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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프로젝트 4 월드 그레이트 게임 (69)


그리고
12시간 뒤
런던 트라팔카 광장 근처의
고급 사교클럽에
데이탄 고등학교 교복 차림의 쿠도 신이치와
괴도 키드 차림에서
실크햇, 모노클, 망토를 제거한
하얀 양복에
파란 셔츠와 빨간 넥타이를 맨 쿠로바 카이도가 들어가고
곧바로
클럽 직원이
교복차림의 신이치가 아닌
그래도
양복차림을 한
쿠로바 카이토에게 다가가자
"저...........
에드워드 말릭 3세 라는 분과
점심을 같이하기로 했는데요.
그런 카이토의 말에
클럽 직원은
쿠로바 카이토의 차림을
위아래로 훝어보더니
눈에 약간의 불쾌함이 어린 듯한 시선으로
옷차림 매너가
겨우 이 정도 밖에 안되냐 식으로
깔보듯이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에드워드 말릭 3세 백작님이신가요?"
하고 말하자
쿠로바 카이토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그 모습에
클럽 직원은
말없이 따라오르는 몸짓을 하면서
턱짓으로
신이치 너는
여기에 들어오면 안되니
로비에서 기다리라는 모습을 보이자
그 둘을 바라보던
쿠도 신이치는
태연한 모습으로
클럽 로비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그러는 동안

쿠로바 카이토가
어느 좌석으로 안내를 받자
미리 식사를 하던
한 노년의 신사가
"미리 시작했네.
괜찮은가?
청년?"
하고 물으니까
카이토는
"괜찮습니다.
저 식사는 되었고
차 한잔 부탁드립니다."
하고 난 뒤
테이블에 앉고

카이토가 주문을 한
홍차를 들고 온
웨이터와
카이토를 안내한 직원이
자리를 뜨자
두 사람은
조용히 대화를 시작했으니........
"어떤 러시아 인에게 관심이 있다고
올림푸스가
미리 자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알려주던데............"
"정확하게는
국적이 영국이라서
조심스럽게 여쭤본다고나 할까요?
"그래.
그 친구에 대해서
더 신경을 써야 된다고
서커스(MI6의 별칭)에 주장을 했는데
별로 관심이 없는 건지
나한테만 떠넘기더군."
"말씀해 주시지요."
"과거
구 소련의 비밀 도시들에 대해서 아나?"
"그 친구가 이야기를 해 줬는데
지도에는 존재하지 않는
핵무기 실험 도시들이라고 하던데요.
대부분은
이름을 바꾼 뒤에 개방되었다고....."
"사토르가 있던 곳은 아니였지.
스탈스크-12.
70년도에는
인구가 20만명 정도급이 될 정도로
꽤 큰 도시였는데
갑자기 버려졌지."
"버려져요?"
"무슨 큰 사고가 발생했어.
그 이후에는
지하 실험지로 쓰여졌는데
얼마 전
얀 베르그만이 변사를 당하던
바로 그 시간에
쿠릴 열도의 한 무인도와
시베리아 북부에서 동시적으로 폭발이 발생했는데
쿠릴 열도 지역은
올림푸스가 손써서 폭발한 거지만
다른 곳은...........
폭발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지.
그런데
정확하게 폭발이 발생한 곳이
스탈스크-12가 있던 곳으로 의심되던 지역이었지.
거기 출신으로 알려진
사토르는
그 폭발이 있은 뒤에
갑작스럽게 엄청난 돈과 힘으로
영국 상류층에 급속도로 파고들었지.
말 그대로
무슨 로또를 연속으로 100번 맞은 것이 아닌가 하는
엄청난 돈과
비밀서류들을 바탕으로
영국에 오자마자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 되었다고나 할까?"
"어떻게요?"
"그가 영국에 오자마자
곧바로
그에게 힘이 되어준 여성이 있는데
케서린 바턴 양이지.
영국 재무장관 프레더릭 바턴 경의 조카고
시플리 경매소에서 근무하지."
"둘 사이에 애정이라도 있나요?"
"남보다 못하지.
얀 베르그만을 통해서 아는 사이인 것으로만
알려져 있고.
그 이상은 아직까지는 모르지."
"어떻게 접근하지요?"
"그녀를 통해서."
"제가 그녀를 유혹한다고 넘어올까요?"
"어림도 없지.
좋은 것이 있어."
하면서
카이토에게
쇼핑백 하나를 탁자 밑을 통해서 건내자
그것을 살짝 열어본
카이토는
"요즘 영국의 상류층 인사들은
고야 그림을
백화점 쇼핑봉투에 넣어서 다니나요?"
하고 묻자
에드워드 말릭 3세 백작은
"이거는
스페인의 아레포라고 하는 화가가 그린 위작인데
케서린 그녀가 감정해서
진품이라고 했지.
이것을 누가 샀을까?"
그 말에
카이토는
"그녀와
그 아레포라는 화가와 무슨 관련이?"
하고 묻자
에드워드 말릭 3세는
제법인데
하는 눈빛으로
카이토를 바라보다가
"그냥 소문으로는
아레포와
케서린이 매우 절친했다고 하지.......
증거는 없지만........"
그 말에
카이토는
에드워드 말릭 3세의 말을 이해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그런 카이토의 모습을 바라보던
에드워드 말릭 3세 백작은
카이토를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기분 나빠하지 말라는 몸짓을 하면서
"....좀 말하기 그런데
뭐......
자네가
악의적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만..........
만약에
자네가
일본의 억만장자 재벌 3세로
그녀에게 접근하려고 한다면
먼저 알아둘 것이
요즘
세계의 억만장자 2세나 3세들은
나이가 어리다고 해도
자네가 입고 있는
그 양복같이
진짜.....
브룩스 브라더스 같는 데서 옷을 맞추지는 않네."
그 말에
카이토는
자신이 입은 옷이
일본에서는
그래도
제대로 된 정장으로 취급당하지만
말 그대로
여기서는 미국 티가 딱 나는
그런 기성품으로 취급당하는 구나 하는 모습으로
피식 웃으면서
".......저를 고용한 그 친구가
아직까지 임무에 필요한 예산 책정을 하지 못해서
좀 쪼들리거든요."
그런 카이토의
그 말에
킥킥거리던
에드워드 말릭 3세는
주머니에서
블랙카드를 꺼내면서
"세계를 구하고 난 뒤에
이 부분도 같이 정산해달라고 부탁하게."
라는 말을 끝으로
다시 식사를 하기 시작하고
그 모습을 보던
카이토는
용건이 끝났다는 것으로 알아듣고는
조용히
그 곳을 벗어났다........
프란시스코 데 고야
1. 개요
2. 생애와 성향
3. 작품
4. 기타
1. 개요[편집]
El sueño de la razón produce monstruos
이성이 잠들면 괴물이 눈을 뜬다.
프란시스코 호세 데 고야 이 루시엔테스
Francisco José de Goya y Lucientes
1746년 3월 30일 ~ 1828년 4월 16일 (향년 82세)
스페인의 화가. 마드리드, 1808년 5월 3일, 거인, 아이를 잡아먹는 사투르누스 등의 작품이 유명하다. 부유했지만 고통스러웠던 삶에 영향을 받아 인간의 광기와 어두운 면이 드러난 그림을 많이 그렸다.
