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어느 교수의 통찰

 우리가 흔히 아는 '부패'한 국군의 실태 -

 해물비빔소스
 기름 슬쩍, 물건 긴빠이

 입찰 과정에서의 뇌물

 저가형 중국산 부품을 정품으로 속임 등등

 일단 최소한 겉으로 만들어두고 쉽게 들키지 않게끔 빼돌림

 외국의 진짜 '부패'

 -전투 식량, 방탄복, 방탄판, 전투복, 탄약이 창고에 들어가기 전에 빼돌려져 이베이에 먼저 올라옴  

 

 -신규 전차 생산을 위해 돈을 받았으나 횡령당해 공장이 '지어지지도' 않아서 생산이 안됨 생산된 전차도 결함덩어리.

 -서류상 창고에 물건이 있어야하는데 일단 창고부터 가라임 

 -키로프급 핵추진 순양함의 수리를 위해 즈베즈도치카 회사랑 계약, 그런데 동명의 페이퍼 컴퍼니였고 수리도 못함 

 -위의 키로프급 핵추진 순양함의 수리는 필요하지도 않은 상태였음 

 -2600만달러를 들여 전투기에 장착할 Drotik DE 방공시스템을 개발 시작, 그런데 지진부진해서 검사 들어가니 빈 사무실에 노트북 두개만 있었음

 -훠궈를 만들기위해 미사일의 '고체 연료'를 뽑아 사용

...... 

 우리나라 군대가 너무 부패해보이고 약해보이는것은 반대로 외국 군대에 너무 관심이 없어서인것도 큼.

 그나마 우리나라는 선진국이고 부패 하나에 달려드는 양심적인 사람들이 많고, 그래도 최소한의 감시 시스템이 돌아가는 중임.

 그런데도 부패가 존나 많아보이는 이유? 그야 저런 나라처럼 부패를 안잡는게 아니라 잡고 다 뉴스로 내보내니까 많아보이는 것.

 

 애초에 중국 북한, 러시아나 다른 나라처럼 안잡고 밖으로 발표를 안하면 없어보이는데 (애초에 발표해도 우리가 접하기 쉽지않고) 정보의 접근이 너무 쉽다보니 우리나라를 너무 부패하고 쓰레기 군대처럼 묘사하는게 없잖아 있음. 

 

 국군이 문제가 없다는게 아님 문제가 많고 바꿔야할점이 많음. 실제로 많이 바뀌고있고, 근데 최근 우러전이나 군사 관련 댓글에 너무 국군을 낮추다 못해 상상 이상의 꼴통군대라고 아는 사람이 많은데 그건 반대로 외국이 어떤 상황인지 모르는것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다시봐도 위 러시아의 부패는 좀 너무 심하다곤 생각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