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입니다. 5개월, 코숏믹스입니다.
이건 2개월때, 처음 집에 온지 며칠 되지 않았을때, 합사전까지만 해도 이쁜 수염이 이렇게 있었는데..
합사 후 며칠 지나서 어느날, 수염 반쪽이 사라집니다.
이후 며칠 후 보니 나머지 반쪽도 잘려버리고...
알고보니 범인은 이아이. 1년 전에 들어온 아이 모카.
살갑게 그루밍도 해주고, 외로운 길생활에 엄마품이 그리웠던 레오도 잘 따랐지만, 서로 서툴러서 힘조절이 안되었던거네요...
수염이 잘리는거 굉장히 아프다던데, 그걸 참고 안기는게 더 좋았던 레오를 보고 또 짠해지는 아침이었습니다.
그건 그거고, 내수염을 감히 물어뜯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감동받고 열심히 보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사진에 빵터졌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사진을 마저 내놓으시져.ㅎㅇㅎㅇㅎㅇㅎㅇ 이쁜이들 사진은 공유를 ㅎㅇㅎㅇ
레오(6/10)
모카(3/10)
아이고 진짜 ㅠ 모카도 레오도 미묘네요ㅠㅠㅠ 진짜 너무 애들이 이쁨이쁨 받은게 온몸으로 뿜뿜 !!!!
카오스 무늬도 이쁘고 레오 털 코트도 찐한것이 이쁘고 ㅠㅠ
근데...........? 작성자님..? (턱시도 1/10)
뿅가 죽네!
이렇게 성실하게 동게 규칙을 지켜주시다니! 추천이나 받아라!!
으휴 기여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게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염이 뜯기는 고통보다 외로움이 더 커서 참고 또 참은듯하네요 건강해라 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