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징병제 차치하고, 이거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여.

선거 전에는 지하철 타고 시장 방문하다가 선거 끝나고 나서는 입 싹 닫는 모습이 자꾸 떠오르네요.

사실 전 청원사이트 생긴거 보고 정말 좋았습니다. 말뿐인게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주는거 같아서요. 대통령 바꿨더니 정말 나라가 바뀌는거 같아서여.
청원 올라간 이후로 아무말 없이 기다렸습니다. 답변보고 의견 내도 늦지않는다 생각했구요. 근데 이런식으로 회피하는건 정말 아니다 싶네요.

소통을 이미지로 내걸었으면(청원은 그전부터 있긴 했었습니다.)
그에 맞는 소통을 해줘야지. 이건 뭐 일회성인지..
양성징병제? 현실적으로 어려운거 누가 모릅니까? 당장은 어렵더라도 그에 대한 고려 정돈 해봤어야죠. 아니면 다른 군전역자에 대한 처우나 보상문제를 빠른 시일안에 개편하겠다. 정도만 했어도 그냥저냥 넘어갔을걸요?
그런데 거기다 대고, 여군을 증설하니 마니, 재밋는 이슈니 이러니까 화가 나는거지요.

소통 이미지는 이미 다 빨아먹었으니, 나머지 찌끄러기 계륵은 버리는거죠.

소통이 되는 사람일거라 생각했는데 그 믿음을 친히 똥통에 버려준 정부.
그들도 정치인이라는 거겠지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ㅋㅋ 누가뭐래도 쇼통한건대 인정 절대 안함 진짜 우기기 수준 ㅋㅋ

국민과 소통하는 광화문 대통령
아, 소통하려면 20만명은 모어야 함.
물론 해결 아니라 대답 ㅎ
시게분들 적폐청산이 최우선 과제다??
그럼 여성할당제, 여성 국회의원 비례 할당제 그건 뭔데요?
권한이 많은 고위직일수록 능력위주여야지 왜 앞에 여성이 들어가는데요?
지금 여성계 정치인들 때문에 임명하지 못한 사람이 몇명입니까?
그것때문에 적폐청산이 얼마나 늦어졌는지 시게분들도 다 아시죠?
님들이 그렇게 강조하는 적폐청산이 여성계 정치인들 때문에 엄청나게 늦어졌다구요.
이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죠?
고견있으신 시게분들??
내 아이디 클릭하면 베오베간 시게글이 9개다.
시게 베오베만 9개
네들만 생각있냐? 아 나 참

시게분들은 쇼통이란 단어도 싫어한답니다 ^^

적폐청산같은 중요한 국면에 처해있기때문에 공감하더라도 민감한 문제를 제기해서 곤란하게 만들지 말라는데요 뭐

이렇게 물어도 답변은 동일합니다.

적폐청산은 해야하고
양성징병이야기를 하면 지지율이 떨어지기땜에 안된답니다.

군대 썩은거 현역/전역자들 중에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일반인들도 알만큼 다알고 중고생들도 어느정도 알죠
문제 바로잡아야죠
근데 잡을거면 다잡아야지
이건 일단 냅두고 다른것부터 손보자 라고 얘기 하는것도 아니지읺습니까
그냥 얘기 자체를 안하고 싶은 모양새니까
기만당하는 느낌 아니 기만을 당하고 있죠
명확한 기준이 없으니 지금 20맨 기준을 잡았다?
아니 그럼 기준을 첨부터 잡아두던가
기껏 12만명 모아오니까 기간 끝나고 20만으로 올린건
누가봐도 기만하는 행위 아닙니까?
인구 5천만중 20만이면 적어보이시나요?
미국은 3억중 10만이 많아보여서 청원 받아준답니까?
우리는 현대통령이 말하던 소통이 하고싶은거란말이라구요
소통이!

