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영화에 나오지 말았어야 할 장면.jpg

슈퍼맨은 아버지를 구하지 않고 참지만 나중에 술집에서 행패부린 남자 차를 전봇대에 꽂아버리는데 힘을 사용함

저게 개가 아니라 다른 친척이였으면 그나마....
"큰힘엔 큰힘이 따른단다....피.....아니지"

솔직히 개죽음이였음 진짜로... 슈퍼맨이 안보이는속도로 구해오면 그만이였음

이 부분 난 다르게 보는데 두려워 할거 보다는
초반에 나오는 친구 엄마가 하는 신(예수) 와 같은 존제로 여겨질거 같은걸 막기 위해서라고 봄
실제로 광신자들이 생기기도 했고

아무리봐도 슈퍼맨 힘을 써야 할 정도로 위급하게 안보임
힘좋고 덩치좋은 건장한 고딩 아들이 빨리 가서 구해도 될 정도로 보임

이 게시글 조만간 불타오를 예정

아버지 죽으면서 진짜 정당한데만 힘을 사용하는 슈퍼맨이 될줄 알았는데 술집에서 시비걸리고 트럭을 부수는 사람이 된 모습은 왜 보여준거야

서사에서 맛있는 부분이 뭔지는 아는데 그 맛있는걸 넣을 수 있는 서사를 만들줄 모르는 감독
개쩌는 체리토핑을 만들줄 알지만 그걸 토핑으로 쓰겠다고 들기름 초콜렛 쌈장 막국수를 만드는 새끼

개 구하는거 아니었으면 어느정도 납득 자체는 가는 서사긴 한데

사람들의 동체시력보다 빠른 속도로 안보이게 구할 수 있지만
개억지 근성론을 위해서 아빠가 죽는걸 놔둬야한다는 븅신 전개였음

좀 더 설득력 있게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사실 속도고뭐고 그냥 대려와도 운좋앗다 몸 건강한 청년이라 살았다하고 말텐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