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마르 대장정
뭐 군단도 이제 최근 소리 들을 확장팩은 아니지만
정치 느와르 악마와 결탁한 상위 지도부를 타파하기 위한 독립전쟁
저 구린 와우 그래픽으로도 너무나도 아름답고 완벽했던 수라마르 성, 샬아란, 탈리스라, 황혼 백합 그리고 밤의 요새 비주얼
수라마르에서 펼쳐지는 첩보 작전과 독립운동 아군적군 안 가리고 개성 넘치는 인물들
거기에 레이드 던전들 싹 줄세워도 상위권이라 평가받는 밤의 요새로 화룡점정을 찍어버리는 스토리
고대마나 모으기랑 매마른자들 지휘하기는 좀 짜증나고 퀘스트 난이도도 지옥같았다는 단점도 있었지만
내게는 와우를 가장 재미있게 하던 순간들의 기억중 하나임
수라마르에서 제일 많이 듣는 대사
환영이군, 뭘 숨기고 있느냐
난 리치왕 이후로 군단때가 와우 판타지뽕채우는거 최고엿다고 생각해
원래 얼라로 가려고 했어. 티란데가 꺼지라 해서 그렇지
네코카오스
2024/07/21 19:05
얼라입장에서는 썌빠지게 도와줬더니 호드로가?? 란 느낌이긴함
볼페라
2024/07/21 19:55
원래 얼라로 가려고 했어. 티란데가 꺼지라 해서 그렇지
척 노리스
2024/07/21 19:06
수라마르에서 제일 많이 듣는 대사
환영이군, 뭘 숨기고 있느냐
난 리치왕 이후로 군단때가 와우 판타지뽕채우는거 최고엿다고 생각해
볼페라
2024/07/21 19:53
진짜 동맹종족 서사 중에 제일 맘에 들었어
3레벨 홀리라이트
2024/07/21 21:29
개인적으로 군단 스토리가 재밌었던 이유는,
리분이 워3 최고의 캐릭터 아서스의 최종장이라면,
군단은 워3 스토리 자체의 최종장 느낌이어서
ashiwood
2024/07/21 21:35
새로운 영웅은 언제나
환영이군! 뭘 숨기고 있느냐!
赤鉄
2024/07/21 21:35
수라마르 개쩔었어 진짜...
진짜 퀘스트 귀찮아서 잘 안 하는 편인데 일주일 기다려가면서 마나 열매 맺히는거 기다려서 먹이고 퀘 진행하고...
LegenDUST
2024/07/21 21:36
요즘이라기엔 너무 예전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