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100 서브 들이고 조작성에 1차 충격
고감도(1600이상)에서 이미지 뭉게짐.. 2차 충격
제가 소니 미러리스로 시작하면서
a6000 을 2주정도? 사용했을 겁니다.
그러다가 바로 a7r2로 바꾸고 2개월만에 a9바꿔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a9도 실내에서 iso 2500만 넘어도 아.. 지저분한 놈.. 이랬는데..
오늘 a5100 실내에서 찍어보니.. 와 진짜 a9 은 완전.. 양반이네요.
제가 눈만 높아져서 이렇게 보이는 건지 크롭바디는 원래 다 이런건지 적응이 안 되네요..
택배가 일요일 늦게 와서 밝은 곳에서 찍지를 못 해서... 확실치는 않지만..ㅠㅠ
장터에 36만원 주고 산 것을 30만원에 올려놓기는 했는데 안 팔릴 것 같네요.
한참 쓰고 번들 포함해서 30만원대로 팔리는 물건이니 아무리 새상품 수준이어봐야 안 사겠더라는..ㅠㅠ
그리고 전자셔터에 너무 적응되서 그런거 기계셔터의 덜컥 거리는 느낌이 손을 통해 전달되는게 되게 싫네요.
a5100
어디에 초점이 맞은 건지도 모르겠;; iso1600인데..
a9 대충 찍고서..
iso2000.. 센서 차이가 크긴 크네요..
https://cohabe.com/sisa/375751
제가 눈만 높아진 것일까요? 아님 크롭바디가 원래 그랬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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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롭 이전에 연식도 있으니까요.
a6300/a6500과 비교해야 정당한 비교가 가능하죠.
물론 그래도 판형의 차이는 여전하기에 a9보다는 많이 부족하겠죠.
노이즈 리덕션 먹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너무 차이가 많네요.. a9에서 iso 8000 나와도 a5100의 iso1600이상보다는 낫겠네요..ㅠㅠ
아니 그냥 iso가 좀만 올라가도 너무 보기 싫어지네요..
손떨방이 없으니 그 동안 내가 손떨방 덕에 건진 사진이 많구나 싶고요.. ㄷㄷㄷ
센서면적이 2.25배 차이가 나는데 화소수가 사실상 똑같으니 훨씬 열악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a9는 이면조사형센서니 실제 수광률은 2.25배보다 더 큰 차이가 나겠죠.
충동구매하고 후회하시는 일이 상당히 많으신 것 같은데 제품 구입 전에 충분히 정보를 얻어보고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충동구매..ㅠㅠ
그전에는 렌즈를 써봐야 알 수 있으니 그랬었는데...
이번에 서브 바디로 싼거 사도 거기서 거기겠지 하면서 샀는데 진짜 후회하네요.
진짜 바디는 버튼 수가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네요... 그동안 아무렇지 않게 쓰던게...
없으니까 진짜 답답하네요.
게다가 크롭바디 iso 올라가면 이정도였는지 기억을 못 했..ㅠㅠ
a6300 이상은 쓰셔야...
성능이야 뭐 (가성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느 정도 돈값대로 가는 것 같습니다.
a7r2 a9 다 써보셨으니 당연히 눈높이 올라가있는것도 맞습니다.
하늘을 찌르는 이 눈높이 때문에 r2+70200gm을 a9으로 가야하나 심히 고민중인 1인입니다. -.-
135mm 대용으로 만들려고 샀는데 그냥 해상력 좀 떨어져도 큰사무엘 살껄 그랬어요..ㅠㅠ
흠.. 크롭바디가 안좋은게 아니라 이 가격값만큼 하는거죠...
그리고 a5100이랑 a6000은 타사 동급기와 비교하면 훨씬 높은 스펙을 갖고 있습니다
그럼 캐논 크롭바디로 가도 이정도인건 마찬가지인건가요?
ㄷㄷㄷ
제 기준 iso 3200 부턴 노이즈가 많이 심했어요
제가 작년에 a5100에 입문할때 캐논 m3랑 고민했었는데...
af부터 시작해서 전혀 게임이 안되는 바디에요
보급기들도 소니가 나은편입니다 (dslr이랑 비교해서 배터리와 버퍼만 빼면)
위에 사진이 iso1600인데 실망이긴합니다.
근데 타회사 동급 바디에 비해서 좋은 것이었다니..ㄷㄷㄷ
팔오금 물려보니 의외로 AF가 안 느려져서 그건 좀 만족하네요..ㅎㅎ
raw로는 그래도 좋을겁니다.
크롭 jpg압축 기술이 딸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