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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일제시대 중기까지는 창가(唱歌)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고가마사오(古賀政男)가 엔카시대를 열면서 1930년대부터 70년대까지는 엔카시대
70년대말부터 90년대초까지 아이돌시대라고 할수있는데
그 아이돌시대를 대표하는게 마츠다세이코라고 할수있죠.
물론 그 시대에 마츠다세이코만 있는거 아니고
나카모리아키나, 핑크레이디, 고이즈미교코,, 등등 아이돌이 쏟아져나오던 시기였는데
솔직히 마츠다세이코는 넘사벽이었음.
우선 일본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을 다 갖고있음.
약간 통통해보이는 얼굴, 귀여우면서 약간 멍청해보이기도하는 분위기.. 생긴거부터 원탑이다보니 경쟁자는 추월하기가 힘든게 있음.
글고 마츠다세이코가 활동하던 80년대는 일본의 황금기죠.
88년 자료를 보면 글로벌 50대기업의 절반이상이 일본기업임
그래서 그걸 시기한 미국이 일본상품에 툭하면 덤빙제소, 관세올리고.. 그래서 90년대초 일본버블붕괴하긴 했지만
일본사람들에게는 일본이 세계 원탑이던 화려한 시절에
가장 돋보이던 존재가 마츠다세이코였기때문에 그 추억이 있는거라고 할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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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는
캔디스
아마치 마리
사쿠라다 준코
야마구치 모모에
여기 모리 마사코 가 좀 포지션이 애매함
80년대에 들어와서
세이코 아키나 양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아이돌만 따지면 그런데
70년대는 미소라히바리,이시하라유지로 등등 워낙 엔카가수의 인기가 화려하던 시절임.
확실히 자게 연령대가 높은듯요
역시 모르는 게 없는 자게
영상은 립싱크같네요.ㅎ
근데 마이크 전달해주는 직원이 따로있는게 좀 색다르네요
요즘은 못보는 ㅎ 유선마이크라
세이코짱의 오다리가 인상적
뉴진스 하니 덕분에 일본 아이돌역사까지 배워야하는거임?
나참내..
그만큼 뼛속까지 친일파들이 많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