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팀 대부분이 세금운영입니다.
수익 없음
흥행 없음
광고 없다시피함
하지만 시청 도청소속 팀에 들어가는 돈은 매년 수억 십수억원이죠.
각 시도에서 운영하는 팀이 한두종목이 아님
종목의 존속에 목적이 있는게 실업팀이고
선수 은퇴후까지 취업할수 있게 해주는게 시도청 역할임
그 외에는 기업의 후원과 인센티브에 기댈수밖에 없는겁니다.
근데 대기업은 프로팀도 운영해야하는 의무감 같은게 있고
실업팀도 운영해야 하고
아마추어 팀도 후원해야함
일본 미국 독일처럼 거대기업이 많은 나라나 시원하게 밀어주지
우리나라만도 못한곳이 대부분임
그래서 시도청이 세금들여 운영하는거고
선수들도 다 알고 들어가는건데
연봉을 문제삼는건 잘못이라고 보이네요.
프로수준의 대우를 받게 되면 대부분의 실업팀은 문 닫습니다.
1등만 데리고 있는게 아니라
30등 40등의 선수도 선수활동 하면서 돈도 벌수있는게 실업팀이예요
https://cohabe.com/sisa/3870022
실업팀의 연봉이 적다고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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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돈 벌게 해달라는데 막음
협희가 전체를 막는건 잘못된게 맞고
각 팀의 후원은 막으면 안되는거죠.
실업팀은 회사에서 운영하는거 아님?
일반적으로 실업팀이라고 하면 기업에 소속된 선수(프로리그가 없는)과 지자체에 소속된 선수를 합쳐서 부르죠.
안세영이 삼성생명 소속인것도 실업팀이죠.
우상혁이 용인시청 소속인것도 실업팀이고.
직설적으로 얘기해서 사회환원?느낌으로 고만고만한 실력의 선수들을 지원해주는건 참 고맙지만 그중에 특출난 선수가 나와서 더 받을 수 있는걸 제한하는 건 허용해 주는 방식으로 가야 하지 않을지...
대신 지원하는건 공평하게 해주고 그 이상 스폰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받게 해줘야?
뭔가 아이돌과 소속사 계약과 비슷한거 같기도하고..요것도 한동안 문제 됐던것처럼...
실업팀은 영리가 목적이 아니니까
팀 전체가 중요한거죠.
개인의 후원을 허가하더라도
그만큼 팀 후원도 병행되야 다른 선수들의 박탈감을 막지 않을까요.
실업팀의 목적을 아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