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아빠가 엄마 무식하다면서 무시하거든요 (장난으로 ㅋㅋ) 그래서 엄마가 쌓인게 많았았는데 방금전에 10만원빵+집앞 족발집에서 족발 사오기 내기 걸고 두분이서 오목 두셨는데 아빠 지금 족발사러 간다고 이 밤에 자동차 시동걸러 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부모님이 정말 러블리하시네영 ~
아버지 쏘 스윗 ㅋㅋㅋㅋㅋ
어머님 앞으론 아버님이 그런소리 하실때마다 "오목도 못두는게 " " 그런 나한테 지잖아"를 말하시며 생글생글 웃으실듯 ㅋㅋㅋ
無食
역시 밥대신 고기군요.
장인어른이 져 드린 듯!
오 글쓴님 개이득~
고래싸움에 새우 배 터짐~ㅋ
아빠께서는 분명 피나는 연습을 집 밖에서 하실거예요.오목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따르지요.
엄마께 귀뜸해 드리세요.다시는 아빠와 오목 안두시는 걸로~
그러면 영원한 승자가 되시는거죠.ㅎㅎ
엄마:이날을 위해 그동안 실력을 숨기고 있었다!
뭐야? 이 흑백대전은 무조건 작성자의 승리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