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잘 만나 각종 표창과 추천 받아서 힘들게 노력한 남의 자리까지 빼앗아가는 아이나
부모 봉양하며 고통스럽게 노력해서 간신히 자리 잡으려고 애쓰고 발버둥치는 아이나
네, 출발선은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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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선은 모두가 똑같습니다.
부모 잘 만나 각종 표창과 추천 받아서 힘들게 노력한 남의 자리까지 빼앗아가는 아이나
부모 봉양하며 고통스럽게 노력해서 간신히 자리 잡으려고 애쓰고 발버둥치는 아이나
네, 출발선은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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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출발을 몇번 더 할수도 있죠 ㄷㄷㄷ
인간이 뼈빠지게 일해서 부를 쌓으려는 강력한 동기 중에 하나가 자식에게 더 나은 삶을 주고 싶어서라고 하더라구요. 어떤 사람들은 다른 출발선의 불공평을 이야기하고 어떤 사람들은 자본주의 사회가 돌아가는 강력한 원동력이 바로 가족이라고 이야기하고 참 아이러니입니다.
너무 과도하게 물려주면 자식도 망하고 나라도 망하는 게 역사적 경험이죠.
과도하게 너무 많은 것을 물려 받은 금수저의 실패는 전 국민을 고통 가운데 몰아 넣습니다.
한보그룹으로 인해 우리가 당한 IMF의 쓰라린 증거가 가장 가까운 역사 속에 있습니다.
아예 아무 것도 물려주지 못한다면 그 후손만 도태되는 경우가 많고요...
저 제대하고 집에 돌아오니 월세 3달 밀려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저런 어이 없는 그림이...
한방에 취직하고, 몇년 놀며 형식적으로 출근한 뒤에 퇴직금 50억원 챙겨나오는 걸
출발선이 같다고 말할 수 있나요?
차라리 지평선 저 너머에 슈퍼카 배기가스만 표현하는 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갠적으로 부잣집 애새끼들이 자수성가 코스프레 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