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아픈 연애사를 캐묻는 배트맨)
존 : "난 괜찮다니까?"
뱃 : "응 그래ㅋ"
존 : "왜 내 얘기만 하고있어야 하지?
자네 얘기도 좀 해봐. 너랑 다이애나(원더우먼)는 좀 어떤데"
뱃: "아무일도 없지. 다이애나는 그냥 믿음직한 동료니까"
존:" 응 그래ㅋ"
뱃:"난 연애생활 같은걸 구가할 시간이 없네"
"내 일은 다른일에 한눈팔기에는 너무 중대하다구"
뱃: 물론 그녀가 대단히 매력적이고
뱃: 둘도 없는 소중한 친구지만
"그녀는 내..."
"뒤에 있군..."
"멈추지마세요 계속 듣고싶어요."
다이애나 : "제 말은.. 보통사람들 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거 말이에요."
"특별한 사람과 그런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아요?"
"당신이 우울해하는 시간이 줄어들지도 몰라요."
"첫째로, 사내연애가 팀에 좋은 영향을 주는 걸 본적이 없어"
"둘째로, 불멸의 전사들, 아마조네스 여왕인 당신이
문란한게 노는 플레이보이 부자 도련님과 노는걸 보면
언론이 뭐라고 할까?"
셋째로, 내 적들이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이 있단걸 알면
날 죽일 때 까지 인질로 이용하려 들꺼야
"다른 변명은?"
*배트도망가기*
(원더우먼을 암퇘지(진짜)로 만드는 저주를 건 빌런과 대치한 상황)
"기다려라"
"보아하니 마법엔 언제나 대가가 따르는 모양이군"
"요점은?"
"그녀의 저주를 풀기위해 내가 뭘 하면 되지?"
"이제야 흥미가 생기네"
"난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걸 요구할꺼야"
"한 번 바치면 절대로 돌이킬 수 없는걸..."
[배트 노래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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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을 막으려다 함께 매몰된 다이애나
필사적으로 구하려 하지만 체념하려는 배트맨
당연히 저런걸로 안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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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틴타이탄의 로빈-스타파이어 관계 모티브가
이쪽이 아니냐는 썰
물론 애니한정임
배트맨이랑 원더우먼은 간결해서 좋은데 존스튜어스 이새1끼는 시즌마다 여자를 갈아타면서 정하지도 못하더라
배트맨이랑 원더우먼은 간결해서 좋은데 존스튜어스 이새1끼는 시즌마다 여자를 갈아타면서 정하지도 못하더라
곧 죽을 동료 vs 배트 노래부르기 끝까지 듣기
암퇘지(진짜)가 내 흥미를 확 끌었다
배트맨 커플중 이게 제일 맘에듬.
그런데 TAS 미래 세계관인 비욘드 보면 결국 이어지지 못한 듯
불멸자랑 필멸자니까
브루스 그는 평생 독신이였다
그나마 아들은 있기는 하지만........
않이 바바라랑은 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