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힘든 건 아니지만, 니가 더 힘든 걸 안다고 내가 안 힘든 것도 아니다." - 유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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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좀 웃기네요 ㅋㅋ
글쌔요.
자기네들 강요하는건 의견이라고 하면서
남들 반대의견 내는건 또 강요한다고 징징대는 글을 보니 좀 어이가 없어서 저런 글을 적었네요.
저격은 본삭금이요
저거 걍 어그로꾼이에요 여기서 어그로댓글 달기만함
노예사상에 빠진 노예는 자신이 노예인 줄 모른답니다.
사족으로 유병재의 저 어록(?)은
(제 개인적으론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특히 군대에선 더 안 맞는 어록 같네요.
육체를 큰 담보로 하는 군대라는 조직은
그 육체의 고통을 보편화-규격화시키는 작업을 우선시해야 되는데(소위 군대 체질이 아닌 이상...)
(제가 아무리 공군조종사가 되고 싶어도 제 시력이 밑바닥이므로 조종사에 불합격이고,
공군이 제게 조종사를 하라고 명령해도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올바른 병종 운영이 아니듯.)
고통과 쾌락의 상대주의적 관점으론
군 조직을 설명하기 매우 곤란하니까요.
우와!!!!!!!!
짱 멋있어요!!!!!!!!!!!!! 남자다우심.
맞아요 군대 혼자 다녀온거 아닌데, 생각을 남에게 강요해선 안되죠. ㅎㅎ
탈퇴 후 재가입 뭐하러해요? 신분세탁인가? 자기가 내뱉은 말이나 자기가 쓴 댓글에 책임을 져야지. 때론 비공 받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댓글을 달아도 떳떳해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과오를 저질렀으면 반면교사를 삼던 자신의 의지를 관철할 줄 알아야하는데 탈퇴 후 재가입이라며 핑계 되는 사람들의 댓글들은 솔직히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대선 때도 시게에서 활동하던 알바로 보여지는 댓글러 저격했었는데 그 사람 글삭하고 탈퇴했더라구요? 신분세탁하려는 사람들 너무 많은 것 같아요.
후후후, 오늘도 나의 빛나는 금빛족쇄를 자랑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