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 기물 상대할 때 체감.jpg

꼭 안보이는곳에서 훅들어오더라 개색...

머리속으로 음 이렇게 움직일태니까 이렇게 전선 그어야겠군 했는데 갑자기 차징 맞고 터짐

내가 쓸떄 : 나이트랑... 룩중에... 룩을 살리자
남이 쓸때 : 으아! 저걸 잡을 수가 없어!!

제한된 공간에서 기동력의 무서움을 보여줌ㅋㅋ

나이트가 왜 나이트인지 알게 해줌
내 킹이 밤에 나이트한테 따 먹힘

아니 저거 사기야!

그런데 내 나이트는 망아지임

폰끼리 비비적댈때 제일 좋은 방법은 나이트 후방침투지

혼자서 이동방식이 이상함

기병이 전쟁터의 아이돌인건 다 이유가 있다.

기동력이 너무 개사기임
진짜 방심하면 훅 들어옴

내 나이트는 어느새 죽어있어....

장기할때 특히 더심하더라
내 상은 하는 일이 없는 애물단지인데
적 상을 진영을 종횡무진으로 누비면서 뜬금없이 안보이는데에서 외통수치는 미친 놈

저거 몽골산이 분명함

뛰어넘어라 나이트
히히이잉

체스 실력은 나이트 숙련도 차이가 큰거같음

비숍도 은근 거슬리지 않나
장기에 익숙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대각선으로 들어오니까 까다롭던데
물론 나이트가 장기 마랑은 다르게 기물 넘어다니면서 공격하는건 욕나오지

"님도 이거 있어요 쓰새요"

내가 쓰는 나이트 : 망아지의 소꿉놀이
적이 쓰는 나이트 : 몽골제국이 왜 유라시아를 두들겨 팼는지 알겠나?

체크메이트의 거신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