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akio_1963/status/1793962771505414398
나즈카 코퍼레이션 시절부터 메탈슬러그 시리즈를 개발해왔던 핵심멤버 AKIO가 트위터에서 메탈슬러그3를 회상하며 했던 얘기
엔딩 장면에서 모덴 장군이랑 모덴군들이 반파당한 우주선에 끈을 엮어서 날아다니는 장면은 지브리 사의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에 등장하는 도라 해적단의 탈출 장면을 오마주 했다고 밝힘
마지막 엔딩 장면에 등장했던 생선대가리
잘 보면 단순한 생선이 아니라 아래에 긴 목이랑 연결되어있는데 사실 인어다
월간 아르카디아 2010년 4월호와 메탈슬러그 컴플리트 특전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 AKIO를 비롯한 메탈슬러그 개발자들은 다음 후속작으로 해저 도시를 탐험하는 스토리를 기획했으나 메탈슬러그3 만들고 SNK 폭발
만약 SNK가 존속했었다면 메탈슬러그4는 도트 짜집기 게임이 아니라 해저도시에서 어인들과 싸우는 스토리였을지도?
pyy2872
2024/08/15 02:23
전쟁은 이제 끝이라는듯이 총을 던져넣는게 아주 인상 깊었는데
오리지널 제로
2024/08/15 02:25
요컨데 바다에 스레기들 던져서 빡친 딥 원을 사냥하는 스토리라는거지?
순수_사랑
2024/08/15 02:46
3 1탄에서에서 목걸이 채워진 곰치 같은 게 연결점이었을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