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초반 스토리 부터 이나즈마 까지 3막에서 끝낸다는 이상한 셀프 강박증에 빠졌다가 수메르에서 치료됨
4명의 캐릭이 1파티가 되어 각 캐릭터가 가진 속성 조합으로 여러 덱을 짜는 재미로 전투 하는 시스템.
한 세네번 하다보면 누구나 쉽게 적응 가능
손가락은 캐릭마다 다르지만 그렇게 아프진 않음
4년차라 그런가 개인적으론 좀 오래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성별 이슈에도 휘말리기도 해서 지금까지도 잊을만 하면 불타는 주제로
써먹기도 하나 십덕 오픈 월드계 상위권임.
캐릭, 무기 가챠는 반천장이 존재하나 무기 가챠는 반천이 2번이나 되어서 꽤 매운편에 속하며
원하는 5성 전용 무기 / 원하지 않은 개똥 5성 무기 등으로 많은 유저들이 공포를 느끼며 가챠에 들어감.
개발사가 불통의 호요버스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곳.
원신은 다 알만큼 알아서 많이 말할 필요 없고 명조를 더 많이 말할듯.
명조
이제 슬슬 2달째 되어가는 십덕 오픈월드 응애 게임
언리얼 엔진4를 써서 그런지 유니티 보단 떼갈이 좋음
대부분의 시스템이 원신을 해본 유저면 아 이거 그거네 할만한 게 많음.
전투, 퀘스트 구조, 탐험, 가챠 등등
중국 현지 유저들이 이게 무슨 말인가 싶을 정도로 고유명사를 안쓰면 글을 쓸줄 모르는
작가 양반이 있으신지 고유명사 기관총을 들고 난사 해대서 대체 무슨 말인지 아무도 이해 못하며 몰입을 못하다가
제1장 5막인가에서부터 시작 되는 정신 나간 여캐릭 디자인 포풍에 스토리는 잘 모르겠고
채찍들고제발한번만바라바주시면안될까요채찍누나
초천재병약하지않은미소녀여고생주지사쨩, 그 주지사를 가르친 헤으응오우야한 선생님 도파민에
유저들이 집단으로 빠져들어 국내는 물론 여러 국가에서 매출 상위권에 오름
전투는 3인 1파티로 구성 되고
액션을 매우 강조하고 전작인 퍼니싱 마냥 매우 화려하며 패링과 저스트 회피 등으로 잘 맛있게 버무림.
말했듯이 액션을 매우 강조하다 하다보니 손가락 이슈가 있기에 패드를 쓰는게 좀 더 나을수도 있음.
원신보다 클릭질이 매우 많은 편임. 근데 맛있음, 아직도 제멋대로 움직이는 카메라 시점 등을 좀 개선 해야 하고
일부 최적화도 좀 더 다듬여야 하는 전형적인 응애 게임
가챠는 캐릭터는 반챠가 존재 하고 다만 무기는 무적권 나오는 확정 시스템이라
명함전무가 해볼만한 게임
피드백은 아직 응애라 그런지 빠르게 받아드리고 지적된 스토리 문제와 특히 한국에선 지적이 많이 되는 번역 문제등으로
8월 초에 한국 유저들을 위한 간담회를 열겠다고 말한 상태.
옆동네 버스보단 나름의 소통은 하고 있긴 함.
캐릭터 디자인으로서는 명조가 앞선다고 생각함
특히 남성향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이 바닥에선 확실히 명조가 낫다고 봄.
그렇다고 원신이 안예쁘다는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