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딸)메지스테(메지로 온리전)참가 후기

저번달 마지막인 6월30일 메지로 온리전이 오사카에서 열렸습니다.

(홍보지겸 입장권)

일본여행은 파파고님에게 의지하지만 메지로 온리전이라는 단어는 참을 수 없는 마성의 매력으로 절 끌어들였고... 모든일을 미뤄두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그 대가는 이번주 풀야근으로 돌려받는중)

회장에 입장하니 맥퀸이 반겨줍니다.

하지만 일본어를 몰랐던 죄는 참가자는 1층에서 줄서란 말을 이해하지못하여 일찍 온 보람도없이 늦게 입장했네요...

내부에 메지로 코스프레한 분들도 있고 생각보다 공간이 협소해서 내부사진을 찍기가 어려워 전리품 자랑이나 하겠습니다.

일단 굿즈를 사려면 굿즈를 담을 가방이 필요하기에 가방부터 사줍니다.

예전 중고샵에서 몇개봤는데 파시는분을 여기서 영접했네요

옆에서 같이팔던 아크릴 굿즈들입니다. 둥글둥글 귀엽지않나요?

카드지갑 시리즈입니다. 아르당만 사기엔 퀄리티가 좋아서 다른 딸들도 같이 사줍니다.

카드지갑 파시는분이 같이 파시던 블랭켓(?)입니다. 텐노상은 아르당 마지막 육성목표죠! 안살수가 없었습니다.

열쇠고리들입니다. 메지로 온리전인데 다른 딸들도 있어서 의문이었지만 이쁘니깐 사줍니다.

그리고...원래 제일복권을 사려고 오사카 방문한거였는데 온리전에서도 가챠가 있었고 무려 아르당이 경품에 있었습니다! 전부주세요!라고했는데 한번에 5개씩밖에 못산다고해서 몇번이나 줄을 섯네요

하지만 여러번 줄 선 보람은 있었습니다!

무려...! 특상에 1등상까지!

아르당이란 아르당은 다 가져온것같은데...다른 아르당 트레이너께 죄송합니다.

특상뽑고 축하한다고 하시며 여러 말을 해주시던데 이해를 하나도 못해서 감동을 못나눈게 좀 아쉬웠습니다.

내년애도 개최한다는제 매지로 좋아하시는분들은 꼭 참가해보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보던 여러 만화들도 팔고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