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2차 토론회 주관 방송사로 예정됐던 ABC 대신 폭스 뉴스에서 토론회를 열 예정이며, 이는 해리스 측과 합의된 내용이라고 일방적으로 발표함. 물론 해리스 측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라는 반응
방송사 변경 주장의 이유는 ABC와 트럼프가 'E 진 캐럴 사건'으로 현재 명예훼손 소송을 벌이는 중이라는 것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30510000454
E 진 캐럴 사건이란 지난 1995~1996년에 트럼프가 뉴욕의 한 백화점에서 유명 칼럼니스트였던 E 진 캐럴을 성폭O했다는 내용으로, 당시 배심원들은 "성폭O까지는 아니지만 성추행과 폭행은 사실과 부합한다" 라고 평결한 바 있음
그런데 ABC 측에서는 "트럼프가 성폭O 사건으로 유죄를 받았다" 라고 했으며, 이것이 트럼프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현재 소송이 진행 중임
참고로 폭스 뉴스에서 진행된다는 2차 토론회는 1차 때와 다르게 방청객+양측 참모진이 모두 배석한 상태에서 열릴 예정으로, 폭스가 친 공화당 성향인 탓에 사실상 공화당 전당대회와 같은 분위기가 전개될 전망
이에 해리스 측은 "트럼프의 주장은 사실 무근" 이라며 원래 예정대로 ABC에서 토론회를 열자고 말했고, 이에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을 통해
https://truthsocial.com/@realDonaldTrump/posts/112899344194558383
라고 비난함
본인이 공격하던 수단으로 당하니 추하게 나오는구나ㅋㅋ
진짜 암살미수, 후보교체로 우세를 점하나 했는데
생각보다 그게 안되니 머리 아프겠넼ㅋㅋㅋ
조☆잘
2024/08/04 08:01
본인이 공격하던 수단으로 당하니 추하게 나오는구나ㅋㅋ
진짜 암살미수, 후보교체로 우세를 점하나 했는데
생각보다 그게 안되니 머리 아프겠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