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부터 술을 먹고 잠을 자려던 범인 서 씨(41세)가
오전 8시에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핸드폰으로 듣던
음악 소리가 시끄럽다고 옥상에서 밧줄을 잘라
인부 중 한 명은 사망, 다른 한 명은 부상을 입힌 사건
조회수도 폭발했고
댓글에서 사람들의 분노도 폭발
비슷한 시점에 커뮤니티에서도 한바탕 돌았는데...
문제는
이 사건이 2017년에 일어났다는것
범인 서 씨는 이미 2018년에 대법원까지 가서
징역 35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
(당연히 그 사실은 뉴스에서 빼놨다)
아마도 조회수 뽑고 구독자 확보가 좋다지만
6년전 사건까지 꺼내서 쇼츠-본채널에 도배를 해놨다
조만간 김일성이 38선을 넘었다고 뉴스를 낼지도 모른다
게다가 KNN은 막장으로 유명한 국내 언론사에서도 보기 드문 업적이 하나 있는데
기자가 자기 목소리를 변조해서 인터뷰한 것처럼 보도해서;;;;
지상파 방송사 중 사상 최초로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여전한 것 같기도 하다;;;
끝.
지인이나 인턴 인터뷰하는건 봤어도 본인ㅋㅋㅋ
일상이구만
사실은말이야
2024/07/06 10:44
일상이구만
코파카바나
2024/07/06 10:45
지인이나 인턴 인터뷰하는건 봤어도 본인ㅋㅋㅋ
서이준
2024/07/06 10:51
사실 이거 때문에 유머로 올릴까 생각함 ㅋㅋㅋㅋ
[RE.2] アヘ顔
2024/07/06 10:51
KNN 하니까 이거 생각나네
파이올렛
2024/07/06 10:53
이게 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