불리한 화두엔 대답할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그 시스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인지하고 있다면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그렇게 된거라면
뭐 그렇다고 지지를 철회하진 않겠지만
정말 크게 실망하고 어떤 정책을 시행하든 삐딱하게
바라보게 될거 같네요.
만약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아닌
밑에 있는 누군가가 그렇게 수를 쓴거라면
때려 죽이고 싶네요.

대체  나 똥밟았으니 너도 밟아라 식으로 왜계속 이러시는지 .. 그냥 징병제 대신 모병제 요구하셔서 모두가 합당한 대우받고 강한 군대 만들면 되는거 아닙니까 ....

쇼통령.

개인적으로는
미국이 10만이라고 우리나라가 20만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하고 한 가지 이슈로 모으기는 미국이 더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다만 진지한 청원을 재밌는 이슈라고 치부하는 구태의연한 신정부에 열이 오를 뿐입니다.

20만이 문제가 아니라 12만명짜리 특정한 청원에 대답을 해주기 싫어서 그랬다는게 뻔히 보이는데요 뭐

으이구 한심한 화상들...
지들 말 안들어 준다고
쇼통이다 뭐다.
이건 뭐 초등학생도 아니고
참을성이란 건 약에 쓸라해도 찾아 볼 수도 없는 수준이라니
초등학생도 이따위 짓거리는 안하겠다.
성인이라면 기다릴 줄도 알고 진중할 때도 있어야지
사탕 달라고 조르는 유치원생같이.
한심한 인간들

문통이 이 이슈에 대해 아직 모르고 있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을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 싶네요. 외교도 그렇고 내정도 그렇고 혼돈의 카오스인 부분이 한두군데여야죠. 청원 20만 커트라인은 분명 소통관련한 큰 잘못이지만 중간 담당자들이 장난질한 확률이 더 크다고 봅니다. 503이었음 워낙 한가해서 이런 장난질도 직접 했겠지만 지금은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써 사람인가 싶을정도로 많은 일을 바쁘게하고 있잖아요. 문통이 제대로 듣도록 비난의 목소리는 높이되 타겟은 정확하게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게시판수준 뭐지

그니까 쇼통이네요!! 난그래도 지지할랍니다!! 이런것에 흔들리려고 그추운날 나간게 아니라서!! 그냥 맹목적인 지지하려구요.쇼통이든 소통이든 난 문통만 보고 지지합니가

눈가리고 아웅하기죠..
어느쪽이 되었든 타격이 있을거니 답을 피하는.
정치가가 아닌 정치꾼이 되려하는건가요?
뭐 정치가나 대통령이 신이 아닌이상 모든일을 국민 모두의 입맛에 맞게
해결해 줄수는 없는 문제이기에 한편으로 이해는 한다 하지만 방법이
너무 치졸한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정치를 이용하는 쓰레기들.(MB,503 이하 잡놈들..)
은 아니니 심하게 욕하긴 뭐하고 이걸 이런식으로 처리할 능력밖에 안되는
건가란 실망감은 크네요..

시사계사람이든 아니든 20만명 이하의 청원은 받지 않겠다고 갑자기 한건 확실히 문제있는 일이란걸 알겁니다

지금 문통이 임기 초반이잖아요? 솔직히 양성징병 문제는 너무 논란이 많은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문제가 지금 이슈화되면 정부에게 굉장히 부담스러울수도 있고 심지어 다른 적폐청산하는데 집중을 못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양성징병 찬성 논리에 일면 타당한 면이 있다고 생각도 하지만 지금 시기에 계속적으로 청원등으로 논란을 일으키는 건 반대합니다...
지난 참여정부때 지지자들 안에서 논란이 생길수 밖에 없던 사안인 한미 FTA, 이라크 파병과 같은 문제를 두고  지지자들이 등돌리던 과정을 다신
겪고 싶지 않습니다. 그 결과가 우리 대통령님 대신에 이명박근혜 10년을 얻었잖아요. 그러니 지지자 여러분 지금은 좀더 적폐청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무한 지지해 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