2. 생애와 성향[편집]
거친 선을 사용하면서도 질감을 농밀히 표현하는 붓터치가 인상적인 화가. 그의 그림체는 유럽 미술의 역사에서도 상당히 개성적인 편이다. 젊은 시절엔 로코코 양식의 영향을 받아 화사한 귀족적 화풍을 가진 궁정 화가였지만, 병으로 후천적 청각장애를 얻으면서부터 외부인과의 접촉을 거의 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집인 '귀머거리 집'에 틀어박혀 거의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 당시에 그린 그림은 점점 더 선이 거칠고 어두워지기 시작했는데, 검은색 바탕, 기괴할정도로 일그러진 사람들의 형상과 얼굴, 우울한 주제의식 때문에 '검은 그림'이라고 불린다. '옷 벗은 마하' 사건으로 회부된 종교재판에서 궁정화가의 지위를 잃고, 청력을 잃은 채 병 재발의 불안감과 더불어 당시의 유럽 전역에서 일어나는 침략과 전쟁에서 인간의 광기를 지켜보며 인간에게 극도의 혐오감을 가지게 된다. 결국 비관주의가 그의 화풍을 바꾼 것이다. 그 후 꾸준히 사회비판적 작품들을 내게 되었는데 주로 평범한 사람들의 무지한 모습과 그것을 이용하는 높으신 분들의 암적인 모습을 그렸다. 은둔하며 저택에 벽화 14점을 남겼는데 대표적인 작품이 후술할 '아들을 삼키는 사투르누스'(1823)이다.
대중들에게는 마드리드, 1808년 5월 3일이라는 작품이 가장 유명하다. 이 그림은 '1808년 5월 2일, 마드리드' 그림과 한 쌍으로 제작되었는데 그 그림은 이집트의 맘루크 용병대를 앞세운 나폴레옹 군대가 마드리드 시내로 쳐들어와서 시민들을 학살하자 시민들이 그에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어지는 마드리드, 1808년 5월 3일 그림은 앞서 있었던 전투 이후 저항했던 마드리드 시민들과, 나폴레옹이 자신의 동생을 왕위에 앉히자 멀쩡한 왕자인 아스투리아스 왕자(후일 페르난도 7세)를 놔두고 무슨 짓거리냐며 시위를 일으킨 시민들을 향해 폭력 진압을 하는 프랑스군을 그려낸 그림으로 당시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고야의 의도는 '인간을 향한 인간의 폭력의 고발'. 진압당하는 시민들의 표정만 보이고 진압군의 표정을 보여주지 않는 것 또한 의도한 것이라고 한다. 감정 없이 잔혹한 짓을 일삼는 진압군을 묘사하려는 의도였다.
다만 이 그림들을 근거로 고야를 프랑스에 항거하는 애국주의자로만 보기엔 좀 복잡하다. 당시 스페인의 상황은 이렇게 일차원적으로 평가할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당시 스페인은 나폴레옹이 스페인 국왕으로 임명한 그의 형 조제프에게 충성하는 부류, 기존의 스페인 국왕이었다가 프랑스에게 끌려간 페르난도 7세를 지지하고 프랑스에 저항하는 왕당파 부류가 있었다. 그리고 조제프에게 충성하는 부류 중에는 단순히 프랑스에게 빌붙는 기회주의자뿐만 아니라 스페인의 낙후성을 비판하며 프랑스의 계몽주의에 영향을 받고 프랑스가 스페인의 계몽을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한 친프랑스 성향의 이상주의자인 아프란쎄사도(Afrancesado 친프랑스주의자)들도 상당히 있었다. 이 중 고야는 마지막의 아프란쎄사도에 가까웠다.
하지만 프랑스 또한 스페인의 압제자에 지나지 않았으므로 이들의 활동은 공상에 가까웠다. 물론 당시의 스페인의 정치적 성향은 서유럽에서도 가장 봉건적/중세적 면모가 두드려져 낙후된 편이었다. 산업자본가등 부르주아 계층의 형성도 두드러지지 않아 사회의 대부분이 아직 지주귀족의 지배 아래 있었고, 근세 말~근대 초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반동적/구체제적인 경향을 맹렬하게 드러내게 된 가톨릭 교회의 영향력 역시 강력했던 것. 따라서 당대 스페인의 진보적 지식인들은 이런 폐쇄적이고 억압적, 구시대적인 사회 분위기에 엄청난 불만과 분노를 품고 있었으며 이런 이들 중 상당수는 중 하나였던 프랑스 혁명을 강력한 대안이자 모범으로 받아들이고 친 프랑스주의자로 등장했던 것이다. 하지만 정작 스페인에 진주한 프랑스군은 계몽주의적/진보적 사회 발전의 모범과 대안을 보여주기는 커녕 무자비한 압제자이자 학살자로 등장했고, 따라서 아프란쎄사도들의 희망과 대안은 현실과 유리된 몽상으로 전락하고 만 것. 이러한 좌절은 결국 이후 성장한 스페인의 급진주의 세력이 왕과 귀족, 교회(가톨릭)에 대한 거부감과 동시에 외국의 영향력(외국의 급진주의 세력)에 대해서도 거부감을 보이면서 독일-프랑스에서 주류이던 사회주의 노선 대신 아나키즘 노선이 주류화되는 19세기 말~20세기 초의 상황에 이르게 된다. 당연히 이들 또한 다른 기회주의자들과 똑같이 '매국노'로 매도당했고 나폴레옹이 몰락한 이후에는 프랑스로 망명해야 했다. 고야 또한 이 처벌을 피하기 위해서 프랑스가 스페인에서 축출된 이후인 1814년에 위의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하였지만 결국 친프랑스파로 찍혀서 1824년에 프랑스로 망명했고, 결국 끝내 스페인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프랑스 보르도에서 1828년에 향년 82세를 일기로 사망한다.
3. 작품[편집]
유명한 작품으로 '옷을 입은 마하'와 '옷을 벗은 마하'가 있으며, '옷을 벗은 마하'는 최초의 나체화라는 의의가 있다. 미술에서 '누드(nude)'와 '나체(naked)'는 다르다. 신화나 역사의 이름을 빌려 여성의 벗은 몸을 이상적인 모습으로 그린 것이 누드화며, 옷 벗은 현실의 여성을 있는 그대로 그린 것은 나체화다. 고야 이전에도 여성의 벗은 몸을 그린 그림은 많았지만 모두 여신을 그렸다는 명분이 있었기에 용인되었다. 그러나 '옷을 벗은 마하'는 명백히 인간의 나신을 그렸으므로 종교가 지배하던 중세에 용납되지 못하는 그림이었다. 해당 그림을 옷을 입은 모습으로 덧칠하게 된 배경이 이것이다.
