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작부터 아즈키 현장
아침 8시에 도착했는데 요코하마 역에서부터
이미 누가봐도 개척자들인 사람이 바글바글함 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첫 만남은 유게이분
내 기억이 맞음 이분만 유게에서 자력으로 당첨되셔서 가신 대단한 분임
일행분 계셔서 짧게만 얘기 나누고 헤어짐
그리고 굿즈 구매 대전쟁
나는 열시반부터 시작되는 2열 17번이었슴
사실 티켓 구매해주셨던 분이 다른 노리던 굿즈는 다 구매해주셔서
이거 순번이 늦은 다른 소라토모분 드릴까 했는데
이분이 앨범 특전 깜빡하셔서 결국 이거 사용하게 됌 ㅋㅋ
앨범 특전은 다른 굿즈랑 다르게 구매하면 갯수마다
저런 분홍색 하트 채우더라
이거 보는 재미가 나름 있었슴
참고로 앨범 구매처에는 소라아즈 라이브하면 항상 계시는
여성 스탭분이 이번에도 담당
그리고 두번째로 이번 라이브 올수있게 티켓 주신분이랑
아래쪽 굿즈 일러 그리신분 하고 만남
티켓 주신분은 한국분이신데 이분은 아즈키 말고도
스이쟝이나 다른 홀로멤, 나유타같은 우타이테까지 라이브 다 다니는
베테랑 분이시라 이번에 이거저거 많이 배움
아래 굿즈 일러 그리신분은 첨에 자기 티켓을 나한테 주신다고까지 하셨던 분인데
저렇게 자기가 그린 일러스트카드랑 키홀더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했슴...
사진도 같이 찍었는데 내가 파란 셔츠고 그리신분이 옆분
아즈키 대기줄 현장
이번에도 어김없이 축전보낸 히메히나
근데 이번엔 소라때랑 다르게 축전 참가자 리스트 별도로 없더라
빅터에서 따로 정책 바꾼게 아니면 리스트는
소라 의향으로 설치되는건가봄
다시 한번 말하지만
안녕하세요
4년7개월만에 열린
메이저 데뷔하고 처음 하는
현재까지 가장 인원수 많이 동원된
아즈키의 라이브에서
프리지오
쪽빛 깊어가는
엔드롤은 끝나지 않아
이노치 원곡 버전
펠리시아를
앞줄 6번째 거의 정중앙에서 들은 사람입니다
덤벼도 됩니다 쉭쉭
끝나고나서는 티켓 양도해준 분하고
현지 소라토모분이 추천해준 아부라소바집가서
점심식사
이분은 밤공연도 들가고
나는 롯폰기 가야되서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짐
이분은 아마 앞으로도 종종 뵈게 될것같은 예감이 듬
그리고 끝나자마자 간 롯폰기에서 몬헌 대수렵전
코요리가 인용한거 보고 존재를 알게 되서 가게됌
여기 오면서 일본서 첨으로 버스타봄 ㅋㅋㅋ
귀여운 아이루들
개뽕차는 20주년 기념 영상
난 서드에서부터 활 외길인생인데
와일드는 무기 두개 쓸수 있는거 같아서 하나는 뭐쓸지 고민이 ㅋㅋㅋ
몬헌의 에로책
흑룡 새키 짱커!
마지막 포토 세션에서 홀로리 이용해서 코요리로 한컷
코요리 덕분에 재밌는거 알아서 고마웠다
참고로 여기 AR체험으로 각 시리즈 간판 몬스터들 실물 사이즈로 감상 가능한데
눈앞에서 보니 이런 새키들을 사냥했다고? 할정도로 위압감 장난 아니더라
특히 발파루크는 존나 멋있고 큼
끝나고 나오는 길의 은은하게 석양진 롯폰기 근방의 정경
여기서 소라 인형 갖고 한컷 찍었어야 되는데
하필 로커에 가방 넣고 와서 크흡
대신 건물 앞의 구조물에서 찍었는데
이거 암만봐도 블본 아미그달라 ㅋㅋㅋㄱㅋ
마지막으로 소라가 엄청 좋아하는 우설로 저녁식사
우설 씹으면 씹을수록 진한 맛이 우러나와서
정말 맛있었다...
내가 잘먹었습니다 까진 해도 맛있다곤 따로 말 안하는데
여긴 ㄹㅇ맛있어서 계산하면서 맛있었다고 말하고 나옴
마지막으로 오늘 굿즈 정리
많이도 샀다 ㅋㅋㅋㅋ
받은거 제외하고 산거만 해도 대충 15-20정돈 될거임
일단 오늘은 이걸로 끗
내일은 드디어 하코네...라덴쨩 챙기러 갑니다...
물론 그래도 소라인형은 챙겨감
김짱박
2024/08/03 21:44
알찬 버생이다
Bazerald
2024/08/03 22:20
엄청 알차게 보내셨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