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포멕스 e600 2대 쓰는데 부피 작게하는 방법 없을까요?

카페에서
카페음료, 베이커리류 촬영할때 쓰는 용도로
e600 2대
소프트 박스 80x120 짜리 2개 로 찍고 있다가 소프트박스가 너무 커서
1개는 소프트박스에 1개는 반사판으로 찍으니 또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뷰티디쉬 55cm 를 하나사서 보조로 쓰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부피가 너무 커서 매번 촬영할때 세팅하는게 너무 일이고 공간도 좁아서 까딱하다가는 사고 칠것 같습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정리했다가 펼쳤다 하는데
공간도 협소한데 소프트박스가 커도 너무 큽니다.
순간광으로 한번찍어보니 핸드폰으로 찍는건 너무 허접해서 앞으로도 계속 순간광을 쓰긴해야 할것 같은데
좁은공간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카페음료, 베이커리 (홀케익, 각종빵류) 찍을만한 최적 소프트박스나 뷰티디쉬 사이즈가 있을까요?
생각 같아선 소프트박스 제일 작은게 45x45사이즈가 포멕스 홈페이지에 있던데 너무 작으면 또 안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역사광에 작은 소포트박스 쏘고 반대편에 최소한의 부피로 뭔가 빛을 보조하면 가장 좋을거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뷰티디쉬는 보관성도 나쁘고 해서 처분하려고 합니다.
매번 찍을때마다 스탠드 세팅하고 조명세팅하고 소프트박스 세팅하고 신제품 1개 찍으려고 다 세팅하려니 일이 너무 많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