사실 이 작품은 뒷 이야기 때문에 더 유명해진 사례이다. 이 그림의 모델이 누구인가의 논쟁은 그 당시부터 지금까지 썩지 않는 떡밥이다. 당시 부유한 남자를 꼬시는 것으로 유명했던 알바 공작부인이 고야의 작업실에 화장을 받으러[1] 출입하게 되면서 내연의 관계로 발전하여 그림의 모델로 삼았다는 설과 알바의 공작부인을 연모했던 고야가 "얼굴은 공작부인의 얼굴을, 몸은 윤락녀의 몸을 그려 합친 것이다"라는 설이 있다. 여하튼 당시 누드화를 배척하는 교황청의 소환으로 재판정에도 회부되었으나 워낙 고야가 유명한 화가였고 이 그림은 그 당시 실권을 쥐고 있었던 고도이 총리의 의뢰를 받아서 만들어진 후 총리가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처벌은 면하고 원래 있던 누드화에 옷을 덧칠하는 조건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형사처벌만 면했을 뿐, 고야는 이 그림 탓에 종교재판에 회부됐고, 궁정화가 자격도 박탈당했다. 실각과 청각 장애가 겹친 고야는 말년에 저택에 은둔하며 벽화 14점을 남겼는데, 그 중 하나가 후술할 '아들을 삼키는 사투르누스'(1823)이다.
'옷을 벗은 마하' 그림을 보존하고 싶었던 고야는 꼼수를 써서 '옷을 입은 마하'를 그리게 된다. 옷 벗은 마하 그림을 옷 입은 마하 그림으로 가려 놓았다가 도르레를 이용해 옷 입은 마하를 옮기며 옷 벗은 마하를 드러내며 놀았다고. 아무튼 처벌이 면해진 후에도 옷 벗은 마하는 창고에 짱박혀 있다가 현대인 1900년에 와서야 간신히 다시 세상의 빛을 보았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잭에게 초상화를 그려 달라며 로즈가 누드로 취한 포즈 또한 마하의 모습과 비슷하다. 참고로 maja는 모델의 이름이 아니고 '스타일있게 옷을 잘 입는 여성'을 뜻한다. 한국어로는 '옷을 입은 아가씨'정도로 번역했으면 좋았을 뻔 했다.
'아들을 먹어치우는 사투르누스[2]'도 꽤 인지도 있는 작품이다. 자신의 지배권을 빼앗길 것이라는 예언을 두려워한 사투르누스가 공황에 빠진 채로 아들들을 먹어치우는 장면을 그린 상상화로, 집에 그려놓은 벽화를 캔버스에 옮겨 전시 중이다. 지금 봐도 꽤나 거북한 그림.
농경의 신 사투르누스는 크로노스를 로마 신화에서 라틴어로 부르는 이름인데, 사실 그림에서의 모습과 달리 로마에서 사투르누스는 제우스에게 쫓겨난 후에도, 도시를 세우고 그 시대를 '황금의 시대' 로 이끌었던 덕 있는 군주로 여겨졌다. 고야가 그런 사투르누스를 이렇게 흉측하게 그린 이유에는 무자비한 폭정과 혼돈의 연속에 고통을 느낀 고야 본인에게 있다. 나폴레옹의 프랑스 군대가 스페인에 쳐들어오고, 그 이후에도 나폴레옹의 몰락 이후에도 스페인 국왕 페르난도 7세는 무자비한 폭정을 행했다. 이러한 이유로 싫증을 느껴서 말년에 프랑스로 이주해 죽은 것. 이러한 세상 속에서 전쟁에서 고문이나 총살, 그리고 나폴레옹의 몰락 이후엔 편집증에 빠진 왕의 폭정으로 인해 끔찍한 장면을 목격했으며, 이를 그림으로 나타내기 위해 사투르누스를 소재로 이용한 것이다.[3]
동기가 된 또 다른 그림 '거인'이라는 작품에 대하여 2000년대에 지속적으로 위작 논란이 있었다. 고야의 작품이 아니라 고야의 아들 J에이브이ier Goya가 그린 것이라는 주장이 일었으나, 2009년에 스페인 대학들과 다수의 전문가들이 고야의 작품이 맞다고 인정함으로써 오롯이 고야의 작품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근거는 그의 부인이 죽으며 남긴 재산 목록에 이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과 당시 나폴레옹의 스페인 침략으로 고통받는 민중을 다룬 고야의 애국적 문헌과 해당 작품의 발상이 일치한다는 점. 위작임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대로 고야의 아들이 그렸다면 이 작품은 하늘에서 툭 떨어진 셈이 되었을 것이다.
4. 기타[편집]
스페인 최대의 영화 시상식인 고야 시상식은 이 사람 이름에서 따왔다.
1770년 마드리드를 떠나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하고 왔는데, 이때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돔 꼭대기까지 장비 없이 맨몸으로 올라갔다는 일화가 있다.
고야의 작품들은 대부분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마드리드 5월 3일', 옷을 입은/벗은 마하, 사투르누스 모두 프라도에 있다.
국내에서 정발된 매독(데버러 헤이든 지음)이란 책자에선 고야가 매독에 걸렸음에도 드물게 82살 장수를 누린 인물로 나오고 있다.
테넷에서는 고야의 위작이 사건의 키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블랙클로버 애니메이션 162화에선 등장인물인 단테가 인간의 악의에 대해 설명할때 이 고야의 그림들에 모티브를 따온듯한 이미지들이 나온다.
브룩스 브라더스
Brooks Brothers
1. 개요
2. 역사
3. 스타일
4. 미국 대통령의 정장
5. 주 고객층
6. 국내 사업 (브룩스브라더즈코리아)
1. 개요[편집]
브룩스 브라더스는 미국 스타일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의류 브랜드다.
2. 역사[편집]
1818년 4월 7일, 당시 만 45세이던 헨리 샌드 브룩스가 '최상의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타당한 가격에 판매하여 이런 상품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을 상대한다'는 모토로 뉴욕에서 사업을 시작하였다. 초창기 사명은 H. & D. H. Brooks & Co 였으나, 4명의 아들이 이 사업을 가업으로 물려받아 1850년,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Brooks Brothers' 상호가 변경되었다.
가장 오래된 수트 브랜드 답게 여러모로 최초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19세기 중반, 미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브룩스 브라더스는 기성복을 제작 판매했다. 당시 수트가 대체적으로 재단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점으로 고려해보면 획기적인 판매방식이었다.
미국 남북전쟁 당시, 군복을 생산, 보급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뉴욕 주 출신의 연방군 군인들이 브룩스 브라더스의 제품을 입게 되었다. 폴로로 유명한 랄프 로렌도 뉴욕 메디슨 가에 있는 브룩스 브라더스 매장에서 영업직으로 잠시 있었다고 알려져있다.
오늘날 우리가 옥스포드 셔츠 등으로 캐주얼하게 흔히들 입는 버튼 다운 셔츠(깃에 단추가 달린 셔츠)를 처음 개발한 회사이다. 다만 버튼다운셔츠를 미국에서는 정장용 드레스 셔츠로도 자주 입는다.
