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빌려달라는거요.. 특히 립

당연히 싫을 수 있어요.. ㅎㅎ... 좀 다른 얘긴거같긴한데 전에 친척이 자기가 먼저 화장품 빌려달래서 써놓고 제가 파우치 구경해도 되냐니까 자긴 남이 자기화장품 쓰는거 싫다고 거절당한적이 있었던게 생각나네요...ㅋㅋ...

저는 제가 쓰는거 좋다라고 하는거 좋아해서.
서로 발라보는거 괜찮아요
오히려 이 색 이쁠거같다고 막 발라보라고 해여 ㅎ

어우 저는 립스틱보다 팩트류 빌려달라할때 제일 짜증나요(틴트류 인정!!짜증!!)
제가 화장 고칠때 옆에 스윽와서..."아우 왜이렇게 번쩍대지? 나도좀 줘봐~" 이러면서 손내밀고 있으면 동공지진 ㅋㅋㅋ
그 번쩍대는 기름 어디에 닦는다는거냐...ㄷㄷㄷ
그상대가 가깝거나 싫다고 말할수 있는 상대면 말하겠는데...거절하기 그런상대일 경우...진짜 짜증나요
퍼프 반대로 놓고 집에가서 버려야지 ..

절대 립은 안빌려줘요  공유가능한건 섀도나 튜브에 든 제품정도 ㅋㅋ

립스틱도 틴트도 퍼프도 싫어요ㅠㅠ 특히 싫다고 답할 시간도 주지않고 물어본 후에 냅다 써보는 사람들.. 그로지마로라!!

절대 안빌려주는데...구경해도 되냐면서 구경하다가 그냥 꺼내바르던 여자도 있더라구요 ㅠㅠ
산지 며칠 안된 립글로스였었죠 ㅋㅋ

전 저 혼자 써도 틴트 비위생적이라고 거의 안 사고
팩트도 내장퍼프 엄청 자주 바꾸는데
버릴 생각이면 모를까 완전 싫어요ㅡ.ㅡ....
아 물론 남의 것도 똑같이 쓰기 싫습니당.

저는 본인이 깨끗한 편이 아니라서 빌려달라는 건 딱히 막 싫지는 않은데..
남한테 빌려쓰지는 않아요ㅠㅠ미안하고 싫어할까봐 걱정돼서 ㅋㅋㅋ화장품은 안 빌려쓰는 것 같네용ㅋㅋ

전 아무래도 괜찮은데 봉타입립글이라든가 침이 닿은 액체에 균이 많아.. 마스카라종류는 (그 눈 점막에 닿았던게 다시 들어가면 안좋을까봐 그냥 미샤 세일할 때 여섯개씩 사서 3주마다 갈아써요) 공유하지 않아요 그리고 찜찜할수 있고 그거갖고 그걸 아니꼬와하는 것도 좀 그렇네요 그런데 남이 쓰는 화장품은 참 궁금할 때는 있어요

저도 싫어해요. 제 침이 묻는 것도 싫어하는 타입이라ㅋㅋㅋㅋ 소독도 자주 하고 꼭 휴지로 닦아 넣거든요. 뭐 진짜 급할 경우 손등에 덜어서 줘요. 진짜 좋아하던 제품 쓰게 냅뒀다가 얼마 못 가 버린 적이 있어서..ㅠㅠ 물론 남의 화장품도 절대 쓰지 않아요. 다만 거울이 없을 때 어쩔 수 없이 빌리는 정도..?

전 밥먹고나서 제거 틴트 빌려달라는 친구 있었어요ㅜㅠㅜㅠㅜㅠ정말 극혐...ㅠ

전 걍 샘플도 입술에 발색해보는 위생관념 제로인 인간이지만,
위생관념 저보다 높은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걸 알기에 서로 난처하게 부탁하지 않습니다.
(거절하는 분들도 당연히 미안할 거 아님???)
나한테 빌려 달라고 하면, 당연히 빌려주긴 하지만,
나는 괜찮지만 다른 분들은 난처하겠네...생각은 들더라구요.

엄마나 이모 정도? 가족은 빌려줘요 ㅋㅋ
근데 틴트나 아이라이너 같은 건 좀 빌려주기 그래요 가족이라두 ㅋㅋㅋㅋㅋ

죽을걸요?
전에 유툽에서 친구 브러쉬 빌려쓰고 세균이 척추?로 침투해서 하반신마비왔다고 외국사례본적있어요. 미국이었던거같은데.. 자기도 모르는 감염균이 있을지도 모르고.. 남은 괜찮은데 나한테는 유해한게 있을지도 모르고요 ㅠ 전 그래서 아예 빌려쓰지도 않고 테스터도 안써요 ㅎ

저는 좀 안빌려주고 안쓰는 주의인데
먼저 써볼래? 하고 내미는 친구도 있고 야나 틴트좀 히고 빌리는 경우 주변에 흔했어요. 그래서 위생인식이 다양하구나 느꼈어용..

