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티몬과 위메프가 할인을 막하고 있는 이유

싱가포르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큐텐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를 나스닥에 상장하기 위해서 

본래 4월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가 10월로 미룸

큐텐이 우리나라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 AK몰 등 다양한 이커머스 기업들을 인수 합병함으로써 외형적으로 굉장히 비대해짐

다만 알다시피 이커머스 시장의 실적 악화로 외형만 그럴듯하고 내부는 썩어들어감

현재 티몬, 위메프는 자본잠식 상태라고 보고 있음

이 때 테무, 알리에 밀려 말라 죽어가던 미국 이커머스 기업 '위시'를 2300억에 현금으로 인수함

위시가 큐텐에 들어오면 큐익스프레스가 담당할 물량이 늘어나면서 나스닥에서 기업가치 평가에 긍정적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임

원래 큐익스프레스의 기업 상장 가치는 10억달러로 회사 내부에서 생각하다가 실적악화로 4~5억으로 줄었었음. 그런데 위시 인수로 다시 나스닥 기업가치를 10억으로 맞춘다고 10월로 연기한거 아니냐는 소리가 있다.

다만 인터파크커머스 인수할 때 남은 돈 1565억의 미수금이 남았고, 위시 역시 인수한다고 현금이 부족한 상태라 할인을 해서 현금유동성 확보 및 큐익스프레스의 물동량 증가를 위해 열심히 할인을 해주고 있는게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