2020년 7월에 파산을 신청했다. 점점 캐주얼화 되어가는 비즈니스 복장 트렌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사태가 결정타가 되었다고 한다. 현재 SPARC그룹에 인수되었다.#
3. 스타일[편집]
아메리칸 클래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색 수트(Sack Suit)를 처음 소개한 것이 브룩스 브라더스이다. 영국이나 이탈리아와는 다르게 약간 허리쪽이나 바지통이 넓은 모습이 많다. #
1896년 브룩스 브라더스의 존 브룩스가 잉글랜드의 폴로 선수들을 보고 착안, 처음으로 버튼다운셔츠를 소개했다. 미국에서는 정장에 버튼다운셔츠(Button-down Shirt)를 입기도 한다. 버튼다운셔츠는 셔츠 칼라 끝 삐죽한 부분에 구멍이 있어 단추를 끼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원래 이 칼라의 셔츠는 운동용으로 많이 사용되어 Sports Collar Shirt로도 유명하다.
Sack Suit도 유명하다. 영국의 라운지 수트라고 불리는 Sack Suit는 산책이나 일을 할 때 입던 옷이다. 쉽게 말해서 예복의 기능은 없었다. 영국같은 경우는 장소와 때에 따라 여러 복식이 존재했는데 기능성을 추구한 미국인에 어울리는 그런 실용적인 수트라고 보면 적당하다. 기본적으로 통이 매우 커서 활동성에 유리했으며 기성복으로 제작을 하게 된다. 기성복에 활동적인 수트로 당시 노동계층도 구매가 어렵지 않았다. 브룩스 브라더스에서는 이 Sack Suit를 No.1이라고 부른다.
이 Sack Suit의 핵심인 활동성 있는 수트라는 본질은 American Classic의 기본이며 브룩스 브라더스의 기본이 되었다. 그래서 요즘 기준에서보면 브룩스 브라더스 양복은 "크다"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다. 말 그대로 실용성 있는 수트를 만드는 것이 브룩스 브라더스가 수트계에 끼친 영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요즘으로 치면 세미 정장/캐주얼 정장이라고 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특히 Sack Suit는 접근성이 좋은 가격을 실현한다는 취지가 있었다. 이를 위해 공통의 핏으로 최대한 여러 체형에 맞출 수 있게 하여 규모의 경제를 실현했다. 예를 들어 암홀이 큰 것은 다양한 체형에 맞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1] 소매의 단추도 리얼버튼이 아닌 장식으로 바꾼 것이 원가절감의 예이다. 그래서 원래 어원은 프랑스어 Saque jacket에서 유래했으나 사람들은 포대자루(Sack)를 연상했다.
핏은 4가지가 있으며 밀라노, 리젠트, 피츠제럴드, 메디슨이 있다. 밀라노가 가장 슬림하고 메디슨은 가장 루즈하다.[2]
4. 미국 대통령의 정장[편집]
브룩스 브라더스가 유명해진 이유는 바로 거의 대부분의 미국 대통령들이 브룩스 브라더스의 수트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브룩스 브라더스의 제품을 처음 착용한 대통령은 제임스 먼로이며 이외에도 에이브러햄 링컨, 율리시스 S. 그랜트, 우드로 윌슨, 허버트 후버,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리처드 닉슨, 제럴드 포드, 조지 H. W. 부시,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 총 41명의 미국 대통령들이 브룩 브라더스의 옷을 착용했다.[3] 특히 링컨은 키가 크고 말랐으며 팔이 길어 재단한 특별 제작 수트가 필요했기 때문에 브룩스 브라더스를 자주 찾았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그의 2번째 임기의 취임 연설에서 브룩스 브라더스에서 'One Country, One Destiny'라고 안쪽에 자수한 특별 제작한 코트를 입었으며 그가 포드극장에서 암살을 당했을 때 입은 옷도 브룩스 브라더스의 코트와 수트였다고 한다. 율리시스 S. 그랜트 대통령은 군인 시절 브룩스 브라더스를 처음 접하게 되었고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의 경우, 그 유명한 얄타 회담에서 브룩스 브라더스의 수트를 입었다. 물론 루스벨트가 입었던 것은 당연히 일반 기성품이 아닌 특별 최고급 재단 제품이다. 링컨만큼 브룩스 브라더스로 유명한 대통령은 존 F. 케네디 대통령이다. 케네디가 자주 입던 NO. 2 라인을 따라 만든 피츠제럴드 라인도 유명하다. 케네디가 사망한 이후로 그가 즐겨 입던 수트 생산을 중단하다가 최근에 다시 재개했다고 한다.
5. 주 고객층[편집]
디자인과 철학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브룩스 브라더스 브랜드 자체는 보수적인 성향을 띠고 있다. 그래서 주 고객층이 미국의 상류층들과 그들의 자녀들이다. 미국 사회에서는 상류사회로 올라갈수록 전통을 고수하는 이미지가 짙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류층 자제들은 브룩스 브라더스 또는 폴로 랄프 로렌과 같은 프레피룩 중심의 스타일을 선호한다.
이러한 문화는 미국 상류층을 다룬 미디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드라마 가십걸 또는 영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의 등장인물 대부분이 브룩스 브라더스 또는 폴로 랄프 로렌을 착용하고 있다. 또한 브룩스 브라더스의 전통적인 면모는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서 볼 수 있다. 영화 자체가 미국 상류층을 다룬 영화이고, 원작에서도 등장인물 대부분은 브룩스 브라더스를 착용했다고 나와 있다. 몇 대째 부를 이어가고 있는 톰이 흔히 말하는 졸부 개츠비에게 "우리처럼 행동하고 옷을 입을 순 있어도 우리가 될 순 없다"고 말하는 부분이 압권.
영화 테넷에서는 주도자가 레스토랑에서 마이클 크로스비 경을 만나 올리가르히를 타겟으로 작전을 펼치는 것에 대한 논의 중 크로스비 경이 "진짜 부유층들은 브룩스 브라더스 같은 수트를 입지 않아 ('Brooks Brothers just won't cut it.')" 라고 말한다. 단순히 싸구려라는 뜻보다는, 정작 상류층은 옷을 재단해 입으며 (tailored VS off the rack) 브룩스 브라더스 수트에서는 과하게 미국티가 난다는 지적이다.
그런데 브랜드의 이미지가 상류층을 겨냥하긴 하지만, 아울렛 등을 이용하면 서민들이 감히 사지 못할 수준의 가격은 아닐 뿐더러, 원가 절감을 위해서 생산지는 미국 본토가 아닌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 두기도 한다. 캐주얼을 판매하는 국내 일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셔츠나 바지가 십수만 원대 정도이지만 정통 수트는 재킷 하나가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대를 넘기기도 하는 등 제품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6. 국내 사업 (브룩스브라더즈코리아)[편집]
브룩스 브라더스는 비슷한 브랜드인 폴로나 타미힐피거와 달리, 2006년 경 '브룩스브라더즈코리아'라는 법인명으로 한국에 직접 진출하여 현지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여러 유명 백화점에 입점하고, 코엑스 몰 등 여러 지역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여 한국 시장에서 계속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본사에 타격이 생겨 경영난이 생긴 본사가 결국 미국의 SPARC그룹에 매각된 이후, CJ측에서 브룩스브라더즈코리아 인수의사를 밝힘과 동시에 브룩스브라더즈코리아는 CJ의 계열사인 아트웍스코리아에 매각되었다. 이후 법인명은 '(주)아트웍스코리아 브룩스브라더스'로 변경되었고, 아울렛 매장을 제외한 모든 백화점 매장들과 플래그십 스토어를 사실상 모두 닫아버렸다.
