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개도 참방게와 똥방게로 구분이 되구요.
당연히 참방게가 인기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시골 에서도 둘다 보기가 엄청 어렵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참방게 이고 똥방게는 등 전체가 검습니다.
그럴리가 없다라고들 하시는 리플이 달려서 추가 하자면요.
제 기억 으로는 1970 년대 까지는 먹었습니다.
https://cohabe.com/sisa/383177
물방개는 예전엔 매운탕 으로 먹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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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의 바퀴벌레....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보니 진짜 바퀴벌레네요 ㅋㅋㅋㅋㅋㅋ
수족관 사이트에 저거 한마리당 8000원씩 팔던데요.... 하악 바퀴벌레를ㄷㄷㄷㄷ
듣도보도 못한 이야기
아주 에전 1970 년대 까지는 물방게 먹었습니다.
엄늬한테 물어봤는데 그런거 왜먹냐는데여
어느지역이시길레
충북 입니다.
어머님이 혹시 50 정도면 모르는게 당연 할겁니다.
충청도쪽이서 먹었다고 합니다. 70년대쯤이요
헐 ㄷㄷㄷㄷ 저희집 충북 단양인데
집에가서 엄니, 아버지, 삼촌분들에게 물어봐야겠네여 ㄷㄷㄷㄷㄷㄷㄷ
똥방개는 물방개가 아니라 물땡땡이 아닌가요????
아닙니다.
똥방게는 그냥 같은 생김 인데 등만 까매요.
벌레를 매운탕해먹었다니 ㄷㄷ
저거 실제로 보면 좀 커요.
길이가 엄지 손가락 정도 하구요.
넓이는 배 정도 넓습니다.
저걸먹었다구요?
그럼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누가 먹나요? 물방개 먹는다는 소리는 금시초문인데?
지금은 물방게 보기도 어렵지요.
제 기억 으로는 1970 년대 까진 먹었습니다.
충청도 청양출신 아버지께 여쭤보니까
국물우려내고 방게 자체는 먹을게 없어서 안먹었다고 하시네요
옛날에 먹을거 없던 시절 얘기라고 하십니다.
아, 당연히 먹을게 별로 없던 옛날 이야기 입니다만, 사실 입니다.
참방개 똥방개를 아신다니 전 믿습니다.
똥방개는 냄새가 나서 못 먹죠
아, 이제서야 지원군이 나타 나셨네요.
참방개라 불리는 물방개는 좀 귀한 편이었고
겨울에 연못을 퍼서 잡기도 했죠
똥방개라 불리는 물땡땡이는 그에 반해 흔하고
요즘도 많이 잡힙니다
제가 시골 살고 새 사진을 담으러 냇가도 자주 가는데요.
똥방개도 못 본지 꽤 오래 입니다.
참방개는 언제 봤는지 기억도 없네요.
그나 저나 자게이 유명인 님 리플도 받아 보고 영광 입니다.
고인 물에나 가로등 빛 아래에서 보실 수있을 겁니다
즐거운 명정 되세요.ㅎ
물방개 튀김
애완동물로도 인기가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식용으로 구워먹기도 하고, 물방개 경주를 시키며 놀기도 했다.
헐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41년생 엄니에게 질문중입니다
밥도둑이죠
80년대 중반만 해도 대전의 모 아파트 안에서도 가끔 보였었는데...이제는 직접 자연 상태에서 본지가 언제인지...
잠자리까진 먹어봤는데 물방개는 안먹어봤네요 이런....
저 어릴적 메뚜기 물방개 잡아가면 할머님께서
후라이팬에 기름 둘러 볶아 할아버님께 드리곤 했습니다
정말 맛있게 드셨지요
제 고향 여주에서도 방게 먹고 자랐습니다 까마중 따먹고 삐리라고 씹고 다니고 껌을 모르던 시절에.... 아 지금이야 먹을게 넘쳐서 않먹지만 그전에 동네에 가게도 없던 시절엔... 장에 가는 할머니를 따라 읍에 나가는게 큰 행사였죠ㅠㅠ
진귀한 얘기 잘 듣고 갑니다. 님들 ㄷㄷㄷ
저건 야바위 할 때나...
80년중반까지 튀김으로다가ㄷㄷㄷ
65년생 83학번입니다.
저도 경기도 이천 외가집에서 초등학교 입학하던 무렵까지 찌개나 매운탕에 넣어 먹었던 기억 있습니다.
from SLRoid
종지부 찍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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