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어제 오후 지인 초대하고 오프마작 하던 날
모두 담배피고 화장실 갔다오는 자유시간 가질때
냉장고 정리하던 나는 우연히 겁나 싼 앞다리살(5000원)이 있어서 사왔다는걸 알려줬고
지인1은 그걸 보고 완전 잘샀다고 칭잔했다.
그 뒤에서 지인2가
화장실과 주방 밑에 있는 스위치가 뭔지 몰라
"저 불이 뭐야?"라고 물어봤고
둘다 사오정같이 그 말을 "저 부위 뭐야?"라고 들은 탓에
"앞다리살"이라고 이구동성을 외쳤다.
그리고 그 전말을 옆에서 보던 지인3은 그자리에서 쓰러지고 토하듯이 웃어재꼈다.
이 스위치의 정체는 대문 앞 led등이었지만
걍 이제부터 앞다리살이라 부르기로 합의됐다.
음식 이름 붙였으니 아무튼 돼지뇨속
폭탄마의 집 대문에는 앞다리살이 있다
리버티시티경찰국
2024/07/22 13:56
음식 이름 붙였으니 아무튼 돼지뇨속
Superton-
2024/07/22 13:57
폭탄마의 집 대문에는 앞다리살이 있다
루리웹-7490549863
2024/07/22 13:59
희생자의...
키웠으니 아끼라
2024/07/22 13:59
키라 요시카게?!
레미루벨
2024/07/22 13:58
그래서 왜 앞다리살이냐
야자와 니코니코
2024/07/22 13:58
오늘 저녁은 작성자 대문 앞 led등이다
코파카바나
2024/07/22 13:59
누르면 앞다리살 가져오는건줄
오스트리아-헝가리
2024/07/22 13:59
이게 그 몽미인가 하는 그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