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에 '북방의 로마'라고 불렸던 도시입니다. 관광지로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독일에 거주하시는 분의 추천을 받고 가봤는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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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면에서 북방의 로마라는 별칭이 붙을걸까요? 그냥 독일의 도시 느낌인데.. 궁금하네요 ㅎㅎ
점
멋져요...!
저번달에다녀온곳이네요
어머나 취향저격이에용 참고해야지~감사합니다 검사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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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안보이네여...
고풍스러운 분위기 좋아하시면 프랑크푸르트 근처 Mainz도 추천드릴게요~
가서 하루 머물렀는데 주변이 산지였었고 중앙역 주변은 그냥 현대적인 독일 풍경이더라구요
독일이 왠만하면 평지였는데 산이 있고 산에 사는 사람들도 있어서 인상깊었어요
고슬라는 고제(Gose)라고 불리는, 짠맛이 나는 맥주 스타일의 기원이 된 도시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가게 된다면 원조 고제 맥주 마셔보고 싶네요
고슬고슬하네요...
튀빙겐도 괜춘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