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 폴란스키 감독작 [피아니스트]
시놉시스를 읽으면 안되는 이유는.................
본사람들은 알겠지만
기승전결에서 사실상 결 직전까지 다 써놓은 수준이다.
저 마지막 두줄 연주 한다는 부분이 2시간 반짜리 영화에서 마지막 15분 돼야 나온다.
대부분의 러닝타임은 홀로코스트, 나치 탄압 속 주인공 가족의 고난사, 다양한 인간군상 묘사에 할애.
로만 폴란스키 감독작 [피아니스트]
시놉시스를 읽으면 안되는 이유는.................
본사람들은 알겠지만
기승전결에서 사실상 결 직전까지 다 써놓은 수준이다.
저 마지막 두줄 연주 한다는 부분이 2시간 반짜리 영화에서 마지막 15분 돼야 나온다.
대부분의 러닝타임은 홀로코스트, 나치 탄압 속 주인공 가족의 고난사, 다양한 인간군상 묘사에 할애.
그래야 연주 끝나고 총맞는 장면에서 끝날태니까
시놉시스가 3줄요약 같은 거긴 한데 결말부까지 말하는 건 좀 그렇지....
그런데 요구하는 쪽에서 '하는데... 하지 마세요' 라는 경우도 있어서 난감해
???: 야 새끼야 니가 피아니스트야? 그렇게 피아노를 잘 치면 한 곡 뽑아봐ㅋㅋㅋ...ㅋㅋ......
....개잘치네.
실제 인물은 대놓고 "안심하세요, 해칠생각 없습니다" 말까지 적극적으로 했던 수준으로 다정했다는데
영화는 아무래도 서스펜스를 좀 살려야되다보니 이인간이 죽기전에 날 갖고노는건지 살려줄건지 좀 줄타기를 했죠
이런 영화는 어차피 볼 사람만 보고 그 사람들은 다 봤을 거라고 이런 식으로 그냥 스토리 설명 싹 해버리는 경우 종종 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