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하면서 다섯명인가 엑스트라들 적당히 내려준 훈훈한 선장의 노잼 얘기를 왜 하나 했더만...
...
사실 그 다섯은 이미 다 잔상의 공격으로 죽어서 배에 시체로 실려있었고,
선장이 내려준건 현실을 부정한 선장 본인의 환상이 만든 잔향. 즉 유령.
그리고 잔향을 갈 길 찾아 보내준 선장도 배와 함께 침몰해 사망.
....
아니 컷씬도 없는 서브퀘 1 주제에 왜 이렇게 반전 잡아서 잘 썼음...?
평범한 얘기도 한번 ㅈ망하고 유령에 괴물 튀어나오는 세계관 설정하고 잘 엮었고.
이거랑 할배 바람난 스토리 괜찮은
"아아 모르는건가, 원래 원신부터 스토리 텍스트 수준은 컷신 보이스 없는 퀘들이 더 높았다"
noom
2024/07/21 11:29
"아아 모르는건가, 원래 원신부터 스토리 텍스트 수준은 컷신 보이스 없는 퀘들이 더 높았다"
DDOG+
2024/07/21 11:29
오노레 명조! 원신라이크라고 그런 것까지 따라가는거냐!
Talona
2024/07/21 12:59
이거랑 할배 바람난 스토리 괜찮은
막냉이서현
2024/07/21 14:08
ㅇㅈ
게임하는사람
2024/07/21 13:38
최근에 영화 솔라리스를 봐서 그런지
게임내 행성명이 솔라리스인게 사실 같은 솔라리스다~
같은 떡밥중하나인가 싶은 퀘스트였네요
Isi_L
2024/07/21 14:07
서브퀘 쪽이 작가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게 많아서 그렇다고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