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맨 HE400SE 해드폰 63,500원

실내 공간에서의 음악감상이 목적인 

평판형 드라이버를 탑재한 오픈형 유선 헤드폰입니다.

무선 아님돠.

상품페이지에 버전1과 버전2를 함께 팝니다.

버전1이 63,500원, 

버전2가 10만원이 넘어갔던거 같은데,

걍 버전 1사시면 됩니다.

이 둘의 소리차이를 구분하실 클라스시면

솔직히 이거보다 좋은걸 쓰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 순다라..정도는 쓰시겠지.;;;

아, 제가 별도로 정보는 안 찾아왔지만

당련히 국내 정발가보다 한참 싸고,

알리 직구가보다 쌉니다.

단점. 

1. 무겁습니다. 정수리 & 경추 브레이커입니다.

2. 옆으로 누르는 힘이 강하지 않아 

저음이 누음될 수 있습니다.

3. 더워서 일년에 한 3개월 정도 쓰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점.

1. 악기연주에서 피아노 패달 밟는소리 못들어보신분?

영화음악을 개쩌는 공간감으로 못들어보신분?

걍 이거 사시면 됩니다.

2. 집에 출력좋은 앰프나 DAC가 

먼지만 쌓인채로 방치중이다?

그게 왜 비싼지 알려드립니다.

3.그냥 가격에 안 맞는 소리가 나옵니다.

4. 단점 뺀 나머지는 사실 거의 다 장점인 물건입니다.

원채 리뷰도 쌓여있고 평가치도 높은 제품이라

뭐, 더 보탤말이 없네요.

다만 중요한게,

이 제품은 그냥 일반단자에 직결로 쓰는 제품이 아닙니다.

출력이 확보되어야 하기에 

최소 ka13이상 체급의 꼬다리 DAC나 

거치형 DAC가 필수입니다.

역대급 가격이지만, 기반 투자가 없는 상황에서는

제대로 구동이 어려운 기기인점은 반드시 숙지하셔야 합니다.

아마 제가 뭘 더 안 써도

댓글로 수많은 간증이 이어지리라 봅니다 ㅎㅎ.

중요한걸 제가 빼먹었는데요 ,

이 물건 구동하는데 출력이 많이 요구되는데

제가 꼬다리댁 출력만 생각했지, 

기본케이블 생각을 미처 못했습니다.

본제품에 동봉된 기본 3.5케이블은 

이 기기를 거치형 댁이 아닌 

꼬다리댁으로 울리기 위해서는

출력이 매우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4.4mm 발란스드 케이블이 필수입니다.

( 이어폰 케이블 단자와는 다르게 양끝이 3.5mm단자입니다.)

*말머리랑 태그 수정했습니다. 

제가 잠깐 정신이 나갔네요.

새벽에 와이번 셀레스트 알리 특가 8000원 놓친게 

여파가 컸나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