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은 송편 2킬로 사오고..증편(넙적한 기지떡?)1킬로 사오고...
전은 시장서 사고..집에서 하는건 닭고기 돼지고기삶고..소고기 전굽고..계란삶고..탕끓이고..과일도 3개만(사과 배)사서 씻고..
차리는데도 피곤해함..
아래사진처럼 음식준비하면 남자인 나도 개피곤해짐
https://cohabe.com/sisa/38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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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맛있겠다.
우리 집이랑 비슷하네요.
메론대신 수박에 문어 추가 ㄷㄷ
경상도?? 문어맛있는데 비싸서
예 경상도 맞아요 ㄷㄷㄷ
다리하나만 올린 집도 있어요..한번에 5상이라서..
시대를 반영하는 것이긴 한데,
메론과 바나나는 왠지 좀 웃김.(비하의도는 아님)
조상이 좋아한거면 괜찮죠..치킨 콜라 커피도 올리는데
웃기다니요?
설사 우습다해도 남의 제사상에 토다는게 아닌데
옛날에 없던 신상 올려주면 좋은거아닌가요
하긴 동남아 현지 차례상에서 구아바도 봤...^^
네. 맞아요.
의도가 있는 글은 아니었습니다. ㅡㅡ
전 이 차례상 보고
'어? 우리 집 처럼 다 돈 주고 사왔네'라는 생각이 들던데...
저희는 이것 1/2 밖에 안되요
직접 한거 몇개 없구만요.
홍동백서 어두육미 인가요?
홍동백서...좌포우혜...두동미서...가 전통 차례상 놓는 법도라고 하는데 지방마다 그 법도가 조금씩 다르고
집인 법도가 다르고 하니 꼭 그렇게 지키지 않아도 정성만 들이면 되겠지요...
그런데 보통 제사는 북쪽을 향해 상차림을 하는데 저 차림은 홍동백서.... 등이 안맞아 있네요
좌포우혜..왼쪽에 포 종류 오른쪽에 국물음식 종류...
두동미서 .. 머리는 동쪽,꼬리는 서쪽...저 상은 그 반대 입니다 ... 그래도 정성을 다했으면 ....
튀김 전종류가 귀찬지 다른건 뭐..딱히.;
보니깐, 꼬지, 명태, 동그랑떙 같은데
이게 시간 많이 잡아 먹고 치우기도 귀찮고 힘들어유..
저희 집은 부모님도 다 일가셔서 ㄷㄷㄷ;;
보통 튀김류, 전 종류는 전날 하는데 거의 저 혼자 합니다.
친형이랑 형수가 애들 댈꼬 오는데(거의 10시~11시쯤)
부모님 일나가실때 저도 일어나는 바람에(6~7시 사이) 그때부터 준비해서 혼자 튀김이랑 전 하다 보면 형 올때쯤 다 끝나요;
젤 귀찮은게 동태전...계란옷입히고 밀가루묻혀야 되니..동그랑땡은 오븐에 넣고 한번에 한봉지 다하고..
통태전 제가 했는데;;
저희 집은 오븐 없어서요. ㄷㄷㄷ;;
그 뭐시냐 불판 고기 먹을때 쓰는거요 전기로 ~ ~직 사각형 모양
그걸로 꼬지 - 고구마 - 동그랑땡 - 명태 - 파전 요래 하네요. ㄷㄷㄷ
그래서 요즘 거진 사는 사람들 많아 졌죠. 튀김집 가면 한팩에 5처넌정도 ?
그쵸 평소 시장 가서
제일 맛 있고 깨끗한 집을 알아두죠
날 되면 딱 그 집 가서 사오면 됨
혼자서하면 피곤하겠네요
대부분 돈주고 그냥 산것들인데
둘이서만해도 그닥 ㅎㅎㅎ
동태전 제가함
동그랑땡은 그냥 돈 주고 사옴
저희집은 저 상보다 종류가 더많은데..
양은 더 적겠구요~
근데 엄니,숙모 두분이서 뚝딱뚝딱~ 금방 해버리십니다
새삼 엄니와 숙모님이 대단하심을 느끼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