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자형:
G80 급 이상의 세단이나 모하비, 맥스크루즈 급 이상의 SUV 가 집에 있는 분:
그냥 시내바리 용이나, 마눌님, 애들용으로 작은 차가 필요해서 구입함
이런 분들은 말이 필요 없고, 그냥 풀옵션으로 지르는 경향이 강함 !!
2. 갈등형:
비슷한 가격대의 수입 엔트리급(320d~520D, E200)과 꼼꼼하게 비교함
이런 분들은 주로 애기를 가진 가족용 차가 될 수도 있고, 마눌님 세컨카가 될 수도 있음
실리주의자
2.0과 3.3을 꼼꼼하게 비교하면서 옵션 하나에도 몇 일 밤을 고민함
딱 4-6천 정도의 G70 구입할 정도의 능력만 가진 분들...
3. 지름형:
남자는 지르고 보는 거야
현실은 아방스~소나타지만 아끼고 모아서 지르고 보는 형
일부에서는 카푸어라고도 부름
이런 분들은 풀옵션으로 때리는 경우는 드물고 가성비를 중요시함
주로 3.3 하급 모델을 선택할 경우가 많음
겉으로 봐서는 모르고 실내에 들어가서 나파가죽이 아니면 이런 형이라 생각하면 됨
---- 여기 까지는 계약서에 사인 하는 분들이고~~~
4. 놀부형:
갖고는 싶으나 능력은 안되고
남들이 사는거 보니 배가 아파서 어떻게든 까보고, 자신이 마치 이유가 있어서 안사는 것 처럼 글 올리는 형
뒷자리가 좁니, 롤이 많니...
하지만 현실은 돈이 부족함
이미 있는 사람들은 집에 더 큰 차도 있기에 뒷자리에 크게 신경 안씀
보배님들 중 일부는 여기에 해당되는 분도 보임
5. 스팅어형:
이미 질렀는데 절대로 스팅어보다 좋다라고 말 못함
물론 개인적으로는 거의 비슷한 만족도 ^^
또한 수입 엔트리 타시면서 성능에서 G70에게 많이 후달려서 열받는 분들도 여기에 해당됨
이래저래 G70이 말이 많은 이유가 다 이런게 아닐까 생각듭니다
계약은 해놨으니 저는 휴일에도 열심히 일해서 할부금 장만해야 겠습니다
ㅠㅠ