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창문 더러운거 죄송.. 저렇게 더러운 창문에 저런 자국이 날 정도면 너라는 새는 또 얼마나 더러울 것이냐... ㅠㅠ 날아다니는 쥐 수준이라는게 거짓이 아닐듯.. ㅠㅠ
https://cohabe.com/sisa/385681
쿵 소리가 나서 밖을 내다봤더니... ㄷ ㄷ ㄷ
창문 옆에서 일하고 있다가 진짜 깜짝 놀랐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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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유리창에 새모양 먼지가 붙어있는거군요.
뒤에 나무가 있어서 그런가 자국이 예뻐보이네여...^^;;
나무에서 새의 정령이 튀어나오는 느낌?
맞은편에 나무가 있고 유리창문이라 반사되서 그대로 박았나보네요.. 저정도면 바로 즉사 했겠네요 불쌍해라
유리창에 새표정이 박힌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왠지 작품을 보는 느낌도 들고 한편으로는 저렇게 세게 창틀에 박을 정도로 무슨 일이 있었나 싶기도 하네요..
솔거: 어? 정말 되네...
새는 안타깝지만... 사진이 정말 멋있네요!!!
유리창 깨진줄..ㄷㄷ
주작이네
와... 합성인줄~
ㄷㄷ
일단은 데코로 그냥 두셔도.. ㅋㅋㅋ
새들은 비에 젖지않을려고 털에 기름 같은게 코팅되어있지 않나요?
창문 엄청 깨끗하게 닦아놓으신듯...
주인장 당신을 기억... 크아아아 +_+
그래서 편지는 잘 받으셨나요?
예전에 비둘기가 저희집 창문에 밖고 죽은 적 있어요ㅠ 방에 있는데 쿵 해서 무슨 소린가 하고 나갔더니 비둘기 사체가ㅠ
은혜갚으려고 머리를 박은 비둘기 아님?
작성자 착한갑네
비둘기에요?? 무슨 독수리 같아요 ㅋㅋ
작품가능성이있는데요
유리창을 뺄수있으면 빼서 저부분만 잘라서 액자에 넣으면 작품이겠네요
쳇 결곈가...
새가 화장을 한 것도, 밀가루를 뒤집어 쓴 것도 아닐텐데
저렇게 자세하게 도장 찍은 듯 유리창에 남았다는 것이 정말정말 신기하네요. 얼굴과 몸통, 날개 튀어나온 부분까지는 그럴 수도 있겠지 싶었는데
다리 모양까지 보이는 걸 보니 첨엔 원글님이 그리신 건가 싶었어요.
엄청난 속력으로 날아와서 부딪쳐서 몸이 앞으로 튀어나가는 듯 유리창에 밀착되었었나 봅니다.
새 몸 속까지 비에 젖지 말라고 깃털에 유분이 있을 수도 있겠다 생각하니 저런 도장(?)이 찍히는 것도 가능할 것 같네요.
전 비둘기 엄청 싫어하지만
비둘기가 뇌진탕 등으로 오래 살지 못할 것 같다는 댓글을 보니 또 불쌍하고 그렇긴 하네요.
근데 미국에 사시나 봐요.. 평생 보기 힘든 신기한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새들은 날개가 젖으면 날지 못하기 때문에 물방울을 튕겨내도록 꼬리 쪽에서 분비되는 기름샘에서 분비되는 기름을 날개깃 사이사이, 가슴과 등의 털 사이사이에 고루 발라놔요.
그것이 가루형태의 파우더로 남게 되는데 사람으로 치면 우비로 방수처리를 하는거죠. 먼지나 세균이 아니랍니다.
새들에겐 포식자도 두려운 존재이지만 도시의 보이지 않는 결계로 인해 많이 죽고 있어요.
멋진 이미지를 남겨주고 떠난 비둘기에게 애도를...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