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전 이탈리아 친퀘테레에서 지갑털림
프라다 지갑이랑 현금 300유로 털림
가방 앞으로 크로스백 쥐고 다니고
하는데 앞에가는 유모차 계단에서 아주머니 끙끙거리길래
도와달라고 안했는데 가서 들어주는데
그 순간 앞으로 되어있던 크로스백이 잠시 뒤로 돌아간듯
몇분후 보니 지갑이 없어짐
경찰서 가서 조사서 꾸미고 카드 신고하고
하.. 프라다지갑 50만원짜리랑 돈50 털림
여행자보험으로 조금 보상받을뿐
여기 길담배 장난아님 침도 겁나 뱉어요
한국 흡연자들은 천사들임
이탈리아 다시는 안가고싶음
일단 난민들 유입이 너무 많은듯요
소매치기하려고 노려보는 눈빛들
ㅇ
https://cohabe.com/sisa/3829846
이탈리아에서 소매치기로 50만원 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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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리아, 스페인, 프랑스..
모두 소매치기 천국이죠.
이탈리아에선 누구 도아주면 안됨 ㄷㄷㄷㄷㄷㄷㄷ
예전에 리옹에서 로마가는 야간기차를 탔는데...
옆칸(룸처럼 생긴 침대칸)에서 한국인 지갑이 사라졌..
서유럽이건 동유럽이건 저긴 좀 가보기가 두렵네요. 어렸을때 유럽 5개국 다녀왔는데 그때랑은 또 분위기가 다른것 같군요
친구가 풍경사진 찍느라 앞에 둘러맨 백팩 내려둔 수초 사이에 없어졌다고...이게 무슨 마술도 아니고... 개털됨
내려놓는건 그냥 바로없어져요
저는 잠시 뒤로 돌아갔는데 ㅎㄷㄷ
전형적인 수법이죠 유모차나 큰 여행가방 동원해서ㅠ낑낑대는
유럽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할게 남에게 호의를 베풀거나 받는 행위죠..
거의 대부분 소매치기에게 당하는 순간임.. (저도 비슷한 경험을 있었음..)
유럽의 짱개가 이딸리아
잘털린다고 문자갔을텐대 긴장풀리셨내요...
하.. 한번도 크로스백 뒤로 간적없이 앞으로 꽉잡고 다녔는데 계단에 유모차 들어줄때 딱 10초 정도 일텐데
하
유모차 할머니 어린아이 좋은 미끼죠,
유럽이 이런거죠 1달내내 조심해도 그 잠깐 틈 보이는순간 털리는곳이 유럽...
ㅠㅠ
와~~ 유모차 아줌마는 바람잡이이고
뒤에 지나가는 남성이 행동대장(?)인가 봐요?
10초이면 계속 주변에서 노리고 있었단 말인데;;; ㅠㅠ
후진국이네요.
하노이에서 소매치기당해서 30만원 털림 다행히 지갑은 돌려줘서 여권하고 일부돈은 건졌음 설명할려니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