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왜 전문가랑 싸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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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마 저 도박꾼이 번역 안된 영화본걸로 기억함
영화속타짜에서도 타짜들은 지들끼리 해처먹고 자금도 호구들한테구함
그와중에 일이 더럽게꼬인거지
밖에 타짜가 넘쳐나니까 어쩌다가 타짜끼리 만났거나
애초에 상대편 타짜와도 안면 튼 사이라 판에 낀 일반인 협동해서 벗겨먹거나 아니야?
하지만 저놈만 이기면 대한민국에서 내가 1짱이라고!
저 말에 수긍하는 사람은 타짜 영화 제대로 안 본 것..
애초에 마지막 판이 만들어진 원인 자체가 누굴 빨래질하려고 만든 판이 아닌데
진짜 도박꾼들은 지는 싸움 안 하지...
밖에 타짜가 넘쳐나니까 어쩌다가 타짜끼리 만났거나
애초에 상대편 타짜와도 안면 튼 사이라 판에 낀 일반인 협동해서 벗겨먹거나 아니야?
후자는 타짜 만화에서도 몇번 나옴
타짜끼리 쿵짝 맞춰서 털어먹기
사실 애초에 고니가 그렇게 털려먹히고 시작하기도 했지만
그것이... 낭만이니까...
이거 아마 저 도박꾼이 번역 안된 영화본걸로 기억함
영화속타짜에서도 타짜들은 지들끼리 해처먹고 자금도 호구들한테구함
그와중에 일이 더럽게꼬인거지
예림이 그패봐봐 하는 호구도 이름
그대로 작업당해서 탈탈 벗겨진 놈이고
ㅋㅋㅋ 상어가 상어 잡아먹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저놈만 이기면 대한민국에서 내가 1짱이라고!
이기면 크게 한탕 가능한데 왜 안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작중 생각하면 알고도 타짜vs타짜 진지하게 붙은건 마지막 밖에 없긴 함
전문가와 전문가가 만났을땐 판 짤때 뿐
근데 저게 맞는 얘기네 하는건 영화를 안본거잖아
일부러 복수할려고 노름판에 앉힌건데
사실상 복수혈전에 가까운거라ㅋㅋㅋㅋ
저 말에 수긍하는 사람은 타짜 영화 제대로 안 본 것..
애초에 마지막 판이 만들어진 원인 자체가 누굴 빨래질하려고 만든 판이 아닌데
아수라발발타
타짜1편은 케이퍼 범죄영화가 아니라 스승의 원수를 갚기 위해 홀로 적진에 들어가는 무협 코드지...
이런 분위기 조율이 안되서 2편 부터 관객들이 고개를 갸웃하게 된거고.
타짜는 단순한 도박이 아니라 복수극이니까 ㅋㅋㅋㅋ
원래 도박을 타짜들이 팀짜서 호구 털어먹는거 아녀??
그래서 아귀가 이상한놈이라고 작중에서 나오지
저건 타짜 관점으로 봐서 그러는거지.
타짜는 무협 감성으로 봐야됨.
타짜 작가 그 후 시리즈 들을 보면 대부분 조폭이랑 연루 되거나 수백억이 걸려있는 게임이라 그렇지 ㅋㅋ
이 짤 올라올떄마다 말하지만 저거 특정부분만 보여준거로 알고있고
타짜끼리 붙은건 붙고싶어서한게 아니라
타짜 조지려고 수술당해 불러왔거나 맞복수하려고 붙은거지
아귀처럼 ㅁㅊㄴ이거나
고니처럼 사적인 원한이 있는거 아니면
타짜끼리 다투는게 있었나
호구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역으로 빨래질 당하는 건 2편에 나오긴 함 ㅇ
근데 그것도 타짜 VS 타짜 끼리 실력싸움 하려고 째고 싸우는 게 아니라
걍 주인공이 그 판의 호구였을 뿐이었고
저희 외가의 작은할아버지가 젊으셨을 때 노름꾼으로 활동하셨다고 합니다. 본인피셜 칠성파 선수로 활동하다가 드럼통 (본인 표현으론 도라무깡)에 갖혀서 부산 앞바다 던져진 적도 있는데, 사전에 친한 사람에게 손 써놔서 제대로 안묶고 들어가도록 해서 살아남았다는 말씀도 있는데 허풍이 심하긴 하셔서...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기본적으로 선수로 뛰어봐야 판돈에 비해서 수고료로 받는것은 시원찮다. 호구가 매번 잡히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돈이 어느정도 모이면 타짜들만 모이는 하우스가 따로 존재해서, 거기서는 기술 안쓰고 그냥 쌩으로 붙어서 딴 놈이 가져가는데, 말 그대로 하루 잘 따면 일반인 1년 연봉을 집에다 던져주고 몇달동안 백수로 노는거고, 잃으면 그냥 노는거다. 정도로 정리하시더군요.
저 말에 공감하는 사람은 영화를 제대로 안본거다
영화 타짜는 기본적으로 복수극의 플롯을 따라간다
방황하던 주인공을 거둬준 스승
과거로부터 이어지는 인연과 악연
스승에게 일어나는 비극
주인공의 복수
도박과 속임수는 수단이고
주로 다루는건 무협감성 충만한 복수극이다
'왜 타짜끼리 싸움?'이라고 물어보는건
'고수들은 각자 지역만 잘 지키면 되는거 아님? 양민들 대상으로 보호세나 잘 걷지 왜 지들끼리 싸움?'이라고 무협에 묻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