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녀가
나에게 평생 지각하는 저주를 내렸다고 상상해 보자고요
끔찍하시죠?
아무리 지각하기 싫어도
늘 지각해요
그게 저주 니까요 ㅎㅎ
그럼 직장에서 사람 취급 하겠어요?
데이트를 해도
경조사를 가도
서울 가는 기차나 버스도 늘 놓치고
그럼 미칠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환자들이 약 먹는 겁니다
약 먹는다고 지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폐쇄병동 가보셨어요?
가보신 분들은 셜명 안 해도 아실 겁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은 '미치지 마세요'
자게에 조현병 이야기 보고 생각나서
이전에도 앞으로도 남길 내용 또 남겨봤습니다
https://cohabe.com/sisa/3781961
조현병은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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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십니다..
완치는 다 되신건가유..;;??
제가 아니고 가족과 친척이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완치는 없다고 봅니다
남을 비난하는 일에
'병명'을 남발하며 악용하는 일은
한국의 미친 사이비조직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아냥 공격입니다.
자기 자신이 그 분야의 전문가인 존재들은
타인의 병명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습니다.
비만인에게 성인병 언급하면 공격일까요?
그냥, 저렇구나 그냥 보세요. 비난이나 평가는 되도록 자제하고.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40768261
싫은데요
넙니다
가능성이 높은 건 사실입니다
발현 시점이 언제냐 또는 다행이 안 오느냐
아무래도 가족력을 무시할 순 없으니까요
가족중에 조현병 있으면 정말 힘들것 같더군요
표현하기가 힘들어요
힘듦의 정도가 지나치게 높아서 힘들다기 보단
이 힘듦을 설명하기가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