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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에서 아쉬운 부분
바로 렌즈군입니다.
캐논에는 24-105 F2.8, 28-70 F2.0 등 초고가이긴해도 넘사벽 렌즈구성이 있고 다양한 표준 화각대의 편리한 구성이 존재합니다.
소니는 타 브랜드에비하여 늦게 시작한만큼 서드파티들과의 협업으로인한 서드파티 호환이 좋기에 상대적으로 다양한 렌즈구성을
할 수 있고, GM 렌즈군의 고퀄리티+AF렌즈모터속도+경박단소 등 밸런스가 좋은 렌즈군이 있습니다.
니콘은 이제서야 전반적인 렌즈구성이 마쳐진 상황인데.. 문제는 이렇다할 특색있는 느낌이 아직까진 없어보이네요.
굳이 뽑자면 타브랜드 보다 강한 장망원 라인과 1.8라인 단렌즈군이 강하다? 정도..그리고 기존의 브랜드들의 1.4 고급화 전략이 아닌 저가전략 정도가 눈에 띕니다. 하지만 1.2렌즈군은 특색은 있지만 너무나 비대할 정도로 크기가 발목을 잡고 있죠
레트로 컨셉의 좋은 퀄리티의 바디를 내놓았지만 이 또한 레트로 렌즈군이 부족하여, 컨셉에 맞추려면 어댑터 2개를 껴서 라이카 렌즈나 기존 F마운트를 AF로 겨우 쓰고있는 상황.. 차라리 FtZ 라도 지금보다 반절 이하정도의 부피로 AF 가능하게 개발이라도 하는 것이 빠를듯한데.. 참 답답한 부분이 많네요.
Z9를 계기로 미러리스 AF에서 겨우 턱걸이 정도로 걸쳐왔고 다행히 Z8, Zf, Z6III 좋은 바디들을 연달아 성공시켰으나
아쉬운 렌즈군과 서드파티와의 협업이 너무 더딘 까닭에 렌즈 라인업에서 발목 잡히는 상황이 참 아쉽습니다. 니콘이 기존 현존 최대크기의 마운트 크기를 갖고있는 만큼 정말 도전적인 렌즈 구성들을 준비해서 기존의 아쉬움들을 날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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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엉덩이가 무거운 회사입니다.
다른회사들 다 미러리스 참전할 때 DSLR 못 버려! 하면서 끝까지 고수하면서 니콘 1 시스템같은 순수 아마추어용 작은센서 미러리스만 개발하다가 뒤늦게 이건 아닌것 같다! 하고 다른 메이저회사들보다 몇년 늦게 미러리스 발 들였죠.
대신, 엉덩이가 무거운 만큼 한 번 발들여서 개발 시작하면 진득하게 좋은 제품을 계속 내놓는다는게 장점입니다. expeed7 바디 이후로 계소 그런 행보를 보여왔고...말씀하신 렌즈군도 아직 보충을 많이 해야겠으나 나오는 렌즈마다 족족 좋은 평가를 받고 있죠.
마운트의 잇점으로 나중에는 대세가 되리라 감히 점쳐 봅니다.
네 저도 많은 부분 동감합니다. 니콘은 D3부터 본격적으로 써왔는데, 돈 많은 부잣집 캐논과 놀고먹으며 치킨게임하다가 둘 다 미러리스 세대의 소니에게 털리고 때를 놓쳐서 부랴부랴 만들었으나..문제는 캐논과 니콘은 자본과 기획 그리고 마케팅등 수준 차이가 너무나 심했던거 같습니다.. 캐논이 늦긴했어도 집중하기 시작하자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회복했던 반면 니콘은 이 만큼 오는데도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반면 니콘을 좋아했던 이유는 답답하긴 해도 카메라 본연의 기본기에 충실하고 스팩 장난질을 덜 하며 장인정신의 느낌을 어느정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지리라 믿지만 참 아쉽기도하고 ^^ 여러가지 감정이 공존하네요.
Z6 1세대부터 걸쳐서 넘어온 입장에선
지금도 장족의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말씀하신 부분중 어느 정도 공감 되는 부분이
있네요 다만 35.4를 시작으로 나오는 중급렌즈들이
(개인적으론 50,85,180mm 원합니다)
SE 타입으로도 나오고 나서 캐논 28-70 F2같은
괴물렌즈들이 나오는게 어떤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40SE를 Z8에 끼워도
이뻐서 디자인은 SE가 많이 나오면 좋을 거 같아요
메이저 회사중 니콘이 가장 잘할 수 있는것이 레트로컨셉이라고 생각합니다. SE는 외형만 바꾸면 되기에 얼마든지 출시가능할 것 같은데, 기획과 개발이 많이 보수적인거 같아 출시되는 속도에서 참 아쉬움이 있습니다. 차라리 서드파티로 풀어주든지 아니면 Ftz를 경박단소화 시키고 AF모듈이라도 달아서 F렌즈들 호환이라도 시켜주면 화질은 좀 아쉽지만 어마어마한 F마운트 D렌즈들을 활용할 수 있을텐데요.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Z라인 렌즈 판매를위해 지금 할 수 있는것조차 막고있는 느낌이에요.
일단 바디를 많이 구입해야 렌즈도 팔리는법인데 말이죠 ㅜ
허겁지겁 잘 따라잡길 바래봅니다 ㅎ ㅎ
물 들어올때 노 저어서 힘차게 가야하는데요 ^^
소니의 6개 렌즈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렌즈가 많아지면 사진 촬영에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니콘 24-120 렌즈를 실제로 사용해보니, 선예도가 엄청나서 GM 렌즈가 전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좋은 렌즈였습니다. 니콘에서 출시되었으면 하는 렌즈는 16-18mm 단렌즈와 20-70mm 렌즈 하나만 나와준다면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4-120 F4의 렌즈는 너무 잘 나온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두 조리개값을 가지고 있는만큼 빛이 불규칙한 스냅업계에서는 아쉬움이 많기도합니다. 웨딩홀에선 F2.8로도 셔속 320-400만되어도 감도가 2000-3200을 넘나드는 환경들이 허다하네요 ㅜ
결혼식장은 무조건 2.8 아님 단렌즈로 사용하셔야죠ㅎㅎ
니콘은 아직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 하니까요..
그나마 지금도 많이 바뀐 ㄷㄷㄷ
많이 바뀌고 있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ㅎㅎ 하지만 아직까진 아쉬움이 있네요.
니콘에서 렌즈군이 부족하다? 납득이 안되는군요..말씀하신대로 주요 화각 1.8단렌즈에 1.2단렌즈도 있고 2.8줌렌즈에 망원렌즈도 다양합니다 이구성에 못찍을 사진도 없구요 꼭 1.4단렌즈에 크고 무겁고 비싼 2.0줌렌즈 2.8고배울 줌이 있어야 좋은사진을 찍을수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타 브랜드에 비해 특색이 없다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보다 열악한 시대에서도 모두 사진은 잘 촬영했지만, 시대가 변하였고 타 브랜드들의 장점에 비하여 아쉬움이 남는것은 사실입니다.
당장 2.8S 줌렌즈들만해도 저도 쓰고있습니다만 소니의 GM2시리즈보다 렌즈 해상도와 속도 그리고 렌즈 부피까지도 아쉽습니다. 캐논은 28-70 F2.0 , 24-105 F2.8 프리미엄 렌즈군도 있구요.
렌즈 부피 논하시면서 28-70 F2.0 , 24-105 F2.8렌즈를 프리미엄 렌즈군이라 칭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조리개 수치 낮고 크면 프리미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