이후 CJ측은 신기하게도 브룩스브라더스에서 거의 하지 않던 라이센스 방식의 사업 권한을 국내 독점으로 받아내게 되었고, 국내에서만 볼 수 있는 화이트라벨 라인이 만들어졌다. 화이트라벨 라인은 미국 본사와 디자인을 어느 정도 공유하여 만든다고 알려져있다. 비록 라이센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미국 제품들을 그대로 수입해서 판매하기도 한다. 또한, 브룩스브라더즈코리아 미국 본사의 지사 시절에는 구두, 장갑, 지갑 등 여러가지 악세사리와 함께 여성 제품까지 한국에 많이 수입했고 셔츠 또한 많은 제품들을 들여왔으나, CJ의 인수 이후로는 본사의 남성 액세서리류와 여성 제품들은 거의 씨가 말라서 구경조차 할 수 없다.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CJ의 화이트라벨 제품들 덕분에 아기자기한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수입 제품들이 확연히 줄어든게 사실이다.
다행스럽게도 CJ 인수 후에도 브룩스브라더즈코리아 시절 홈페이지를 그대로 운영해서 소비자들이 칭찬하던 리뷰와 적립금 제도는 계속 운영되고 국내에서만 가격이 터무니 없게 측정되는 랄프로렌 폴로나 비싸게 수입되는 타미힐피거에 비해 상당히 개념있던 브룩스브라더즈코리아의 가격 정책은 잦은 세일과 함께 유지되는듯 보이나 세일 전 수입 제품들은 화이트라벨에 비해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고 있다.
[1] 암홀이 크면 착용감은 편하지만 활동성은 떨어지기 때문에 명백히 원가절감을 위한 것이다.
[2]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mainevent&logNo=220780305092&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3] 참고로 현직 바이든 대통령은 랄프로렌 정장을 착용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추리온(블랙카드)
1. 개요
2. 설명
2.1. 실상
3. 실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추리온 카드 소유자
3.1. 가상 캐릭터
4. 발급 회사 및 BIN
4.1. 한국
4.1.1. 삼성카드
4.1.2. 현대카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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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미국(구 디자인)[1], 한국[2], 일본[3]에서 발행하는 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추리온(정식 명칭: The Centurion Card® from American Exrpess)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의 차지카드 또는 신용카드이며, 일명 블랙 카드라고 불린다.[4] 일반 신용카드와는 달리 고강도의 티타늄 소재를 사용한 메탈카드로 만들어지는데, 초기 모델은 앞뒷면 모두 금속재였지만 이후에 나온 모델들은 EMV Contactless 안테나 탑재 같은 편의성을 위해 뒷면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
참고로 이 카드의 애칭인 '블랙카드'는 일본에서 처음 등장한 별칭으로 이 카드가 일본에 처음 등장한 90년대에 이름이 길기도 해서 카드가 검은색인 것을 보고 '블랙카드'라 부르며 갑부들의 카드라며 입소문을 탔다. 이후 일본의 각 카드사가 아멕스 센추리온을 모방한 프리미엄 카드들을 속속 만들면서 서로 A사 블랙카드, B사 블랙카드 등의 애칭으로 부르고 이 용어가 일본 사회에 정착하여 현재 일본에서 '블랙카드'는 아멕스 센추리온에만 국한되는게 아니라 연회비가 비싼 하이엔드급의 프리미엄 카드들을 통칭하는 명칭이기도 하다.[5] 이후 일본에서 각국으로 이 용어와 카드가 퍼지면서 전파되었다.
이 카드는 은행에 예치한 평균 잔액(평잔)이 200억 원 이상[6]이어야 발급이 가능하며,[7] 보유자에게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고급 서비스로 통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큰 혜택이 주어진다. 평범하지 않으면서도 매우 깐깐한 자격 조건과 그에 걸맞는 다양한 혜택 때문에, 매체에서 이 카드는 보통 '최상급 재력의 증명이자 범접할 수 없는 자본주의적 최상류층의 상징'으로 통한다.
2. 설명[편집]
1999년에 처음 발행되었으며 한때 일반 신용카드하고 더불어 산화피막으로 마감한 티타늄 카드를 발급하기도 했다. 또한 세계 최초의 메탈카드이기도 하다.[8] 실물을 본 적 있는 사람도 드물다는 전설의 카드.[9]
대표적으로 두개의 카드가 존재한다.
The Centurion Card 및 The Business Centurion Card.
일반 The Centurion Card는 개인앞에 발급되는, 흔히 말하는 신용/차지카드이다. 대략 1년에 백만불 정도 사용해야 현재는 초대장이 나간다고 하며, 최대 2장의 추가회원카드를 발급할 수 있다.
The Business Centurion Card는 한국에서는 1:1로 정획히 비교되는 카드는 없으나, 개인사업자카드와 비슷하다. Small Business Card 라고 하는데, 미국에는 Small Business 기준이 1천명 이하 직원을 가진 경우에도 보통 이 비즈니스 카드를 받으므로, 1:1 비교가 불가능하다. 대략 1년에 3백만불에서 4백만불 정도 사용해야 초대장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한국의 법인카드와 1:1로 비교되는 Corporate 카드로는 발급되지 않는다.
이 카드가 특별한 이유는 소유자에게 매우 큰 특권이 주어진다는 점이다.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쇼핑 특권
세계 주요 대도시에서 쇼핑을 할 경우 쇼핑 도우미 지원
세계 유명 제휴 매장에서 개인 쇼핑 서비스 제공[10]
세계 유명 제휴 매장의 영업이 마감되었을 경우 상점 주인에게 카드를 보여주면 상점 문을 열어서 개인 쇼핑 가능[11]
여행/숙박 특권
전 세계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자동 승급 - 9.11테러 이후 퍼스트 클래스 항공기 탑승시 리무진 서비스를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세계 최상위급 여행사 및 관광 안내원 지원
공항에서 수하물 수취 시 호텔까지 수하물 운송 서비스
세계 유명 고급 제휴 호텔 투숙 시 입실 시간을 앞당길 수도, 퇴실 시간은 늦추는 것도 가능하다. 객실 업그레이드, 무료 아침식사, $100 쿠폰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12]
American Express Centurion Lounge 입장시 앞에 대기줄이 있더라도 무시하고 우선 입장.
기타
주요 콘서트, 스포츠 이벤트 시 VIP석 자동 예약 대기[13]
연중무휴 개인 비서 서비스[14]
이외에도 많은 특권이 있다.
이 카드를 특별하게 만드는 또 다른 이유는 발급 조건인데, 그 상세는 이렇다.
금융 신용 기록에 오점이 없어야 함.
카드 발급 후 연간 카드 사용 금액이 최소 25만 달러(한화 약 3억 원)여야 함.
(연간 사용실적이 이에 미달하는 경우 다음 갱신 시 센추리온 회원 자격이 박탈된다.)
