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선수 영입했습니다.
Rollei35가 휴대성과 스타일은 참 좋은데.
그놈의 목측과 노출계가 성가시게 하더니만.
결국 콘탁스 TVS로 갈아탔습니다.
장터를 뒤지다가 눈에 확 들어와 바로 질러 버렸는데.
라이카 미니룩스와 동일 악성 문제가 있다는 걸 손에 쥐고서야 알았내요.
우쉬,,,,,. 왜 지금에서야 알았지 --;
음,,,,,, --;
일단 들어왔으니 잘 사용해야 겠습니다.
꽤 오래전에 회사 공용카메라가 이놈 이였는데.
그때는 별 관심이 없어 처다도 안 봤는데.
돌고 도는 군요.
영입 축하드립니다 요즘 이 기종도 Contax T 시리즈여서 그런지 나름 가격이 올랐더군요
렌즈 바렐이 튀어나오고 들어가는 자동카메라들은 모두 고질적인 문제가 있지요.
작고 성능 좋은거 만들려다보니 얇고 가늘게 맹글어서 빈번한 사용에 단선이 되고, 접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위험 부담이 있지만 또 열심히 써서 효과를 보면 좋겠습니다.
축하합니다.
이쁘게생겼네요. (그래서 얼굴값을 또 하는 측면이 있나봅니다.ㅎㅎ)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