빌려주고 닦아보기는 합니다. 퍼프 빌리는게 더 꺼려져요

펌핑되는 기초류, 기타 제품이나 핸드크림 외에는 절대로 빌려주지않습니다...
만약 썼다... 버려요 그냥.. 싼거면..
한정판이다.. 잘라내요... ㅜㅠ

저는 대학교 다닐 때는 립 빌려쓰고 그랬던 것 같은데... 남자 많은 회사에 십여년 다니고 안빌려 쓰고 주고 보니 (여자 직원이 몇 명 있었지만 한 분은 화장 안하시고 한 분은 취향이 전혀 다르고...) 이젠 진짜 못하겠어요 ㅎㅎ

저는 애들이 말하기 전에 이거 좋은데 써볼래? 라고 먼저 권유하는 유형이라 (심지어 잘 나눠줌;;) 그런 생각은 안 해봤네요
하지만 싫고 좋고는 개인마다 다른거니까 유난이니 뭐니 그런 말 나오는게 이상하죠ㅠ 싫을 수도 있는거구 저처럼 별로 개의치 않아 할 수도 있는거구...

전 밖에서 화장을 잘 안해서 그런일이 별루 없어요
어쩌다 다섯번 이하 정도로만 썻던 립스틱이나 팩트같은건 버리기 아까울때 한번 써볼래 하고 물어본적은 있어요
괜찮다고 하면 퍼프같은건 깨끗히 빨아서 주거나 새로 사서  줘요
원래 퍼프는 두세번만 써도 빨아 쓰는 성격이라 남한테 주는건 더 신경쓰이더라고요

전 단지형 립밤 많이 바르는데 한번 쓰게 해줬더니 손톱자국+먼지 ㅡㅡ 쓰밤바...

틴트빌려달라는사람 극혐ㅡㅡ

딴건 괜찮은데 진짜 립은 좀;;; 엄마랑 정말 인생의 동반자로 서로의 인생에서 바닥의 바닥까지 본 친구 외에는 빌리지도 빌려주지도 않아요.

ㅠㅠㅠㅠㅠㅠ저는 반대로...
친구가 자기꺼 입생틴트 발라보라고 내밀어서..ㅠㅠ 걍 입술에 얹어나보자..했는데요..ㅠㅠ
친구가 자기보다 잘 어울린다고 찰떡이라고 너 가지라고 몇 번 안 썼다고 쥐어줬거든여ㅠㅠ엉엉...
고맙다고 받았지만 한번도 쓰질 않았다ㅠㅠ
참고로 립이나 섀도 실패했을 때 이 친구랑 바꾸면 서로에게 찰떡인 상극톤이라 종종 단품섀도 바꾸고 그러긴 했었어요..ㅠㅠ

ㅎㅎ전 친구 손등에 덜어줘용 틴트같은거

저는 제꺼 남 빌려줄땐 신경안쓰는데
남꺼 빌릴때는 써봐도되냐고 물어보고
틴트 손가락에 살짝 떨구거나 묻혀서발라요

다른건 괜찮은데 립은 ..ㅜㅜ싫어요
서로 찝찝하지 않나요 저는 제 립스틱도 직접 입술에 안대고 쓰는 타입이라 ㅂㄷㅂㄷ
립 빌려 달라고하면 제 손가락에 뭍혀서 직접 친구입에 톡톡 펴발라줘요

?
화장품이고 위생이고를 떠나서. 물건주인이 싫다는데 빌려달라고 강제하는게 어딨어요 ㅋ

ㅡㅡ 입술이 말랐다고 립밤 빌려줬다가 입술에 바이러스 성 질환 옮았어요.
갑자기 각질이 막 돋고 입술에 뭔가 덧입혀지 느낌..아놔 다시 생각해도. 열받네

저도 화장품 남의것 빌려 달라고 하고, 빌려쓰고 그러는거 정말 싫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
내꺼 두고 남의것 쓰기 넘 찝찝해.

회사다닐때 회사동생이 팩트에 퍼프좀 빌려달라고 얼굴에 기름닦는다고-_-하길래 싫다그랬어요ㅡㅡ;

ㅋㅋㅋ 바비브라운 쿠션 빌려쓰는 사람도 봣어요... 좋다며... 팡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