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re aiming for the critically acclaimed masterpiece, then you’re doing it wrong,”
Alvarez said.
“You’re not understanding that those things were not [acclaimed] at the time.
It’s the same thing [with Alien: Romulus];
I tried to do it in a way where I think maybe half won’t like it and the other half will love it.
I always prefer it when it’s that way. Rather than one hundred percent saying, ‘Eh, it’s okay.’
[Laughs] I think that’s the worst. If there’s friction, you try a bit more.”
"비평적으로 완전히 인정받는 걸작을 목표로 한다면, 잘못가고 있는겁니다."
"여러분들은 이것들이 그시절에는 [인정]받지 못했다는걸 알아야 해요.
에일리언 로물루스 이번작도 같습니다.
저는 한 절반은 좋아해주지 못하지만, 나머지 절반이 사랑할만한 방향으로 영화를 만들려고 했어요.
저는 언제나 그 방향이 좋습니다.
100%의 사람들이 "어, 볼만했네" 라고 말하는것보단 그게 나아요.
그게 최악이라고 생각해요, 잡음이 생긴다면, 좀더 노력해보세요"
이게 인터뷰 맥락을 보면 스콧 감독의 [에일리언1] 역시 당대에는 호불호가 갈렸다 그 의미를 생각해야한다는등
생각보다 심오한 맥락의 이야기기는 하지만.........
금빛곰돌이
2024/08/14 01:59
잘 만들어놓고 입을 털어야 하는데
잘 만들었을까..
noom
2024/08/14 02:00
다만 이번 시사회에서도 "재밌게 봐주세요! 내가 망친게 아니기를....." 이런 코멘트 하는거 보면
그냥 도전의식이 있는것뿐이지 스나이더식으로 관객 ㅈ까 이런태도는 아닌건 맞음
비추수집기
2024/08/14 01:59
영화 나와보면 알겠지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2024/08/14 02:00
"맞습니다. 콜라보 작품을 만들다 보면 어느 한쪽의 팬을 실망시킬수도 있죠."
"님은 둘다 실망 시켰..."
TaiLastimosa
2024/08/14 02:01
SF, 호러 식으로 장르가 합쳐진 경우는 더한거 같음
SF빠나 호러빠도 만족시켜야되고 둘다 포함 안된 경우도 만족시켜야됨
전국악당협회장
2024/08/14 02:01
되게 극단적으로 받아들이면 "네깟것들한테까지 신경쓰면서 만들어줄 생각없으니 꺼져라"
둥글게 둥글게 받아들이면 "내가 만들려는게 매니악한거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그 매니악을 덜어내면서까지 나의 유니크함을 희생시키고 싶지않다"
noom
2024/08/14 02:04
둥글둥글해지다가 모두에게 무난무난한 평 받는게 좋은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창작자들은 되게 많긴 해요.
스나이더같이 이상하게 표출은 안하더라도.
다만 유게라던지 이래저래 "그냥 안전빵만 하라고" 식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요즘 늘고있으니....
별찍는별
2024/08/14 02:02
티저만 나왔을 땐 IP를 이용한 그냥 그런 호러스릴런가 보네 했는데
후반부 전개 언급이 나오는 걸보니 궁금하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