가입비용 : 10,000달러, 100만 엔(세금 포함 110만 엔), 6,500유로, 5,500 파운드, 한화 890여만 원
연회비 : 5,000달러, 1,800파운드, 28만 5천 엔, 2,220유로(290여만 원), 또는 50만 엔(세금 포함 54만 엔), 300여만 원[15] 참고
연간 소득이 최상위급, 또는 누구나 인정하는 엄청난 재산을 소유한 상태여야 한다. 현재 공개된 조건은 금융자산 약 200억원, 또는 1,700만 달러 이상 소유 또는 이자 배당 등 금융소득이 연간 15억, 또는 125만 달러 이상. 구매력이 있어야 발급 가능하므로 즉시 처분이 불가능한 재산인 부동산은 포함되지 않으며, 순수 현금 자산만을 기준으로 발급한다. 부동산은 심사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이를 처분하고 은행에 현금으로 2년간 200억 원 이상을 예치한 상태를 유지하면 발급할 수 있었다. 다만 현재는 부동산 포함 100억 원, 850만 달러 이상의 자산으로 기준이 변경되었다.
발급받는 사람의 사회적 지위, 약력 및 경력 등도 감안하여 발급하기 때문에 재산만 많다고 해서 발급이 가능한 것도 아니다. 구체적인 조건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 측에서도 기밀사항으로 유지하고 있다.
지급 조건을 보면 확실히 "돈이 썩어 넘치는데 이걸 어떻게 멋지게 써야 하나" 싶은 사람들에게 주는 사치 카드이다. 그야말로 플렉스의 완성판. 위 조건에 부합하기만 해도 갑부에 해당하고, 어디를 가도 VVIP 대접을 받겠지만, 자격 조건만 갖춘다고 발급되는 것이 아니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에서 자격을 심사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초대장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6] 따라서 일반인들은 정말 보기가 힘들다. 그래서 누군가가 주워서 쓰려고 해도 워낙 희귀한 카드라서 쓰면 바로 티가 나기 때문에 쓸 수도 없다. 오히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 측에서 먼저 카드 정지를 하는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
2.1. 실상[편집]
사실 바로 밑 등급인 플래티넘 카드와 혜택이 크게 차이가 없다. 첫 발급 당시에는 다양한 혜택으로 엄청난 관심을 끌었지만, 점차 좋은 혜택이 줄어들면서 이렇게 된 것이다.
무료 아침 식사는 원래 2인분 정도는 호텔에서 제공해 주며, Late Checkout을 비롯한 객실 관련 혜택은 센추리온에 주어지는 연회비보다 훨씬 저렴한 값에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전용 도우미 및 여행사 서비스 역시 플래티넘 카드 사용자에게도 열려있는 시스템이다. 스포츠 VIP석이나 샵 전세를 내는 건 돈 좀 있는 사람이면 할 수 있다. 샵 전세 내는 건 쉽지 않지만, 사실 명품샵은 원래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전세를 낼 필요가 별로 없다. 그 외의 혜택들도 다른 카드 회사의 높은 등급 카드들이 지원하는 혜택들이랑 겹치는게 많다. 차지카드로 발행하는 국가가 아닌 경우, 한도도 생각 이상으로 적다.[17]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발급하는 차지카드, 예를 들어 미국 아멕스 발행 그린, 골드, 플래티넘은 차지카드로, 모두 센추리온처럼 모두 한도가 없다. 이 차지카드들은 엄밀히 말하면 신용카드들과는 다른 존재이다. 물론, 센추리온이 아닌 카드 같은 경우 사용자가 못갚을 것 같은 너무 큰 금액의 결제는 아멕스사에서 먼저 거절처리한다. 결국 혜택을 보면 그냥 자기 돈으로 사는 게 훨씬 싸게 먹힌다. 그래서 2010년대 중후반부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사의 센추리온은 자기과시 외에는 별 혜택이 크게 없고 비싸기만 한, 한물간 카드로 취급되고 있다.
현 시점 최고의 카드로 꼽힐 수 있는 카드로는 카드에 금테가 둘러져 있으며 가운데에 다이아몬드가 있는 두바이의 금융 그룹 Dubai First의 'Royale MasterCard', 카드 자체가 순도 99%의 순금인 마스터카드의 'Gold Card' 등이 있다. 현존 신용카드 중에서는 가장 발급 조건이 까다로운 카드이다.
3. 실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추리온 카드 소유자[편집]
가지고 있는 것부터 화제가 될 정도인 카드이기 때문에, 유명인사보다는 무명의 부호들이 더 많이 가지고 있다.
한국
김택진 : 2017년에 엔씨소프트 전사 직원들에게 닌텐도 스위치를 지급하였다고 하는데[18] 그때 결제한 카드가 바로 이 카드라고 한다. 법인카드(Business)로 가지고 있는 듯하다.
이외 익명의 회원 약 150여명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마찬가지로 한국 보유자는 무명 부호들이 주를 잇는다.
유명인사들은 현대블랙카드를 더 많이 소유하고 있다.
전청조 혼인빙자 사기 사건에서 전청조 씨가 갖고 있었던 아멕스 블랙 카드의 진위여부가 주목받고있다. # 일부 해외 사설 업체에서 이를 불법으로 튜닝해주기도 한다고 하며, 처벌 여지가 있다고 하니 주의.
잘못 알려진 사실이지만 BIGBANG 멤버인 G-DRAGON의 블랙 카드는 현대 블랙 카드이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블랙 카드가 아니다. 또한 한때 널리 알려졌던 메이플스토리 디렉터인 강원기가 블랙카드를 들고있는 사진 역시 합성이며, 강원기의 카드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아무것도 없다.
미국
덴젤 워싱턴
도널드 트럼프
레드푸
린제이 로한
릴 킴
마크 큐반
브리트니 스피어스
빌 게이츠
사이먼 코웰
쉐인 맥마흔 -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맥마흔 가문에서 가장 입지가 떨어지는 쉐인이 사용하는 걸 보면 다른 가족들도 갖고 있을 것으로 추정.
스티브 워즈니악
아리아나 그란데 - 노래 7 rings 중에 "Black card is my business card The way it be settin' the tone for me"라는 내용의 가사가 있다.
에바 롱고리아
오프라 윈프리
일론 머스크
제러드 파달렉키
제리 사인펠드
제시카 심슨
제프 베이조스
조너선 아이브
존 메이어
카니예 웨스트
킴 카다시안
퍼프 대디
할리 베리
JAY-Z & 비욘세 부부
will.i.am
영국
나오미 캠벨
노엘 갤러거[19]
켈빈 해리스
해리 스타일스
일본
고 히로미
나카타 히데토시
니시카와 타카노리
마츠오카 슈조
마후마후
사토 류지(佐藤流司) : 뮤지컬 및 영화배우.
스가 켄타 : 영화, 뮤지컬, 연극배우. 당시에 일본 최연소 블랙 카드 소지자로 알려졌었으나, 스가 켄타보다 나이가 적은 익명의 회원이 여러 명 있는 걸로 밝혀져 밀려났다.
오토모 코헤이(大友康平) : 일본 락 밴드 Hound Dog의 현 리더.
이시카와 히토시(石川 仁志)[20] : 한국계 일본인 출신 블로거, 중소기업 CEO 이다. 블랙카드 소유자답게 블로그 글엔 럭셔리 여행 글이 가득하다.
