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혼의 구슬을 지키는 무녀, 구슬을 노리는 반요라는 최악의 관계였던 이누야샤와 키쿄우
매일 구슬을 노리는 요괴들을 몰살하며 피칠갑이 된 삶을 살아가는 키쿄우
인간,요괴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이누야샤
서로의 입장에 공감하고 함께 지내면서 서로를 사랑하게 됨
하지만 이를 아니꼽게 생각하던 ntr의 전도사 ㅈ락의 계략으로 둘의 관계는 파탄나고
이누야샤는 봉인, 키쿄우는 죽어 헤어지게 됨
50년이 흘러 이누야샤의 봉인이 풀리고 키쿄우는 반혼술로 인형의 몸으로 되살아나 ㅈ락의 존재를 알게 되고
보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히는 텁텁한 관계가 계속 이어지는데
결국 ㅈ락의 계략으로 키쿄우는 이누야샤의 품에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고 정말로 죽게 됨
이 둘 사이에 주인공 카고메가 있는데
키쿄우의 빈자리를 잘 들어가 이누야샤와 서로 좋아하게 된 건 맞음
하지만 이누야샤 본인에게 자신에게 첫번째는 키쿄우라는 말을 듣고 그럼에도 좋아하니까 곁에 남아있기로 함
본인도 이누야샤와 키쿄우의 인연은 다른 사람이 감히 끼어들 여지가 없는 것 이라는걸 잘알고 있음
그래도 남친이 전여친이랑 자꾸 질척 거리는걸 보는건 매우 ㅈ같지
어쨌든 키쿄우가 죽어 최후의 승리자가 되긴 했는데 뭔가 기권승 한 것 같은 찝찝함이...
하여튼 ㅈ락 이 ㅆㅆㄲ가 문제다
라고 하자니 ㅈ락이 개수작 안부렸으면 원숭이 손 사혼의 구슬에게 소원을 빈 탓에 이누야샤와 키쿄우의 관계는 어떻게든 파탄났을게 뻔해서
결국 ㅈ혼의 구슬 이 ㄳㄲ가 문제다
라고 하자니 이거 없었으면 이누야샤와 키쿄우가 만날 일도, 더 나아가 카고메와 만날 일도 없었다
어렵다 어려워
아무튼 루미코 여사의 로맨스물 짬밥 덕분에 어지간한 찐로맨스물 에서도 보기 어려운 질척한 맛도리 삼각관계가 일품이다
엄연히 말하면 금강과 가영이는 서로 자기자신이기 때문에, 서로서로 이누야샤를 완전하게 갖겠다고 작당을 할수없음.
가영이에게 금강은 과거의 미련이고 금강에게 가영이는 못 다한 한과 꿈이 이루워진 이상적인 자신임.
사랑 쌈하면 자기 몸에 침 뱉기인 미쳐버린 상황.
따지고 보면 키쿄우, 카고메는
시간차있는 같은 영혼이라
질투는 하되 또 복잡함.
키쿄우 입장에선 자기남자를
다음생에서 다시 만난거라
완전 로맨스여야하는데
같이 한자리에 있어서 불편.
아직 내 차례야.
카고메는 키쿄우와 사랑이 끝나야
자기 차례니 기다리는데 불편.
그냥 키쿄우 현생에서 순애엔딩 봤어야 했는데 그놈의 오니구모가
THVU
2024/08/11 00:09
엄연히 말하면 금강과 가영이는 서로 자기자신이기 때문에, 서로서로 이누야샤를 완전하게 갖겠다고 작당을 할수없음.
가영이에게 금강은 과거의 미련이고 금강에게 가영이는 못 다한 한과 꿈이 이루워진 이상적인 자신임.
사랑 쌈하면 자기 몸에 침 뱉기인 미쳐버린 상황.
안면장애인
2024/08/11 00:14
따지고 보면 키쿄우, 카고메는
시간차있는 같은 영혼이라
질투는 하되 또 복잡함.
키쿄우 입장에선 자기남자를
다음생에서 다시 만난거라
완전 로맨스여야하는데
같이 한자리에 있어서 불편.
아직 내 차례야.
카고메는 키쿄우와 사랑이 끝나야
자기 차례니 기다리는데 불편.
무니눔
2024/08/11 02:08
그냥 키쿄우 현생에서 순애엔딩 봤어야 했는데 그놈의 오니구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