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이 그렇게 된 이유가 결국에는
서로를 지킬려고 해서 생긴 일이기 때문
루시는 임무 중 납치한 아사라카 고위 간부 머리속 뒤지다가
데이비드를 실험체 후보로 찍어 둔걸 알고
그 정보를 삭제, 그 과정에서 아라사카 간부를 죽여버림
삭제한 정보가 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까지 한거 보면 중요한 정보라고 생각하고
해당 정보를 찾기 위해 넷 러너를 보내지만 루시가 전부 죽여버림
아라사카는 자기네 고위 간부 죽이고, 넷러너까지 죄다 죽이면서
뭘 숨길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이정도로 숨기는거 보면 진짜 존나게 중요한거다라고 생각하고 픽서를 고용
그 와중 데이비드는 이미 사이버 사이코 증상이 조금씩 발현되고 있어서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상황이였는데
데이비드는 루시를 구출하기 위해 인체개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듬
결국 데이비느는 루시가 납치 당한거 구하려고 온 몸을 개조하고
아라사카로 쳐들어가게 되는데...
결국은 서로가 서로를 지키겠다고 한 행동이
쌍방을 파멸로 몰고간거 보면 비극적인 스토리임
물론 그 사이에서 껴서 호떡이 되어버린 레베카 만은 하겠냐만
<NULL>
2024/08/04 14:36
그것이 사이버펑크라는 장르의 본질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