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1: "마스터 위쳐. 선이 항상 악에게 승리한다는 건 사실인가요?"
게롤트: "항상 그렇지 않아, 반대가 될 때가 있지. 가끔은 선이 승리하고, 가끔은 악당이 우세를 점하기도 해, 그래도 선에는 가치가 있어."
아이1: "하지만 왜죠? 항상 이길 거라는 뜻이 아니라면요?"
게롤트: "팔메린의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 봐. 훌륭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끌어모아.
기댈 수 있는 친구를 만들지. 악당은 글쎄, 다른 악당들에게만 기댈 수 있어, 그럼 너는 어떤 사람을 친구로 가지고 싶니?"
아이2: "선한 사람이요."
댓글로 "궨트 하겠나"가 명대사라고 생각하는 잡놈들은
그게 개소리라는 것에 대해 궨트로 승부하자
정의는 언제나 승리한다 이긴자가 정의기 때문
닐프가드덱의 노양심 드로우는 언제나 이긴다 그러니 닐프가드는 정의다.
위쳐가 이런 선과 악의 딜레마에 대한 철학적인 표현이 많아서 좋았어
난 이거.
단델라이언의 위대한 포부.
철학적 고민
내 철검에 썰려나갔다 불만이십니까 휴먼
정의는 언제나 승리한다 이긴자가 정의기 때문
결국 악이 승리해도 그 헤게모니를 유지하려면 위선이라도 행해야 함, 그러지 못하면 결국 끌어내려지기 때문에
도황시발 존나개간지네
위쳐가 이런 선과 악의 딜레마에 대한 철학적인 표현이 많아서 좋았어
닐프가드덱의 노양심 드로우는 언제나 이긴다 그러니 닐프가드는 정의다.
그놈의 스파이
드로우 끝난줄알았죠? 응 궁병소생으로 또 드로우하죠? 끝난거같죠? 전설도 소생이라 또 드로우하죠? 안끝났어 님 패에서도 드로우 카드 훔쳐올거야
북부왕국 화력덱이 최강 아닌가? 내가 위쳐 3회처 마칠즈음엔 그랬는데
위쳐3가 철학적 고민들이 있어서 좋았음
철학적 고민
내 철검에 썰려나갔다 불만이십니까 휴먼
게롤트가 냉소적이고 시니컬하지만 근본이 선한 사람이라 툭툭 내뱉는 촌철살인이 매력있었음
그래.. 지금 적들이 당신
남편을 찢어발기고 잇을지도 모르지...
... 궨트한판 어떤가
난 이거.
단델라이언의 위대한 포부.
게롤트는 냉소적인듯 하면서도 그래도 조금이라도 선한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는 인간이란걸 한마디로 보여줌
시크하게 내일 아님 상관없거리면서
최대한 도와주려고 함
선은 선함을 끌어들이고
만약의 상황에도 악이라는 선택지를 하지 않을 것이란 믿음에서 더욱 더 신뢰도가 깊어진다
허나 악은 악함을 끌어들이고
만약의 상황에도 악이라는 선택지를 할 것이란 믿음에서 서로를 믿지 못하며 결국 혼자 남는다.
선하게 산다는 것은 내 주변에 믿는 사람들이 생긴다는 것이고
악하게 산다는 것은 내 주변에 믿지 못할 사람들이 생긴다는 것이다.
궨트라니...
심각한 궨트 중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