층쿠
타카스 카츠야(高須克弥) : 일본 미용 성형 업계의 일인자이자 혐한, 극우파. 포켓몬GO 아이템을 사기 위해 블랙 카드로 결제를 했다가 이용 정지를 당한 적이 있다. 블랙 카드는 각 사용자마다 전담 관리인이 붙는데, 평소 씀씀이와는 전혀 다르게 5000엔(5만원) 미만의 소액결제가 이뤄지자 관리인이 부정 사용으로 의심하여[21] 정지 조치를 취한 것이였다. 결국 본인이 관리인에게 연락하여 본인이 결제한 거라며 해명하여 이용 정지를 해제할 수 있었다. 이후 카드사에서는 이런 오해가 또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하마다 마사토시
히메카: 일본의 유명 캬바죠.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블랙카드를 인증한 적이 있다.
スーツ 交通 / Suit Train : 일본 교통 유튜버 중 가장 많은 수익과 재산을 자랑하는 유튜버이다.
일본의 센추리온 카드 소지자 목록[22]
유명인 이외에 일반인들도 다수 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평범한 일반인 블로거들도 다수 인증 할 정도로 일본 내 소지자는 헤아릴 수 없다. 때문에 좀 뜬금 없는 인물이 소지 하고 있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이에 대해 일본에서의 블랙 카드로의 진입 장벽이 세계 평균에 비해 완화되어 생기는 현상이라는 주장이 있다.
쿠리야마 류: Bakky 사건 이후로 해지
스웨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3]
네덜란드
아민 반 뷰렌
중국
류이첸(劉益謙) - 택시 기사로 시작해 거부가 된 중국의 워렌 버핏으로 불리는 인물.
중국의 경우에는 대규모의 내수시장만으로도 어마어마한 대부호의 자리에 오른 사람이 많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블랙 카드를 소유한 사람이 그렇게까지 많지 않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 측에서 사회적 지위를 인정한 인물에게만 초청장을 보내기 때문.
3.1. 가상 캐릭터[편집]
몇몇 캐릭터는 한국이나 일본 등 해당 국가 법적으로 미성년자지만 미성년자는 법적으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지 못한다는 법률을 깡그리 무시한 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 또, 배트맨은 영화 에서 블랙카드를 패러디한 배트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기한이 포에버.
이름 - 작품
제럴드 브로플로브스키[24] - 사우스 파크
고죠 사토루 - 주술회전
최장물 - 경이로운 소문
니노미야 마사타카 - 월드 트리거
미나츠키 시구레[25] - 네코파라
사카키 타로 - 테니스의 왕자
산젠인 나기[26] - 하야테처럼!
메지로 맥퀸, 파인 모션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하나부사 야나기 - DREAM!ing
라대온 -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
라타토스크 기관[27] - 데이트 어 라이브
이시가미 뱌쿠야[28] - 닥터 스톤
카츠미[29] - 사립 성 카틀레야 유치원
클로에 -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S
아카시 타케오미[30] - 도쿄 리벤저스
올리버 카스웰[31] - 파 크라이 3
윤인귀 - 소녀더와일즈[32]
윤세리 - 사랑의 불시착[33]
제임스 본드 - 007 시리즈[34]
네드 골드 - 17 어게인 900.
미라[35] - 일찍이 마법소녀와 악은 적대하고 있었다.
제스트 -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
지나 엘리슨 - 사이드킥(웹툰)
제스트 -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
리리 로슈포르 - 철권 시리즈[36]
프랜시스 스콧 키 피츠제럴드 - 문호 스트레이독스
히이라기 케이이치 - 부탁해! 마이멜로디
한도 타이야 - 폭상전대 분붐저
홍재열, 홍재혜 - 외모지상주의
진기범 - 완벽한 허니문
요슈아 마르티네스 - 다카스기가의 도시락에서 카야마 레이코의 남편인 스페인 사람. 세계적인 사진작가라서 그런지 이 카드로 카야마네 옆집 아파트를 즉시 결제하려고 덤빈다.
박무성 - 비밀의 숲[37]
후지오카 유카리[38] - 빌리오네어 걸
사이온지 코토카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윤영조 - 그 섬
의룡 - 아라세 몬지
유제이 - 선의의 경쟁
시노미야 카구야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일레이 리그로우 - 패션(소설)
류 - 스트리트 파이터 6[39]
백강혁 -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40]
한도 타이야 - 폭상전대 분붐저
블루 아카이브 - 이자요이 노노미
4. 발급 회사 및 BIN[편집]
한국 - 삼성카드
3779-77[41]
3779-89[42]
일본
3761-77
3761-85
미국
3715-71
영국
3742-88
네덜란드
3753-11
4.1. 한국[편집]
4.1.1. 삼성카드[편집]
출시 전 삼성카드측에서 센추리온을 연회비 300만원에 발급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으나, 신용카드사의 수익성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 금융 당국이 프리미엄 카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사실상 출시가 무산되었었다. 실제로 신용카드사들이 VVIP 회원들에게 연회비보다 훨씬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면서 발생한 손실을 고금리의 장기 카드 대출과 현금서비스 등으로 메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추후 제한적으로만 허용이 되었는지 콜센터에 이 카드에 대해 물어보면 특수 카드라 아무나 발급이 안되고 일반 고객에게는 공개할 수 없다고 답변 하는 직원이 있었고, 데이터베이스상 조회는 되나 상세조회는 권한이 없어서 확인이 어렵다는 등,[43] 2017년 들어 카드 목격담이 늘어나는 등 여러 조짐이 보였고 카드 회원 및 초대장을 받은 사람에 한해서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카드 정보를 볼 수 있는 모양이다.
결국 2018년 확인 결과 센추리온 카드를 발급 한다고 삼성카드 Q&A에서 밝혔다.[44] 하지만 별도로 홍보를 하지 않는 듯 하며, 당연히 초대식 발급이다.
또한 한국 블랙 카드 소지자들의 후기에 따르면 후불교통카드가 같이 탑재되어 발급된다고 하며, 삼성카드에서 발급하기는 하지만 카드에 대한 관리 및 어시스턴트는 삼성카드가 아닌 아멕스 본사에서 해 준다고 한다.
센추리온 시리즈 아멕스 카드 소지자들을 찾기 힘든 대한민국에서 워낙 이 블랙 카드만 인지도가 높은 바람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를 블랙 카드의 다른 말로 오해 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심지어는 미국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누구나 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그린 카드마저도 이 카드로 오해 받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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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앱카드로도 쓸수 있는 모양이다.
4.1.2. 현대카드[편집]
아멕스 센추리온 계열의 카드가 삼성카드에서 현대카드 독점으로 계약이 바뀌면서 2023년 4월 30일부로 센추리온 계열(블루, 그린, 골드, 플래티넘, 센추리온) 카드가 발급 및 재발급이 중단될 예정이라 사용자들은 센추리온도 추후 현대카드에서도 이어서 출시하는지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현대카드에서도 도입을 예정하고 있다고 한다.# 이로서 당분간 한국도 아멕스 센추리온 발급 국가의 명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 현행 디자인은 다음과 같다.
[2] 바로 이전 디자인은 우측의 삼성카드 로고가 없었다.
Geumsujeo
[3] American Express Contactless 탑재형
[4] 참고로 마스터카드의 상품 중에도 블랙카드가 있다. 이쪽은 별명이 아닌 정식 명칭.
