인이 퍼나르는지 진짜 궁금하네요
이거랑 창조론이랑 뭔상관이있는지??
증거 가지고 오면 이해하겠는데
진싼팡// 코뿔소 뿔은 피부조직이구요 소뿔은 머리뼈에서 자라나온 뼈조직입니다
McCutchen// 창조론은 진화론을 부정하기 때문에 진화론적인 관점은 엉터리다 하는게 아닐까요
학자들이 저런 그림이나 그리고 그러지도 않고
고생물 복원하는 과정이 저렇게 허접하지 않습니다.
뼈 화석에서 힘줄과의 접합 부분을 보면 붙어있는 근육의 크기라던가 이런것도 알수가 있죠.
이를테면 고래의 꼬리뼈 형태만 봐도 상하 운동으로 추진력을 얻는 동물이라는건 쉽게 추론할수 있는데 저런 상상도처럼 복원할 허접한 학자가 있을리가요.
이게 과장이거나 말이 안되는게
공룡이라는건 진화론의 관점에서 파충류라는 전제를 가지고
생각을 했기때문에 과거의 도마뱀같은 형태로 복원을
해왔던거죠.
치킨형태로 변화해온건 그런 화석이 발견되니 그런 형태로
연구가 발전 된거죠. 이 글대로라면 평생 저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자들 바보로 만드는 물타기 밖에 안되요.
미래의 무슨 복원도라는 것과 뼈 형태가 전혀 다르네요.. 치킨 먹고 뼈조각으로 복원하는 거 민간인도 가능한데 하물며 전문가들이 저런 식으로 복원도를 그릴까요
재미로 볼 만한 자료 정도인가 보네요
리플들 때문에 추천
선동
창조설화 믿는 미개한 놈들이 퍼뜨리는 헛소리
참고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10070009582379&select=stt&query=%EA%B3%B5%EB%A3%A1&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4aTGY2gh3HRKfX@hcaXHl-Y5mlq
저거 하나에 일생을 건 과학자도 있을 것인데 그 노력을 그림 몇개 끄적여서 폄훼하려는 창조론자들
재밌어요. 추천.
학자들의 권위를 떨어뜨리려는 장난질이죠.
저거 누가 웃자고 만든 자료고요 창조론자가 만든 자료도 아닙니다. 요즘은 실제로는 상당히 근접하게 복원해요. 복원한거랑 나중에 온전한 화석이 나왔을때랑 별 차이 없는 경우가 많음
글 자체는 그냥 흥미롭게 보고 넘어가면 되는 내용입니다만,
오히려 덧글들이 엉뚱하게 흐르는 거 같네요.
1.
일단 위 글에서 사이사이의 공룡 복원도 한 두 장을 제외하면
나머지 그림들은 관련 학자들의 진지한 연구 결과가 아니라,
'가상생물학'('~학'이지만 학문 아님) 쪽에서 만들어낸 창작물(!)입니다.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는 못해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바보죠.
2.
피부나 각질, 연골 같은 것도 조건에 따라서는 화석으로 남습니다.
가상생물학에서 이런 연질 생체조직들의 화석화 가능성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건 그냥 흥미로운 그림 도출을 위해서
그러는 거고 실제론 화석화 가능합니다. 뼈만큼은 아니지만요.
3.
그리고 밑에 달린 댓글들이 뜬금없이 창조론자들 욕설로 흘러가는데요.
가상생물학 관련 창작물들은 고생물학자들이 취미로 하거나,
관련 매니아들이 재미로 하는 거지, 학자들 연구성과 폄훼하려고
창조론이나 지적설계론자들이 끄집어 낸 거 아닙니다.
뭐라도 연결해서 욕하고 싶은 마음인지 ... 영문을 알 수 없군요.
ㅋㅋ 진짜 선동질은 누가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