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한섭오픈 때 잠깐 깔짝 했다가
나랑은 안 맞는 거 같아서 접은지라
사실상 거의 안한 수준이고..
말딸 지식 1도 없는 상태로 애니 봄..
세계관 최강자(?)를 동경하던 아이가 어느덧 시간이 지나
나름 세계관 최강자를 노릴 수 있는 실력자가 되었는데
갑자기 다리에 문제가 생긴 듯한 연출 보여주면서
아 조만간 위기가 오겠다 라는 걸 암시하는 씬이 나왔는데
이땐 몰랐다..ㅈ되는 수난시대가 열릴 거라는걸..
1화 마지막에 보여준 부상 암시하는 걸 시작으로
온갖 억까로 떡칠된 골절상 두세번 터지는 거 보고
시발 진짜 애한테 왜 이러나? 했는데
나중에 원본마 꺼라위키 찾아보니 실화기반인 거 알고 벙찜..
뭐야 시발
이게 포기하지 않는다는거다! 토카이 테이오!!!!!!
10화에서 이 장면 보고 진짜 울컥했는데..
와 진짜..연출이 미쳤더라..
기껏 주인공이 슬럼프 극복해서
은퇴까지 철회하고 복귀했는데..
테이오의 라이벌이라 그런가 부상억까가
얘한테까지 붙어가지고 얘네 둘이 마지막에
대결하는건 성사되지 못해서 아쉬웠음..
마지막에 기적적으로 우승하는 거 보고
와 뻔히 예상되는 전개였는데 왜
이렇게 감동적이고 재밌는거지 하면서
진짜 몰입하면서 봄..
온갖 역경을 딛고 마지막에 해피엔딩인거
이거 시발 존나게 맛있당 크으으..
하..말딸 2기 보고나니깐 토카이 테이오가
내 최애캐 중 하나가 되버렸어..
다 보고 나니까 새벽 2시야..
거기까지가 한계지 뭐...
가상의 대결을 결론지어 버리는 순간 두 말의 팬한테는 못할짓을 하는거니까...
어디까지나 상상의 영역으로 남겨두는게 바람직함
2기는 레전드지
2기는 레전드지
진짜 애니 보다가 울컥하는 거 존나 오랜만이라
너무 기뻤음 ㅋㅋㅋㅋㅋㅋㅋ
1기보단 못하더라
뭔 1쿨중에 뼈뿌러먹은게 몇번이야
세번째에서 걍 시발 작작해 소리가 절로나옴
그런데 시발 3기는..
ㅅ바 왜 맥퀸이랑 대결 안하냐고 ㅠㅠ
거기까지가 한계지 뭐...
가상의 대결을 결론지어 버리는 순간 두 말의 팬한테는 못할짓을 하는거니까...
어디까지나 상상의 영역으로 남겨두는게 바람직함
흙흙..그런거면 어쩔 수 없지..
이제 게임 켜서 직접 테이오를 키우면 마꾸잉과의 대결을 성사시킬 수 있음
츄라이 츄라이
겜 이미 찍먹했다가 안 맞는거 같아서
접었..는데 흙흙..
2기가 진짜 개쩔긴해 레이스 장면같은것만 보면 rttt나 극장판이 우위지만 전체적인 스토리가 2기가 진짜 미침
하 진짜 애니 존나 재밌어서 후속편도 재밌을까 하면서 간보는 중인데
RTTT 이것도 재밌음? 함 봐볼까..
겨우 4화짜리라 아쉽긴하지만 꿀잼임 1기나 2기처럼 진입장벽을 첨에 놓는작품도 아니라서 남한테 추천도 쉽고
RTTT가 짧고 구성이 좋은 편임
RTTT보고 극장 가서 새로운 시대의 문까지 보면 된다
ㄱㅅㄱㅅ
맥퀸과 테이오의 관계에 집중하면서도
라이스, 부르봉, 트윈터보의 군상극이 따로 놀지 않는 게 이야기를 굉장히 잘 짰다고 생각해.
깨알같이 스페나 트레이너, 고루시도 신스틸러고.
라이스 부르봉 파트도 진짜 재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