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범 옹호하는 기레기 근황

세상은 얌전하던 사람이 돌변해서 사건을 벌였다는 것에 궁금증을 가지고 흥분하니까

ㅋㅋㅋㅋㅋ 이웃들 말은 굳이 왜 전함??
우리 아버지도 주변엔 엄청 좋고 배려심 깊고 젠틀한 사람으로 알려졌지만
가족을 남들 앞에서 깔아 내리는 농담밖에 할 줄 모르고, 밥먹을 때도 티비만 보고, 무슨 말을 걸든 대꾸도 안하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하는 사람이라고 ㅎㅎㅎㅎ

외부인이 어떻게 보든 ㅈ도 의미없음
우리 애비도 동료 교수들끼리 있을땐 세상 신사적인 척 하면서 집에선 생활비도 안가져다주고 가족들 깎아내려가며 자기 허세부리는 버러지인데.

사이코페스들도 주변 이웃이나 직장내 동료들한테
좋은 사람이라 평가받는다는데 그런거 다 참작해야하나..허허

바로 앞집만 해도 뭐 어떻게 사는지 모르는데
요즘은 주변 주민들에게 탐문 하는거 의미 없다고 생각함

기사 본문에 원래 가정불화가 잦았다는 얘기는 있는데 오히려 아내가 남편을 때렸다던가 아내가 치매가 있다는식으로 아내 쪽을 비난하는 이웃주민들 말만 전하고 있네

적지않은 수의 가정폭력범들은 남들 앞에서는 멀쩡한 가족인것으로 행세한다

체면 따져서 집밖이랑 안 다른 인간도 있고
예전만큼 이웃이랑 교류를 적극적으로 하는 시대가 아니니 그냥 오고 가며 인사나 하는 정도만 알아서 제대로 모르는 것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