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네가 사는게 넉넉치 않습니다.
저희는 맞벌이라 좀 여유가 있긴한데 매번 동생네한테 명절때마다 50만원씩 보내네요.
조카들 실비 보험도 마눌이 다 들어놓고 몇 년을 납입해주고.,.
힘들어하는 눈치 보이면 몇백씩 보내줄때도 있고...
이번 여름에도 오션월드 티켓 다 끊어서 동생네 식구들 보내줬습니다. 한번도 못가봤거든요...ㅠㅠ
갈때 쓰라고 카드에 돈 넣어서 찔러주고..
고맙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동생도 언니한테 항상 미안해하고...
https://cohabe.com/sisa/380715
명절때마다 내 여동생네에 돈 보내는 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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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 잘하셔야겠어요;; 아내분에게
자랑하시는거 다 압니다.
이런거 편안하게 자랑하세유. ㅎㅎㅎㅎㅎ
정말 좋은 아내분이신듯.
와이프자랑~ㄷㄷㄷ
이런 자랑이라면 하실만 하네유~
ㄷㄷㄷ 전생에 덕을 많이 쌓으신드슈
저정도면 천사도 천사지만 일단 수입이 꽤 크다는 것을 자랑하시는....
전생에 나라를 세우 셨네요
평생 충성 하셔요^^
이건 진짜 글쓴님이 아내분께 엄청 잘하셔야 할 듯 ㄷㄷㄷㄷㄷㄷ
아무리 가족이어도 그렇게 꾸준히 도와주기 쉽지 않은데 ㄷㄷㄷㄷㄷㄷ
남편이 잘하니까 아내도 잘할수 밖에... 아주 칭찬해~
저는 와이프가 이번주 낚시보내준데요
아 천사가 따로 없으시군요. 다 님의 복인듯 합니다.
님도..
처제들에게...
더 훈훈해질겁니다..
돈 보내는데가 처제가 아닌데;;
그런여자가 세상에 존재하는군요...;; 사람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니 쓰니분도 굉장히 좋은 분이시겠네요
잘생각해보세요 전생에 어느나라를 구하셨는지
복받으셨네요. 처가집에 잘하면 그게 갚는겁니다.
그 정도면 머리에 이고 사셔도 되겠어요, 전 얼마전에 와이프가 제 큰누나랑 트러블 생기는거 보고 절망 했었네요 ㅠㅠ
전생에 무슨덕을 쌓으셨길레 부럽습니다
와이프가 부럽네요^^
from SLRoid
정말 대단한 분을 와이프로 두셨네요.
본인이 넉넉하다고 배푸는거 쉬운것 절대 아닙니다.
남편이 잘하니까 남편의 동생도 챙겨주는 좋은 여인을 만나셨으니 평생 아끼며 사랑해주세요.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진심...부럽네요. 슬기로운 분을 아내로 맞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