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칼) 지옥에 떨어지는 장면이지만 뭔가 슬프면서 감동

코쿠시보: 왜 나만 형님을 만나지도 못하는 거냐고오오오

불행한쪽의 카마도 남매

두 남매는 문제아지만 최강

지옥불은 차갑지 않고 따뜻하긴 하지

죄에 대한 벌을 받는 건 받는거고, 가족애는 가족애로 그려주는 묘사가 신선했었음

어차피 태어난 곳이 지옥이었으니 저 남매는 걍 고향가는거 아닐까?

불쌍한 건 불쌍한건데
사람 잡아먹었으니 지옥 가렴은 좀 시원하긴 해
잡아먹힌 애들은 안 불쌍하냐고 아 ㅋㅋ

탄지로가 좀만더 삐딱했으면 이렇게 됬겠지
착한애라 다행임

스포가 되긴 하지만 최종편에도 있고

그림은 조금 아쉽지만 글은 진짜 잘쓰는 작가

에피소드 보면 모든게 불행하게 어긋나 버려서 도깨비가 된 것도 이해가 되긴 함;
그렇다고 죄가 용서 받을수 있는게 아니라서 지옥으론 가야하고

귀칼도 사연 없는 빌런 없지만, 감성 팔이는 일단 지옥에 파킹 보낸 다음 감성 팔이함

그 거미랑 쟤가 진짜 오니 중에서는 서사가 슬펐지

저게 뭔가 했더니
다키는 자기 선택이 아닌 규타로의 의지로 오니가 된 케이스라서
그 행적이 다키의 죄는 규타로가 전부 끌어안았다는 해석이 되니 다키는 애초에 오빠 덕분에 극락 갈 수도 있었다는 거던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