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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개는 예전엔 매운탕 으로 먹기도 했지요.

물방개도 참방게와 똥방게로 구분이 되구요.
당연히 참방게가 인기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시골 에서도 둘다 보기가 엄청 어렵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참방게 이고 똥방게는 등 전체가 검습니다.
그럴리가 없다라고들 하시는 리플이 달려서 추가 하자면요.
제 기억 으로는 1970 년대 까지는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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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수원♥ 2017/10/02 17:28

    물속의 바퀴벌레....

    (AmKyJT)

  • 젤리롤씨 2017/10/02 18:0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보니 진짜 바퀴벌레네요 ㅋㅋㅋㅋㅋㅋ
    수족관 사이트에 저거 한마리당 8000원씩 팔던데요.... 하악 바퀴벌레를ㄷㄷㄷㄷ

    (AmKyJT)

  • sirii 2017/10/02 17:29

    듣도보도 못한 이야기

    (AmKyJT)

  • 기다림의美學 2017/10/02 17:33

    아주 에전 1970 년대 까지는 물방게 먹었습니다.

    (AmKyJT)

  • sirii 2017/10/02 17:34

    엄늬한테 물어봤는데 그런거 왜먹냐는데여
    어느지역이시길레

    (AmKyJT)

  • 기다림의美學 2017/10/02 17:37

    충북 입니다.

    (AmKyJT)

  • 기다림의美學 2017/10/02 17:38

    어머님이 혹시 50 정도면 모르는게 당연 할겁니다.

    (AmKyJT)

  • 미러레세랄 2017/10/02 17:39

    충청도쪽이서 먹었다고 합니다. 70년대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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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리롤씨 2017/10/02 18:05

    헐 ㄷㄷㄷㄷ 저희집 충북 단양인데
    집에가서 엄니, 아버지, 삼촌분들에게 물어봐야겠네여 ㄷㄷㄷㄷㄷㄷㄷ

    (AmKyJT)

  • Mr.Shin 2017/10/02 17:29

    똥방개는 물방개가 아니라 물땡땡이 아닌가요????

    (AmKyJT)

  • 기다림의美學 2017/10/02 17:34

    아닙니다.
    똥방게는 그냥 같은 생김 인데 등만 까매요.

    (AmKyJT)

  • 미러레세랄 2017/10/02 17:30

    벌레를 매운탕해먹었다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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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다림의美學 2017/10/02 17:35

    저거 실제로 보면 좀 커요.
    길이가 엄지 손가락 정도 하구요.
    넓이는 배 정도 넓습니다.

    (AmKyJT)

  • Fromdandism+ 2017/10/02 17:30

    저걸먹었다구요?

    (AmKyJT)

  • 기다림의美學 2017/10/02 17:35

    그럼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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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사진 2017/10/02 17:31

    누가 먹나요? 물방개 먹는다는 소리는 금시초문인데?

    (AmKyJT)

  • 기다림의美學 2017/10/02 17:36

    지금은 물방게 보기도 어렵지요.
    제 기억 으로는 1970 년대 까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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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러레세랄 2017/10/02 17:38

    충청도 청양출신 아버지께 여쭤보니까
    국물우려내고 방게 자체는 먹을게 없어서 안먹었다고 하시네요
    옛날에 먹을거 없던 시절 얘기라고 하십니다.

    (AmKyJT)

  • 기다림의美學 2017/10/02 17:40

    아, 당연히 먹을게 별로 없던 옛날 이야기 입니다만, 사실 입니다.

    (AmKyJT)

  • soraya 2017/10/02 17:40

    참방개 똥방개를 아신다니 전 믿습니다.
    똥방개는 냄새가 나서 못 먹죠

    (AmKyJT)

  • 기다림의美學 2017/10/02 17:40

    아, 이제서야 지원군이 나타 나셨네요.

    (AmKyJT)

  • soraya 2017/10/02 17:42

    참방개라 불리는 물방개는 좀 귀한 편이었고
    겨울에 연못을 퍼서 잡기도 했죠
    똥방개라 불리는 물땡땡이는 그에 반해 흔하고
    요즘도 많이 잡힙니다

    (AmKyJT)

  • 기다림의美學 2017/10/02 17:45

    제가 시골 살고 새 사진을 담으러 냇가도 자주 가는데요.
    똥방개도 못 본지 꽤 오래 입니다.
    참방개는 언제 봤는지 기억도 없네요.
    그나 저나 자게이 유명인 님 리플도 받아 보고 영광 입니다.

    (AmKyJT)

  • soraya 2017/10/02 17:56

    고인 물에나 가로등 빛 아래에서 보실 수있을 겁니다
    즐거운 명정 되세요.ㅎ

    (AmKyJT)

  • 아레스우 2017/10/02 17:57

    물방개 튀김
    애완동물로도 인기가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식용으로 구워먹기도 하고, 물방개 경주를 시키며 놀기도 했다.

    (AmKyJT)

  • 젤리롤씨 2017/10/02 18:06

    헐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AmKyJT)

  • 술수리술술 2017/10/02 18:02

    41년생 엄니에게 질문중입니다

    (AmKyJT)

  • SangOrHoony 2017/10/02 18:03

    밥도둑이죠

    (AmKyJT)

  • Lv7.까치사랑 2017/10/02 18:04

    80년대 중반만 해도 대전의 모 아파트 안에서도 가끔 보였었는데...이제는 직접 자연 상태에서 본지가 언제인지...

    (AmKyJT)

  • 이나니~ 2017/10/02 18:05

    잠자리까진 먹어봤는데 물방개는 안먹어봤네요 이런....

    (AmKyJT)

  • ▶◀해인해원파파 2017/10/02 18:06

    저 어릴적 메뚜기 물방개 잡아가면 할머님께서
    후라이팬에 기름 둘러 볶아 할아버님께 드리곤 했습니다
    정말 맛있게 드셨지요

    (AmKyJT)

  • 깜장너구리 2017/10/02 18:06

    제 고향 여주에서도 방게 먹고 자랐습니다 까마중 따먹고 삐리라고 씹고 다니고 껌을 모르던 시절에.... 아 지금이야 먹을게 넘쳐서 않먹지만 그전에 동네에 가게도 없던 시절엔... 장에 가는 할머니를 따라 읍에 나가는게 큰 행사였죠ㅠㅠ

    (AmKyJT)

  • 젤리롤씨 2017/10/02 18:07

    진귀한 얘기 잘 듣고 갑니다. 님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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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라파덕111 2017/10/02 18:07

    저건 야바위 할 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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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둘아빠* 2017/10/02 18:09

    80년중반까지 튀김으로다가ㄷㄷㄷ

    (AmKyJT)

  • 쎈돌이 2017/10/02 18:12

    65년생 83학번입니다.
    저도 경기도 이천 외가집에서 초등학교 입학하던 무렵까지 찌개나 매운탕에 넣어 먹었던 기억 있습니다.
    from SLRoid

    (AmKyJT)

  • 술수리술술 2017/10/02 18:14

    종지부 찍어드립니다
    http://m.slrclub.com/v/free/35901894

    (AmKy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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