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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의 요리

얼마전 이사를 하게되어 집에 초대했습니다
소고기 스테이크와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스테이크 센불에 팬달군후 고기 굽고
가니쉬는 느끼하지 않게 준비
파스타는 간장과 크림소스를 직접 배합하여 제공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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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져있는 맛이죠
 
아래는 이사전 해주던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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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엄 웰던이구요 소스는 포도쥬스 조림과 일반 에이원 소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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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렐라 치즈와 샐러드 샐러드 드레싱은 올리브와 레몬 드레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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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토마토와 연어구이 인데요 연어는 크림소스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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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가 걱정되어 마늘도 구워 드렸는데 만족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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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때 구운 스테이크 피가 아니라 소스입니다 포도즙 소스안대 묽게 되어 흐른상황
적절한 레스팅후 제공하였는데 완판된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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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미트볼은 직접 만들어서 토치로 구웠구요 주사기로 미트볼내에 소스를 넣었습니다 . 굉장히 만족한 음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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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짬뽕 갈라먹기 좋게 라면두개와 고추기름을 직접내어 끓여줬는데요 완판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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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식사시 무생채는 직접 김도 직접 굽습니다 .젓갈도 직접 양념하구요 계란말이는 당연히 제가
" 날씬한 몸매 유지를 위해 자전거 라이딩은 필수이죠 체중관리를 위해 4정거장은 걸어다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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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개인식사 양지가 남아서 양지로 육수조금내고 남은양지는 더팔팔끓여서
계란장조림에 넣어 먹었습니다 워낙 계란을 좋아해서요
댓글
  • 피포츄 2017/09/26 00:47

    김치는 이모가 요리연구가라 담궈 주시는데 사먹는거라 큰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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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맘대로 2017/09/26 00:50

    포도즙으로 소스 낼때
    최대한 졸이고 마지막에 버터 넣어서 농도 잡아야 먹기 좋더라고요
    농도가 거의 크림 파스타 농도 정도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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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포츄 2017/09/26 00:52

    네 실수가 거울이 되더라구요
    요즘은 거의 쉐프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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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포츄 2017/09/26 01:01


    짬뽕같은 경우는 업그레이드 버전 이네요
    조리과정은 신부에게 항상 동영상으로 보내주거나 같이 장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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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포츄 2017/09/26 01:04


    오므라이스는 거의 20번 이상연습후 제공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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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포츄 2017/09/26 01:39


    치즈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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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포츄 2017/09/26 01:47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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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포츄 2017/09/26 01:50


    콩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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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포츄 2017/09/26 01:53


    감자탕 갈비탕 평양냉면은 너무 많이 해줘서 잘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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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포츄 2017/09/26 02:08


    을지면옥 90프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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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포츄 2017/09/26 02:11

    요리 취미 붙이면 세상가장 즐거운 일입니다 . 즐거운 한가위입니다 .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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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펭귄 2017/09/26 02:16

    와우 넘나 금손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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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간귀신 2017/09/26 05:51

    스테이크는 센 불로 하셔야는데... 많이 약한 불로 하셨어요. 겉면을 센 불로 가열해서 마이야르 반응이 오게끔 구워야 육즙도 안빠져 나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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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용★ 2017/09/26 05:52

    금손정도가 아니라 가게차려야할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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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딥꽁꽁 2017/09/26 08:25

    포도쥬스 소스+로즈마리 쫀맛인뎅!!!  그나저나...금손이시네용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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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헐 2017/09/26 13:44

    다들 착각하고들 계시네요..
    "예비" 신랑입니다.
    이사람은 적국의 전역 예정 말년병장 입니다!!
    민간인 신분 세탁 전에 죽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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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쟁이아짐 2017/09/26 14:23

    아줌마는....좌절하고 갑니다.ㅠㅠ 제발 요리학교 나온 전문가라고 말씀해주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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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르니 2017/09/26 18:47

    아 진짜 요리 잘하는거 넘 부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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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cusing_me 2017/09/26 18:54

    죽창 베러 갔다가
    죽순만 다듬어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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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uterspace 2017/09/26 19:01

    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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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컴파일러 2017/09/26 19:05

    정말 부럽다. 집에서 저런거 한번 대접 받아 봤음 소원이 없겠네요. 늦게 퇴근 해서 라면도 내가 끓어 먹는 슬픈현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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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고내새끼 2017/09/26 19:07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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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arazara 2017/09/26 19:09

    곧 퇴역할 적국의 군인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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