[5] 대체로 비자 시그니처, 마스터카드 다이아몬드, JCB 프레스테지, 아멕스 플래티넘 내지 센추리온 이상을 지칭한다.
[6] 국가마다 기준이 다르다
[7] 그것도 그냥 발급신청을 한다고 해서 덥석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삼성이나 현대 같은 카드 발급사에서 초청을 해줘야만 발급 신청이 가능해진다.
[8] 현재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티타늄 카드를 받을 수 없다. 초기의 티타늄 카드는 두께가 두꺼워서 일부 카드 결제기에 삽입이 안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비접촉 결제를 지원하기 위해 앞면엔 메탈, 뒷면은 플라스틱 형태로 되어있다.
[9] 물론 특급호텔이나 압구정 명품가나 공항 면세점에서 근무를 하는 캐셔들은 제법 자주 본다고 한다.
[10] 정확히는 구찌나 에스카다 등 세계적인 명품 업체의 매장에 미리 전화 연락을 하면 정해진 시간대에 해당 매장을 전세내서 쇼핑할 수 있는 특권. 시간은 아무 때나 지정할 수 있다. 물론 아무 매장이나 다 되는건 아니고 아멕스측하고 제휴가 되어 있는 매장만 가능하다.
[11] 마찬가지로 아멕스 제휴매장 한정.
[12] The Platinum Card 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센추리온만의 특권은 아니다.
[13] 제한된 수의 대기석에 한정하여 다른 사람이 예약을 해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추리온 회원 예약을 우선 적용한다.
[14] 개인 비서가 합법적이고 안전 범위 내에서 수행 가능한 모든 일을 수행한다고 한다. 유럽 등 일부 국가 한정.#
[15] 아멕스 계열 중 센추리온만 유일하게 연회비 외에 따로 입회비가 필요한데, 첫 해 지불하는 금액은 연회비와 입회비를 합쳐 무려 1만 달러에 달한다.(2014년 미국 기준) 한화로 1,190여만원에 달한다. 일본은 입회 시 가입비 포함 162만 엔.
[16] 보통은 초대장을 보내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지만, 유명한 재벌 같은 경우에는 절차가 생략되기도 한다.
[17] 일본의 한 소유자의 유튜브 리뷰에서는 보너스 할부 결제 한도액이 겨우 30만엔...이라는 인증이 있었다.
[18] 당시 닌텐도 스위치는 한국 출시 직전이라 해외 구매한 것이다.
[19] 오아시스가 과거 난동을 부려 탑승 금지당한 케세이퍼시픽 항공사를 디스하면서 인증했다.
노엘카드
[20] 한국 이름은 '김호겸'이며, 2013년 8월 13일 일본으로 귀화했다.
[21] 블랙카드로 소액 결제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분실 혹은 도용으로 의심을 한 것.
[22] 몇 년 전 자료이기도 하고 개인의 요청에 따라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공개가 되지 않은 인물이 훨씬 더 많다. 그 이유는 블랙카드가 부의 상징이다보니 범죄의 표적이 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23] 지나가던 한 사람이 분실 한 지갑을 주웠는데 나왔다고 한다.
[24] 그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추리온을 꺼낸 이유는 오로지 단 하나. 자신의 아들만을 위해서 에어소프트 최강의 전설급 무기를 싹쓸이하려고 그런 것이었다. 상점 주인은 이에 깜짝 놀라며 뭐든 다 내주겠다고 하였고, 그 결과 에어소프트 대전에서 압승을 거두며 해당 에피소드를 최고의 해피엔딩으로 이끌어 냈다고 한다.
[25] 자기 오빠의 가게에 있는 케이크를 전부 이카드로 지불해서 산다.
[26] 아리스가 가진 카드는 이 카드가 아닌 씨티은행 다이너스 클럽 카드이다. 이후 38권에서는 JP 모건은행 비자카드 인증.
[27] 애니 9화 참조. 원작에서는 언급되지 않음. 참고로 애니 9화에서 토카가 꺼낸 카드가 투구를 쓴 로마군 대신 누더기 차림의 곰 인형 얼굴로 변형되어 나온다.
[28] 우주 비행사 특권으로 발급받았다. 이걸로 아들인 센쿠가 과학에 관한 교재와 도구를 사서 공부해 고등학생 레벨을 뛰어넘는 계기가 되었다.
[29] 만화 제목에서 알 수 있지만 유치원생이다.
[30] 본인이 쓰는 장면은 나오지 않고 카와라기 센쥬가 쓰는 장면이 나온다. 센쥬에게 여자답게 쇼핑하라면서 빌려줬다고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엄청 긁고 다닌다.
[31] 작중에서 "이젠 내 것이 된 아빠의 블랙 카드를 위해 !"라는 대사를 한다.
[32] 버스를 타본 적이 없어 블랙카드로 버스를 탑승하는 모습이 나온다.
[33] 이 카드를 5중대원들에게 보여주면서 세카로 이별 선물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34] 런던에서 열린 007 시리즈 전시회에서 제임스 본드가 사용한 각종 차량과 총기류, 여권들과 함께 전시 되었다. 카지노 로얄에서는 본드가 예약도 안 하고 호화 리조트에 들어가서 카드를 보여주자 직원이 방을 내주는 장면도 있다.
[35] 명색이 악의 조직의 NO.2인 참모인지라 대놓고 팍팍 긁어대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나온다. 호스티스로 일하게 된 바쿠야를 만났을 때는 가게 웨이터를 블랙 카드로 찰싹찰싹 치면서 "현금이 좋은가 ?"하는 대사까지 하는 걸로 보아 현금도 많이 갖고 다니는 모양.
[36] 철만에서 나온다.
[37] 황시목이 받지는 않았지만 뇌물 접대의 일환으로 빌려 주려고 한 적이 있었다.
[38] 고등학생이지만 주식을 통해 170억엔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갑부 여고생.
[39] 6편 월드 투어 모드에서 친구 켄이 가져가라며 줬다고 직접 언급한다. 각 지역에서 번 돈은 현지에서 쓰는 편이지만 저 카드에 있는 돈은 켄이 대신 관리하는 편이라고 한다. 물론 류는 카드를 쓸 줄은 알지만 블랙 카드가 부자들의 상징인 거는 모른다(...).
[40] 웹툰 2부 2화에서 블랙 카드를 꺼내들며 대사를 친다. 다음 컷에서 팀원들이 여기 명품 숍 아니냐고 놀라고, 돈 많다고 맨날 그래서 허세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다는 대사로 2차 확인 사살.
[41] 삼성카드 로고가 전면부에 표시 된 카드 및 구 디자인.
[42] 2018년 이후 새로 리뉴얼 된 카드. 아멕스 블루, 그린, 골드, 플래티넘과 동일
[43] 이 말로 추정컨데 센추리온 전용 상담원이 존재하는 듯 하다.
[44] Screenshot 20180... 다만, 이 안내문구 자체는 센추리온 시리즈 자체를 발급한다는 뜻으로 썼을 수도 있으며 문구 만으로는 정확한 의미를 구별할 수 없다.

댓글

  • 컨트리볼매니아
    2024/07/11 07:18

    블랙 카드... 공포가 보입니다.

    (EGFQ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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