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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 Mark2 Spot 측광 측거점 연동 지원될까요?^^

당연히 안되는걸 왜 물어보냐 하실 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호옥시? 하는 부분에서 여쭤봅니다만, 오랫동안 캐논 유저였던 입장에서 안 들어 갔을 것 같긴 한데, 다만, EOS 3 (필카) 때 eye focus 하면서 11 point 측거점 연동은 되었던 지라 10%의 기대는...
R5를 늦은 시점에 들여서 사용하는 상황에서 mark2는 full pixel read out 4K에서 60 Hz 나오길 기대 했습니다만(이거 들어가고 시간 제한 없었음 100% 넘어 갔을텐데), 현 실리콘 기술에서는 그게 쉽게 되지는 않나 보네요. 저 noise라하니 그 부분만 사알짝 땡기긴 합니다만, R5 역시도 동영상 촬영 시 발열 제한 제외하면 (그렇다고 mark2가 이걸 완벽 해결했다 보기도 어려워서), 좋은 사진 잘 뽑아주고 동영상도 맘에 드는지라 뽐뿌 자제하고 다음 버전 기다려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댓글
  • 마음속행복 2024/08/11 13:41

    요런 측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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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속행복 2024/08/11 13:43

    미리 화면과 뷰파인더로 결과물을 시뮬레이션 하고 있는데 스팟 측광이 꼭 필요할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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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과장] 2024/08/11 13:44

    자주 나오는 질문인데... 1dxmk3부터 측거점 연동 스팟측광은 - 측거점 연동 평가측광 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게 자꾸 이야기가 스팟으로 측거점이 연동 되냐 이거로 시비가 붙는데 사실은 1계열 아니면 측거점에 스팟이던 평가측광이던 아무거도 연동 자체가 안되다가 전 기종 전부 측거점에 평가 측광 되게 바뀌었고 그 범위는 스팟인지 뭔지는 바디가 알아서 정합니다. 왜냐면 미러리스 오면서 측거점 이란게 DSLR처럼 점이 아니고 면 개념이거든요. 오늘 제가 왕덱삼 AF센서 구조도 올렸듯이 측거 점 이라는 점 개념이 없어지면서 다른 면에 대응하는 평가 측광으로 1급에서만 연동되는거 이제는 다 됩니다. 이젠 없어진 DSLR시대 개념이고 측거점 연동이 중요한거고 범위는 바디가 알아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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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ygnus 2024/08/11 14:53

    EOS 350D 시절부터 쓰는데 "1계열 아니면 측거점에 스팟이던 평가측광이던 아무거도 연동 자체가 안되다가" 요건 사실이 아닌데요. 350D도 평가 측광은 초점 point에 따라서 카메라가 알아서 결정하였습니다. 당장 기종 별로 매뉴얼 찾아보면 제가 쓰던 5D mark3, R5 제가 안 쓴 R3까지 측광 부분은 매뉴얼 동일한데요. 평균측광 모드에서만 측거점 따라 다니고 반셔터 시 AE 고정 기능도 됩니다. 이건 옛날 부터 있던 기능이고 바디가 알아서 하는 게 맘에 안드니 이야기 하는 부분이지요. 이게 안되니까 초점이 얼굴을 따라가면 뭐 하나요? 어차피 AE lock을 먼저 해주는데, 사용성이 가운데 측거점으로 초점 맞추고 그 상태서 돌려서 찍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어져서 이야기 하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현 주력은 R5이지만 A7R3도 같이 보유하고 있는데 후자는 스팟 측광이 측거점 따라 다닙니다. 그래서 AE lock 걸 필요도 줄어들죠. 어차피 반셔터 시에 AE lock 걸리긴 하지만요. 혹시 잘못 알고 있나 싶어서 기기 꺼내서 다시 살펴봤네요. 측광의 차이를 보신다면 EOS3 매뉴얼과 R5 매뉴얼 비교하시면 극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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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박 2024/08/11 13:54

    저는 스팟측광 측거점 연동 되는 1DX계열 바디들 쓸때도 스팟측광 사용 안했습니다
    실제 측광 영역이 생각보다 커서, 그다지 정확하지는 않더라구요
    미러리스야 보이는대로 찍히니, 더 필요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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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ygnus 2024/08/11 15:01

    넓다는 부분의 의견은 동의합니ㅏ다. 그리고 너무 좁아도 사용성이 떨어지긴 할텐데, 제 경우는 아무래도 역광이나 명암차가 심한 환경에서는 그래도 spot 지점 움직여가면서 적절하게 선정된 상황에서 AE lock 걸고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피사체 추적이나 눈동자 추적이 있어도 아무래도 순간 포착 능력은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이런 것도 없는 핫셀도 굴리는 입장에서 이 정도는 완전 양반이지만서도 같은 값이면 좋은 AF 시스템 넣어놓고 소모하는 느낌인지라... 어쨌거나 LCD나 뷰 파인더가 장면을 대변해 주니까 급하면 노출보정해도 되지만서도 그거 돌리는 것도 아무래도 타이밍 늦어지니 따라다니면 좋지 않냐? 하는 의견입니다. 그게 안드로메다 기술이면 몰라도 타사 보급기에도 들어가는 기술이니까요. 뭐 특별한 철학이 있냐? 했을 때 미러리스는 1급이 안 나와서 할말 없습니다만, 그전 1 시리즈에는 넣어준 거니까 답답한 부분인 거지요.^^^ 네들 아마는 그런 고급진 기능 사용할 기술이 없으니 쓰지마라? 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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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코이[decoy]™ 2024/08/11 14:38

    전자식 뷰파이후론 보조 측광기능은 필요가 거의 없다시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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